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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328

씽크대 배수구 교체 완료 (8/19~8/23) 배수구 교체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no=23521배수구교환하기 : http://leostory.tistory.com/m/post/106 씽크대 밑에 정체모를 누수가 있었는데, 주범은 이놈입니다. 배수구 패킹이 망가져서 그 사이로 오물이 끼어 세균번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배수구 찾기 작전 (8/19) 통진,고양 철물점에서 원하는 배수구를 구할 수 없었다. 물넘침 연결구(오버플로우) 없는 제품은 없다. 원당시장앞 주방기구점에 물었더니 거기에는 업소용만 있단다. 덧붙여, "주교동 씽크점에 있을텐데요?" 한다. "어디요? 길 건넌가요?" "저기 주교동 철교 고가 아래 씽크만드는 데 있던데 거기 있을거예요" 아이템 획득은 못했지만 중요한 정.. 2014. 8. 23.
커피 로스팅용 기구 DIY 시기 12/5/24 로스팅 정보 찾기부르스타에 웍 놓고 커피를 볶는 일은 엄청 힘듭니다. 계속 저어 주는 게 관건인데. 저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구는 어디에도 없고 전문 로스팅 기기는 비싸기나 비싸기나...자작 로스터를 검색해 보니 군밤통이란 걸 사용했다는 블로그가 있고, 멸치망을 사용했다는 블로그(유어커피, 인터넷지도) 가 있습니다. "군밤통은 구하기 어렵고 멸치통이 흔하니 이것으로 만들어 볼까? 우리 집 근처 통진에는 스텐 주방기기점 많을 텐데. 멸치통 사다가 구멍 뚫고, 집에 있는 오븐 바베큐 용 막대에 맞게 끼우면 되겠네" 하고 맘을 먹었습니다. 12/5/26 멸치통 구입옥션에 멸치통이 있네요. 2만원 남짓. 마송의 주방용구 판매점에서는 19천원입니다. 대용량 멸치통이라 한번에 500g정도를 볶는 것은 .. 2014. 8. 23.
CMS 해지하기 모금 단체에게 1년 전에 중단해 달라 했는데 아직도 그 단체 앞으로 출금되고 있고, 해당 모금 단체는 행적이 묘연한 난감한 상황이 생겨 CMS 해지에 대해 구글링해 보니 이런 말이 보이더군요. "은행에서는 직접 안되고 모금 받는 당사자가 신청해야 한다" 라고요. 난감하죠. 주말이라 아무 것도 진행하지 못하고 월요일인 오늘 국민은행에 상담전화 해 봤습니다. 의외로 엄청나게 쉬운 해결방법. 인터넷 뱅킹 이용자라면 인터넷 뱅킹으로, 아니라면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합니다. 인터넷 뱅킹을 하고 있기에 상담자가 이야기해 주는 대로 진행해서 쉽게 끝냈답니다. [공과금]-[지로,생활요금,CMS,펌뱅킹]들어갑니다. 자동납부 등록/해지 들어갑니다. 조회 하면 목록이 나옵니다. CMS를 상세조회 누릅니다. 해지를 신청하고 .. 2014. 8. 11.
2구 접지콘센트 조립, HDTV 안테나설치 2구 접지콘센트 조립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용 전원선이 있다. 한쪽은 접지 돼지코, 다른 쪽은 찌그러진 오각형의 그 선. 이 선에 2구 접지 콘센트를 구입해 연결했다.참고할 만한 사이트 : 철물나라 DIY안내, 참고 자료 : 애쓰남 (아빠생각 블로그, 각종 DIY자작기 등이 있다)1. 콘센트에 선 연결 접지코드에는 3선이 있다. 보통 흑,백,녹인데, 내 컴퓨터 선은 회,청,녹황이었다. 건설종합기술정보 사이트에서 검색하니 접지는 녹색이 기본인데, 유럽에는 녹황을 쓰는 경우도 있어서 수출용에 녹황 접지선이 적용되는 일이 있다 한다. 콘센트 가운데 나사 부분이 접지측이다. 녹황선의 적당한 부분을 스트리퍼를 조정해 잘라내고 피복을 나사를 한 바퀴 감을 정도로만 빼면 뒷처리 깔끔.다른 선은 사진과 같이 선을 뽑.. 2014. 6. 9.
