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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14~18(푸른솔)

토요근무일

by Anakii 2016. 9. 24.

아침에 출근, 지문인식기를 찍었다. 오른손, 왼손 검지 다 된다. 어떤 경우에는 잘 인식이 안된다.

9시쯤 텃밭에 올라갔다. 경비실에서도 오셨다. 운영소장님이 부탁하셔서 물을 주신다고 한다. 당근밭 잡초 약간 잡아 주고 분수호스로 전체 물을 줬다. 한 두둑당 적어도 5분, 모두 30분은 걸리는 것 같다.

토요방과후 활동사진을 찍었다. 실과실의 영어교실(김선생님), 3학년 교실에서 원선생님, 미술실1의 교감님, 과학실1의 종이접기반이 진행중이었다. 배드민턴은 11시부터다.

상담을 위한 설문지 좀 만들고, 아이들 명단 정비, 동아리 명단 정비 등등 하고 내려왔다. 알찬 토요근무다.

<텃밭상태. 물 주는 데 30분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