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2 시그마 Dp0 Quattro에 뷰파인더 뷰어 설치하기 작년 8월에 구입한 Dp0 Quattro. 쓸 수록 물건이다. 쨍한 해상도는 물론이고 초광각이라서 풍경을 담기에 엄청 좋다. 3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중고. 예전에 쓰던 Sigma DP2도 사진 품질은 엄청난 기기였지만 준망원 (50mm, 환상 85mm)에 F2.8인데도 사정없이 떨어지는 셔터스피드, 초점 잡는 시간 1초 반. ㅋㅋㅋ 참 어렵게 어렵게 사용했었는데, 이 녀석은 빠른 초점, 초광각이지만 매크로도 가능한 짧은 초점 거리, F4.0 이지만 웬만한 흐린 날에도 셔터스피드를 잡아주니 엄청 좋았다. 물론 화창한 날엔 쨍하니 더 좋지만. 그런데, 화창한 날은 사진 품질은 좋겠지만 LCD가 잘 안보여 수동초점을 못쓴다. 특히 꽃 찍을 때. 이런 문제에 대비, 시그마에서 LCD 뷰파인더를 출시.. 2020. 3. 27. 히익끼익 소리 5시 반에 깼다. 기분나쁜 소리가 들렸다. 음산하다. 환청인가 하여 나가 보니 조금 더 크게 들린다. 가까이 멀리 로 장소를 바꾸어가며 들린다. 실제 나는 소리다. 사람 소리인가 하고 긴가민가 하여 찾아봤다. 호랑지빠귀라는 새. 일명 귀신새라고 한다. 202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