우체통 리폼, 웨버스타일 중심온도계(매뉴얼) 우체통 리폼 숙원사업이었다. 도장이 다 벗겨져 흉물스러웠던 우리 집 우체통. 엄두가 안나 그냥 두고 있었던 그것. 한데, 오늘 저질러버렸다. 1. 도장 벗기기 낡아서 저절로 벗겨지는 도장, 하지만 꼼꼼하게 벗기는 게 힘들다. 일자드라이버와 끌로 사정 없이 벗겨내는데, 도장 조각들이 이리저리 튀고 난리다. 종이박스를 써서 최악은 막았지만 데크가 심히 어지럽다. 벗기고 청소하는 데 거의 한 시간 걸림. 2. 표면 긁어내기 스크래퍼로 막 긁어내는데, 녹은 잘 안 벗겨진다. 드릴에 둥근 사포를 달아 표면을 연마해봤다. 괜찮은데, 10여분 이상 드릴을 돌리다 보니 국산임에도 드릴의 모터가 나갔다. 수리요망. 사포로 표면을 긁은 뒤, WD-40을 뿌리고 철수세미로 한번 더 긁고 폐양말(^^)로 닦아 냈다. 3. 프.. 2014. 6. 8.
고대미 4양주 (4/11,14,16,20일) 죽+고두밥 [밑술, 덧술, 3덧술은 삼양주 2와 같음] 1. 밑술 1) 4/11일 저녁, 고대미 1 믹서로 갈아 물 2.5L넣고 죽. 누룩은 0.3 물에 3시간. 죽 식히고 누룩 잘 섞고 밀가루 추가, 잘 저어 스텐통 보관 2) 4/12 저녁, 아직은 죽. 한번 저어 줌. 맛은 조금 달아짐. 2. 덧술 1) 4/14일 저녁. 고두밥 5에 끓인 물 3L 섞어 부으며 식혔다. 3) 16L독에 고두밥 먼저 넣고 밑술에 물 1L섞어 스텐조를 씻으며 부었다. 덧술 완료. 현재 : 쌀6(고대미1+찹쌀5) : 물6.5 : 누룩 0.3 4) 3시간 뒤, 확 부풀어 오름. 5) 4/15일 (1일째) 잦은 보글이. 윗막지 두껍지만 저으니 두껍잖다. 좀 있다 보니 다시 차올랐다. 3. 삼양 덧술 1) 알콜향 훅 올라오고 윗막지 부풀어.. 2014. 6. 2.
고대미+찹쌀 이양주(고두밥) 기록 고대미 고두밥 밑술, 찹쌀 덧술 1탄은 여기 5/18 고대미 밑술 시작 고대미 2L를 6시간 불리고 3시간 물 뺌. 누룩 400g (0.5L) 물 1L에 3시간 이상 불림. 고두밥 : 양은들통에 강불 16분, 약불 40분, 뜸 10분 ▶ 밥이 조금 질게 된 느낌 밀가루 100g, 이스트 5g 30도 물에 불림 고두밥을 끓여식힌 물 1L 와 함께 대야에 넣고 선풍기로 식힘. 면 냄비 아래눈금까지 물 넣으면 1.5리터다 (간이계량) 식은 뒤 누룩, 밀가루, 이스트 넣었는데 온도가 좀 높은 느낌 ▶ 누룩 사멸 위험 (22:00시) 5/19 밑술 1일 누룩향 / 깔끔한 단맛 / 쌀알갱이 그대로 / 군데 군데 보글거리며 활동 중 덧술할 찹쌀 5L 백세하여 불려두었다 (22:20분) 양은 들통 아래 눈금까지 넣으니.. 2014. 6. 2.
모니터 / TV선택 키 Win+P 학교에서 모니터와 TV를 동시에 사용할 때 PC화면을 모니터와 TV에 동시에 나오게 하거나, 모니터 화면의 오른/왼쪽에 TV화면이 연결되도록 설정하는 간단한 방법을 찾았다. 바로 Window+P 키. 우연히 찾은 키다. Window+P 를 눌러 아래 창이 뜨면 마우스를 이용해 선택하면 끝. 2014. 5. 28.
