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40 2018발리 2.꾸따. 길리 왕복 예약 (7.29) 7.29(일) 꾸따 아침에 자꾸 잠이 깬다. 동이 트기 전에 수영하러 나가려고 한다. 6시 40분에 일어나서 나간다. 직원이 벌써 정원에 물을 주고 있다. 1시간 가량 수영장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돈다. 40바퀴를 돌았다. 7시 45분에 남편을 깨워 아침 먹으러 간다. 정원에는 각종 과일 나무들이 있다. 단정하고 예쁘다. 우리 숙소는 수영장 바로 앞이라 좋다. 식사는 바나나전이나 토스트를 선택하고 과일과 차 한 포트를 준다. 천천히 먹었다. 주인집에 귀여운 개가 4마리나 있다. 플루메리아가 빨갛고 노랗고 하얗게 피어 있다. 방에서 쉬다가 10시 경에 나간다. 골목의 오른쪽 길로 걸어 본다. 우리 숙소 급의 호텔들이 있다. 고즈넉한 골목을 굽이굽이 걷는다. 작은 골목의 환전소에서 1,490을 준다고 한다. ..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8. 15. 2018 발리 1.출발 전 일주일 ~ 쿠알라룸푸르 (7.28) 7.27(금) 출발하기 전 ~ 인천 참으로 충격적인 일주일이었다.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지난주 일요일밤 폭염 속에서도 드러머가 멋져서 공연이 잘 끝났다. 신나게 놀고 월요일 아침, 믿기지 않는 비보를 접하고 하루 종일 멘붕이다. 현숙언니네와 저녁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모두들 넋이 나간 얼굴들이다. 화요일에 마당 풀 깎고 분노의 가위질. 너무 지치는 폭염이다. 검색과 유튜브 보기로 마루 바닥에서 하루를 보냈다. 역시 안 믿긴다. 가족의 죽음같은 느낌이다. 바람직한 아버지 이미지라고 할까. 그 자신은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느낄 시간이 있었을까. 음식을 끓이기도 덥다. 수요일은 아침에 구름이 좀 있었다. 수영 후 3시간 동안 정원 정리를 한다. 다시 분노의 가위질을 했다. 그렇게 살다 가는 ..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8. 15. 북유럽 여행 음식메모와 물가메모 노르웨이 Hansa 프리미엄 4.7% (32Nok) 필스너지만 비교적 짙은 향과 혀끝을 김도는 쓴 맛이 괜찮은 맥주. 필스너위크벨의 느낌도 약간 난다. 잘 만든 맥주다. 아침 식사로 40%할인품등을 좀 샀다. 피요르랜드 레토르트 스테이크(65→39) 쿱 대구살 필레(53→32) 유명한 베르겐 어묵. 이건 할인품이 없으니 제 값 주고 43. 게다가 초코크라상 등 아침 빵 두 개를 20주고 샀다. 구입한 것으로 아침을 엄청 배불리 먹기는 했지만 134nk.수퍼에서 사먹었는데도 18000원이나 하네. 대구살 스테이크 : 쿱 대구살 300g에 삼진어묵 어묵탕 스프 1/5 정도 뿌려서 350w에 2.5분 정도 600w에 3분 정도 900w 에 1.5분 정도 계속 상태를 봐 가며 익혔다. 결과물은 괜찮은 대구스테..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13. 2018년 북유럽여행 날씨, 옷차림 LOG 준비한 기본 방한복 ~ 하의로 내복+기모 바지, 상의로는 얇은 티셔츠 + 800이상의 헤비다운, 신발은 등산양말+털가죽화북극권(사리셀카) 추위 대비옵션 ~ 융털기모 레깅스와 순모 스웨터, 털 귀마개모자, 넥 워머, 수면양말1/2~1/14까지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여행시까지 추위 대비 옵션은 사용하지 않았다.1/2 폴란드 3도, 흐림1/2 코펜하겐 5도, 흐리다가 비.1/3 코펜하겐 3~5도. 아침~3시까지 많은 비. 바람이 많이 불어 거리에 꺾어진 우산이 많다. 을 입었는데도 약간 스멀거리는 추위. 물론 바람이 불지 않으면 헤비다운으로는 덥고 실내로 들어가면 다운파카는 벗어야 한다.1/4 코펜하겐-로스킬데-헬싱괴르 4도. 