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싹이 많이 올랐다. 아래쪽 마사 바로 위에 새로이 밭을 일궜다. 땅이 녹고 나니 삽이 잘 들어 간다. 원래 밭 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아래쪽
밭으로 내려가는 경사로 칡넝쿨도 제거하고 그 곳에 또 하나의 밭을 준비하는데 흙질이 좋다. 완전 떼알구조. 경사로에는 옥수수를 심을 거다.
감자 심었던 밭에 낙엽을
모아 불을
놓고 잘 섞어서 유박거름 듬뿍 뿌렸다. 해가 잘 드는 쪽을 주요 밭으로 하고 그늘진 곳에는 퇴빗간과 생강밭, 도라지와 취나물밭을 유지할 거다.
최대한 즐겨 먹을 만한 작물로 단순화시켜 심어야겠다.
참고 블로그 : 꿈꾸는농부의주말농장이야기
[마늘 싹 오른다]
[새 밭 준비하기 3/21]
[새 밭 준비하기 3/22]
[새 밭 준비하기 - 경사로 밭 3/22]
[우리 밭 모양]
[고구마밭으로 써야지]
2015년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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