술만들기 공부 (막걸리 배우기) 고두밥 지을 때는 : [나무위키l] 효모의 증식 공기가 있을 때, 효소가 만든 당을 사용하여 효모가 증식한다. 술덧을 저어주어 공기를 유입시키면 효모의 증식을 도울 수 있다.당이 알콜로알콜은 당을 통해서 자연생성됨. 당분의 55%가 알콜로 바뀌며 이산화탄소가 대량 발생한다. 효모의 발효 (알콜생성) 효모가 당분을 먹고 증식하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에 의해 점차 공기가 밀려나게 된다. 술독 내부에 공기가 없어지면 효모는 당분을 에너지에 활용하기 위해 분해하며 알콜을 만든다. 이 때, 저어주면 공기가 유입되어 알콜 발효를 멈추고 증식을 하게 된다. 알콜 생성이 늦어지면 잡균이 침입하여 술이 오염될 수 있다. 효모 공업용으로 배양되거나 동식물체나 땅 속, 조류나 플랑크톤이 많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효(.. 2014. 5. 6.
고대미 삼양주 2 (4/10~5/7) 22L 1. 밑술 1) 4/10 저녁, 고대미 1L 백세하여 밤새 재운 뒤 아침에 물 빼 놓는다. 2) 4/11 저녁, 믹서로 갈아 물 2.5L넣고 죽을 쑴. 이때 누룩 0.3L 를 3시간 정도 불림. 죽을 식히고 누룩을 잘 섞고 밀가루 0.1L 추가하여 잘 저어 보관 (스텐통) 맛이 씀. 3) 4/12 저녁, 약간 뽀글거림. 아직은 죽. 한번 저어 줌. 맛은 조금 달아졌다. 4) 4/13일 낮. 상태는 어제와 같지만 맛이 더 달아졌다. 밤에 덧술용 찹쌀 5L 씻어 불려둔다 2. 덧술 1) 4/14 아침, 쌀에 물을 빼 놓았다. 2) 4/14일 저녁. 고두밥 지은 뒤 물 끓여 식힌 물 3L 섞어 부으며 식혔다. 3) 16L독에 고두밥 넣고 밑술에 물 1L섞어 스텐조를 씻으며 부었다. 덧술 완료. 현재 : 쌀6(.. 2014. 5. 5.
(첫 삼양주) 고대미,찹쌀 1:1 석탄주 평가 ★★★★★ 3월11일(화) 고대미:찹쌀1:1 불림 3월12일(수) 아침에 누룩 불리고, 저녁에 죽 쑤어 밑술. 1) 아침, 누룩0.5 를 물0.7로 불림. 2) 저녁 8시, 고대미 / 찹쌀 물 0.3L씩 넣어 믹서에 갈았다. 3) 고대미 / 찹쌀 물 1.2L추가하여 스텐팬에 10여분간 저어 가며 죽 쑤었다. 4) 스텐 들통(30L), 물 조금 넣어 팔팔 끓여 소독한다 (10분간) 5) 드라이이스트 2ts, 35도의 물에 섞었다. 6) 스텐들통에 죽 두 그릇 모아 담고 다라에 물 채워 식힘. 7) 불린 누룩 + 이스트 + 죽 + 물1.5L 섞어 마무리. * 불린쌀 2 : 누룩 0.5 : 이스트 2ts : 물 5.2L 8) 베 보자기로 덮고 고무줄로 봉함. 9) 자기 전에 한 번 젓는다. 1일차 3월13일(목) 아침 .. 2014. 4. 7.
윈도 7 에 다양한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 2012.3.14 처음작성, 2013.2.22일 수정함. 2014.3.22 재수정 2014년 3월 교실 PC에 윈도7 블랙에디션을 설치했다. 테마를 바꾸기 위해선 원래 테마패쳐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데 막상 실행해 보니 블랙에디션은 테마패치가 완료된 버전이다.곧바로 테마를 받을 수 있는 데비안아트 사이트에 가서 멋진 테마들을 다운로드 했다. 받은 테마의 압축을 풀고 Windows/resources/Themes 폴더에 복사하면 테마 준비 완료[테마 수정에 대한 도움말][테마패쳐 프로그램 : 혹시 필요하다면] 로그|윈도7의 다양한 테마 윈도 7을 환골탈태시켜 주는 테마가 있다. 바로 스킨팩. 맥,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우분투, 그놈, 아이폰OS, 윈도폰 등등 다양한 OS의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해 준다. 아.. 2014. 3. 26.
의자수리 식탁의자들이 다리가 덜렁덜렁. 나무본드로 붙여봤지만 별 무소용. 별렌치용 나사못과 이중 드릴로 해결했다. 8mm 이중드릴로 접시나사가 들어갈 길을 만들고, 헤펠레 목공용 t-tap피스를 박았다. 별렌치 규격 T20. 2014. 3. 23.