간간이 비. 좀 젖을 만 하다 1/5 코펜하겐-말뫼 3~4도 아침부터 보슬비,..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12. 2018 북유럽 (덴노스핀러) 이동 팁 김포통진 → 검암역 새벽 6시에 이동. 아침에는 통진에서 검단 가는 택시 없다. 돌아오는 길이 출근시간이라 꽉 막히기 때문. 버스시간에 맞춰 이동해야겠다. 바르샤바공항으로 EU 입국하기 공항 도착하면 목적지가 쉥겐국/비쉥겐국인가에 따라 경로가 다르다. 목적지가 폴란드가 아니라 다른 나라라도 쉥겐협약국(EU국)이라면 입국절차를 밟아야 한다. 코펜하겐 공항에서 시내(중앙역)가기 비행기에서 나오니 곧바로 출국게이트다. 떠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과 합쳐진다. 짐 찾는 곳으로 가는 길목이 쇼핑센터다. 한참 번화가(?)를 지나 Baggage reclaim 에 오니 간이 수퍼가 있어 짐을 찾고 맥주를 샀다. 맥주 가격은 대략 시내와 비슷하거나 약간 싸다. 이곳에 환전소, ATM, 시티교통패스 구입 자판기가 있다. 패..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12. 1월 29~30일 바르샤바-인천 2018.1.29(월)~1.30(화) 바르샤바 - 인천 아침 6시에 일어난다. 어제 남은 쿠키 반개를 먹고 오렌지를 까서 봉지에 담는다. 남편은 8시에 깬다. 창밖으로 건물 내부의 마당과 4면의 다른 건물들이 보인다. 비가 내린다. 숙소 왼편 한쪽 벽이 통째로 담쟁이 넝쿨이다. 그 옥상 턱에 비둘기 2마리가 비를 맞고 몸을 부풀린 채 가만히 앉아있다. 10분이 넘도록 덩치가 약간 작은 놈이 이야기를 하듯 갸웃거리고 큰 놈의 털도 부리로 골라준다. 살짝 몸을 붙이고 앉아 있다. 둘이 한참을 정겹게 앉아 있더니 큰놈이 건너편 건물 창틀로 날아가자 또 따라간다. 작은 창틀에 나란히 한참 앉아 있다가 다시 큰 놈을따라 나란히 날아갔다. 비둘기가 커플인 듯하다. 빗속에서 둘이 무슨 대화를 도란도란 나누듯 예쁜 모..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6. 1월 28일 상트 페테르부르그 - 바르샤바 2018.1.28(일) 상트페테스부르크 - 바르샤바 아침 8시 넘어 식사하러 간다. 마지막 호텔식이다. 일요일이라 직원들이 늦는다. 커피도 넉넉히 마시고 올라와서 쉰다. 빅토르 최의 묘지에 가려고 했으나 왕복 2시간 이상이 걸려 포기한다. 잘 쉬고 바르샤바 갈 곳을 검색한다. 밤늦게 돌아다닐 예정이다. 여름의 유럽 항공권이 벌써 100만원이 넘었다. 아마 다시 오는 것은 포기하고 스리랑카에 가야겠다. 수퍼에 가서 초밥과 간식을 산다. 와서 쉬다가 마지막으로 짐을 다 싸서 11시 50분에 나온다. 발치카 3을 하나 사고 전철과 미니버스로 공항에 온다. 12시 50분이니 거의 3시간 전이다. 상트 공항은 의자 하나 없어서 모스크바 공항의 악몽이 생각났다. 밤새 잠을 못자게 반복해서 나왔던 그 듣기 싫은 여자..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6. 1월 26~27일 상트 페테르부르그 2018.1.26(금) 상트페테스부르크아침 7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잔다. 8시 넘어 내려간다. 음식은 간단해 보였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퀄리티가 대단했다. 햄이 짜지 않고 고급이다. 커피도 어제 사먹은 것만 하다. 크루아쌍도 유럽 맛이다. 치즈를 넣어 찐 빵, 죽, 심지어 예전에 러시아에서 열심히 사먹던 환상의 우유맛까지 모두 훌륭하다. 이 가격에 모든 서비스와 질이 놀랍다. 남편과 러시아 사람들의 삶과 100여년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천천히 먹는다. 커피를 2잔이나 마셨다. 스웨덴의 인란드바난을 거쳐서 북으로 올라가 킬로파로 넘어가서 헬싱키로 돌아오는 일정을 생각 중이다. 어제밤 남편이 검색해 보았더니 영국항공이 98만원에 나왔다고 한다. 