자운고, 두 번째 지난해 만든 자운고연고. 주변 사람들에게 다 퍼주고 남은게 없네. 다시 만든다. 재료 자운고오일 20ml, 칸데릴라왁스 4g, 라벤더E.O 6방울, 제라늄E.O 12방울. 상처치유 전문 에션셜오일의 양을 좀 많이 넣었다.만들기1) 비커에 자운고오일 20ml, 칸데릴라왁스 4g 를 넣고 중탕, 완전히 녹인다.2) 라벤더와 제라늄 오일을 넣고 립밤용기에 담는다. 조금만 있으면 바로 굳어 비커에 붙는다. (비커 면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안 필요. 립밤용기에 따르는 동안 비커 면에 다 붙어버린다.) 2014. 3. 14.
홍합탕 4학년 어린이날때였나 보다. 아버지랑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앞 바위에서 홍합(강릉에서는 '섶', 부산에서는 '담치'라고 부른다.)을 한 양동이 땄다. 35리터짜리 양은 들통 가득이. 집에 와서 몽땅 탕을 끓였다. 내가 워낙 홍합을 좋아해서 아빠가 통 크게 만들어 주신 거지만, 그 이후 난 홍합에 물려 클 때까지 홍합 요리라면 쳐다보지도 않았다. 97년 유럽여행가서, 벨기에에서 홍합 요리를 비싸게 팔기에, '뭔 공짜 음식을 저렇게 비싸게 판담?' 하면서 비웃고 지났던 기억이 난다. 요즘엔 홍합에 물렸던 그 기억이 완전히 지워졌는지 어릴 때 입맛이 돌아와서 홍합요리라면 사족을 못 쓴다. 해물짬뽕을 무척 좋아하는데 생각해 보면 홍합 때문에 좋아하는 듯. 작년부터는 시장에서 홍합을 사다가 간단하게 가미해서 먹어보.. 2014. 3. 9.
1차 찹쌀 단양주와 이양주의 총평 2/15일에 빚어 20일 거른 단양주 막걸리 ~ 설탕 조금 넣어 보관했더니 톡 쏘는 맛이 진해지고 신 맛도 살짝만 남아 맛있는 막걸리가 되었다. 나쁘지 않아! 15일 빚고 20일 거른 단양주 약주 ~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 먹기 직전에 설탕 조금(800ml당 10g정도. 1.25%?) 넣어 영농단 모임에 가져갔더니 진하고 맛있었다. 15일, 17일 빚고 3/1일 거른 이양주 약주 ~ 약간 신 맛이 나긴 하지만 설탕 안 넣고 만든 술로는 합격점. 확 취하고 확 깬다. 좋은데! 15일, 17일 빚고 3/1일 물 3L넣어 거른 이양주막걸리 ~ 대박이다. 뽀얀 막걸리. 하루밖에 숙성하지 않았지만 달지 않고 쓰지 않고 새큼한 맛이 좋은 막걸리가 된다. 달지 않은 무가당 막걸리의 진면목이 아닐까. 물을 적게 첨가해 .. 2014. 3. 4.
푸른솔초 책상과 의자 높이조정, 이동 팁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새 교실에 들어갔다. 역시나 반 주인이 아닌 친구들이 놓고 간 쓰레기가 책상과 청소함에 들어었다. 걸레로 조금 닦아 내니 좀 사람 사는 집 같다. 의자와 책상 중 여러 개의 키가 안맞는다. 공구를 이용해 맞춰야지. 책상 높이 조절 책상 다리의 플라스택 캡을 돌려서 열면 책상 다리를 빼낼 수 있다. 3단계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다리에 구멍이 뚫려 있으며 육각 둥근 렌지볼트와 너트가 걸림쇠 역할을 한다. 3mm 렌지를 이용해 풀어 내고 조절하고자 하는 위치에 조인다. 다리를 집어 넣고 플라스틱 캡을 돌려 닫으면 끝. 작업할 땐 책상을 뒤집어 놓고 하니 한결 편했다. 의자 높이 조절 의자 양 옆으로 둥근렌지볼트가 2개씩 박혀 있다. 이 볼트는 5mm렌지로 풀어낸다. 의자 다리를 빼 .. 2014. 2. 28.