이 비용을 감수하고 여름에 백야보러 올지 고민 중이다.아침 1..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6. 1월 25일 헬싱키-상트 페테르부르그 (알레그로 국제열차) 2018.1.25(목) 헬싱키 - 상트페테스부르크 (알레그로 국제열차) 아침 3시반에 일어났다가 다시 잔다. 늦을까봐 알람을 맞췄는데도 깊이 못 잔다. 5시에 일어나 짐을 싼다. 남편이 폰으로 2인 표를 끊는 법을 알아냈다. 날은 춥지 않으나 비가 내린다. 33분 첫 트램을 타고 역 앞에 온다. 5시 반에 문을 여는 S마트가 있어서 들어가 필요한 것을 산다. 핀란드의 마지막 수퍼다. 역에는 이미 열차가 와 있다. 고속철 알레그로를 탄다. 내부는 1등석 급으로 넓고 좋다. 우리는 개 칸에 탔다. 남편이 노렸듯이 다행히 새벽이라 개는 없다. 러시아 사람들이 많다. 6시 35분에 출발한다. 크루아쌍과 과일, 맛있는 종합 과일쥬스를 먹는다. 옆의 러시아 청년들이 상트가는 표가 아니라 헬싱키 오는 표를 가지고 타..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6. 1월 24일 킬로파-헬싱키 2018.1.24(수) 킬로파 - 이발로 - 헬싱키 새벽 3시반에 일어나 '어서와, 핀란드편'을 보다 5시에 잔다. 8시쯤 일어나려고 했다. 그런데 커튼을 치고 자서 환해진 걸 몰랐다. 9시 20분에 일어나 버렸다. 어이가 없다. 체크 아웃도 10시고 아침도 10시까지 먹어야 하는데 어제 짐을 하나도 안 챙기고 잤다. 대충 빠른 속도로 짐을 구겨 넣어 9시 45분에 나간다. 오늘은 영하 21도다. 입구에서 헬레나 아줌마가 오늘 떠나냐고 하시며 여행 잘 하라고 인사한다. 남편은 체크 아웃하고 나는 빠르게 먹을 것을 접시에 담아 둔다. 다행히 일단 담고 나면 앉아서 천천히 먹으면 된다. 커피와 딸기끓인 것이 다 떨어졌다. 나머지는 어제와 비슷하다. 달걀도 넉넉히 챙긴다. 10시 40분 까지 먹고 짐과 신을 ..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6. 1월 21일 사리셀카, 22~23일 킬로파 (+오로라) 2018.1.21(일) 킬로파 - 사리셀카 아침 8시에 일어난다. 난방이 잘 안되는 듯 하지만 잘 잤다. 8시 40분에 아침먹으러 간다. 첫날인데도 역시 계속 이런 조식을 먹다보니 음식을 먹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워낙 잘 먹이는 스웨덴에서 와서 음식이 평범하게 느껴진다. 딸기 끓인 것과 과일을 중심으로 빵과 햄 등을 먹는다. 달걀은 챙긴다. 나중에 먹으면 맛있다.숙소에 와서 잠시 자다가 10시 25분 스키버스를 겨우 탄다. 사리셀카 라플란드 호텔에 내려서 길 옆의 썰매 2개를 들고 다시 스키버스를 탄다. 정상의 날씨가 괜찮다. 처음에는 남편이 윗 구간에서 나는 아래 구간에서 한번씩 멈춘다. 그래도 잘 내려온다. 늘 처음에는 약간 중심을 못 잡는다. 속도가 빠를 때 미리 손으로 잘 제어를 해야 한다. 가..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6. 1월 20일 헬싱키, 킬로파 2018.1.20(토) 헬싱키 - 이발로(밤) - 킬로파 아침 7시 50분에 일어난다. 침구가 편해서 잘 잤다. 좀 건조하다. 크루아쌍과 오렌지, 파스타와 커피를 먹는다. 정리하고 9시 반에 나온다. 남은 음식으로 잘 먹고 푹 쉬었다. 중앙역에 가서 라커에 짐을 넣는다. 전에 갔던 반석교회 근처의 사마리아에 간다. 역시 물건이 많다. 잔 나무의 단면을 잘라 만든 예쁜 깔판을 살까 하다가 둘러보고 나온다. 트램타고 가다가 UFF를 발견하여 내린다. 레깅스 같은 바지를 입어 보다가 나온다. 트램 정류장에 긴급구호 차량이 와 있다. 누가 신고를 했다. 노숙자였는지 할아버지가 의자에 누워 있었다. 눈을 뜨고 계신 것이 쇼크 상태인지 돌아가신 것인지 모르겠다. 들것에 싣고 갔다. 마음이 착찹하다. 오늘은 영하 2.. 해외여행/18 북유럽, 발리 2018. 2.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