찹쌀 단양주/이양주 ● 안친날 (15일) [준비물] 1.5L 보울 (누룩용), 계량컵, 35L들통, 1.5페트병(계량용), 베보자기, 면보자기, 빨래집게, 단위는 리터(작은되) 불리기 : 찹쌀 4 (7시간불림, 6시간 말림) , 누룩 0.7 (정수 +1, 13시간) 이스트 5g 35도 물에 배양 소독 : 16리터(신일4호) 냄비에 거꾸로 덮어 15분간 수증기로. (매우 뜨거움) 고두밥 : 들통 35L 에서 강불 25분, 김나면 중불 15분, 소화 후 뜸 15분 냉각 : (선풍기가동) 다라에 붓고 찬 정수 2L 넣어 펴고 불린누룩 넣어 섞음, 안치기 : 누룩 그릇 사용해 (좀 크다) 독에 넣고 찬 정수 4L 로 세척하며 담음. 면보를 씌우고 안방에 두꺼운 책 받쳐 둠 쌀과 물 비율 : 쌀 4 : 누룩 0.7 : 물 7 ● 발.. 2014. 2. 20.
고기 짜장면 저녁, 짜장면이 땡긴다. 시판 짜장라면을 살까? 하다가 결국은 짜장면으로 결정. 오뚜기짜장을 샀다. 감자 두 개, 당근 하나, 50% 세일하는 삼겹 훈제 팩도 하나. 집엔 피망, 양파, 마늘, 고추 등등이 있다. 뭐 짜장 만드는 거 어렵지 않으니, 그냥 해 본다. [짜장만들기란?] 하나. 고기랑 야채 볶다가 둘. 물 넣어 끓이고 셋. 짜장 넣어 약불에 뭉근히 끓이면 끝. 양파,고추,감자,당근,마늘 등등 알맞게 썰어야 하니 밑 재료 준비하는 게 힘들지, 막상 요리는 무척 쉽다. 게다가 메인 소스와 생면은 시판품... (-_-) 예전에 까나리액젓과 고추기름으로 맛나게 먹었던 레시피를 무시하고 했더니, 맛이 엄청 깔끔하다. 고급 요릿집 짜장면과 가정식 짜장면을 왔다갔다 하네. 동네 중국집 느낌은 전혀 아니다. 2014. 2. 19.
고대미 고두밥 2L(밑) + 찹쌀 5L (덧) 22L 12/9일 ~ 24일 12/9 (월) 불리기 : 고대미 2L를 24시간. 고대미에서는 약간 거품끼 있는 물이 나왔다가 시간이 지나니 기포가 전체를 덮으며 맑아진다. 누룩향이 난다. 더 두면 시어질 것 같다. 누룩과 효모 : 누룩 0.5L에 정수 1 넣고 3시간 불렸다. 이스트 5g은 35도의 물로 배양한다. 고두밥 : 스텐들통에서 20분간 강불로, 15분간 약불로, 5분간 강불로 끓임. 충분히 무르도록 쪄졌다. 치대기 : 스텐 들통에 식히고 누룩과 이스트 배양액 섞었다. 조금 뜨겁기에 정수 0.8L 넣었다. 유기농 밀가루 100g넣었다. 계속 조물거려 누룩이나 쌀이 뭉치지 않도록 한다. 스텐들통의 1/3정도 찼는데, 유리병에 넣기에 애매하다. 스텐들통에서 발효시키기로 한다. 아무래도 이건 밑술로 삼아야 .. 2013. 12. 25.
고대미/찹쌀죽(1.5L밑)+찹쌀4L(덧) 12/1 (일) ~ 12/18일 단위는 리터(작은되) 입니다. 불리기 : 고대미 1 : 찹쌀 0.5 : 누룩 0.5 를 7시간 이상 불렸다. 누룩엔 정수 1을 넣었다 수곡 : 쌀은 물 3.5를 넣어 믹서에 갈고, 누룩은 물 0.5를 더 넣어 수곡을 만들었다. 죽 : 스텐들통에서 처음엔 강불로, 김나면 약불로 줄여 끓임. (처음 강불에 할 때 계속 저어야겠다.) 20분정도 소독 : 16리터(신일4호)에 65도 열탕 넣어 20분간, 후 물 비운 후 에탄올로 내부닦기 (사용치 않음-덧술때 쓸 예정) 다라에 온수 붓고 (급격한 온도변화가 되면 죽이 굳을까봐...) 죽을 식혔다. 식는 동안 막이 생기므로 막이 생길 만 하면 젓는다. (40여분간 식힘) 소독 : 충분히 식은 후 (35~6도) 수곡을 넣고 잘 섞은 .. 2013.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