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총체적 난국

LOG/14~18(푸른솔) 2015. 3. 7. 23:08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1. PC문제 + 무선 공유기 고장

신협 인터넷뱅킹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는데, 마지막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고 오히려 인터넷뱅킹 페이지가 뜨지 않음.  그리고 네트워크로 공유된 폴더를 들어가고자 하니 연결되지 않고 대기 아이콘만 뜸.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다시 확인했지만 여전히 네트워크로 연결된 드라이브에 접근할 수 없고 대기아이콘만 뜬다. 이 후엔 작업관리자, 익스플로러가 실행되지 않는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메뉴는 뜨지만 프로그램이 실행 되지는 않는다. 혹시나 하여  안전모드로 들어가 봐도 같은 증상이다.

바이러스를 의심하고 AVAST로 검사했지만 이상은 없다. 공유폴더에 한번이라도 접근하려 하면 대기아이콘이 뜨면서 점점 기능이 먹통이 된다.  가끔 제어판은 열리는 경우도 있지만 제어판 안의 기능을 실행하고자 하면 대기아이콘만 뜬다.

한 번 대기아이콘이 보이면 시작메뉴에 등록된 프로그램들과 작업관리자는 실행되지 않는다.
작업관리자 프로세스 중  Explorer.exe 에 문제가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시스템 종료를 선택하면 시간이 좀 지난 후에 "작업스케쥴러를 종료하지 못했습니다. " 이런 메세지가 나오는 걸로 봐서 작업스케쥴러에 오류가 생긴건가 싶기도 하다.

디스크의 불량인가 싶어 chkdsk c:/r 로 부팅검사를 했고, 자잘한 오류를 잡아 냈지만 그 뿐. 증상은 여전하다.

메인보드의 랜 부분이 불량인가? 하여 랜카드를 바꿔 보기도 했지만 문제는 여전하다.

네트워크로 공유되어 있는 서버에 문제인가 하여 서버의 네트워크선을 뽑기도 했다. 그 와중에 공유기 두 대 중 iptime N604에 오류가 발생하여 무선랜이 작동되지 않는 일이 생겨 공유기도 제거했다.  (우리 집에는 공유기가 두 대)

인터넷은 잘 된다. 그런데 공유폴더에 접근하기만 하면 그만...

시스템 이벤트로그에 보면 

\Device\Ide\IdePort5에 컨트롤러 오류가 있습니다.

\Device\Harddisk3\DR3에 컨트롤러 오류가 있습니다.

\Device\Harddisk4\DR4에 컨트롤러 오류가 있습니다.

\Device\Harddisk5\DR5에 컨트롤러 오류가 있습니다.

\Device\Harddisk6\DR6에 컨트롤러 오류가 있습니다.

시스템이 크래시 덤프 드라이버를 성공적으로 로드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밤 9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


2. 집 뒤 울타리 해체. 스패너가 없다.

나무를 자르려면 집 뒤 농장으로 나가야 한다. 만일 울타리를 분해하지 않으면 약 5분을 걸어 동네한바퀴를 돌아야 우리집 뒤 농장으로 갈 수 있기에 울타리를 분해하려 했다. 울타리는 한 기둥에 네개 씩의 볼트와 너트로 조여져 있다. 울타리를 떼 내려면 양쪽 기둥 8개의 볼트너트를 풀어야 한다.  그런데  그게... 볼트에 맞는 스패너가 없다. 몽키로 조금조금씩 돌려서 겨우겨우 울타리를 분해했다.  나중에 조립할 때는 드릴에 끼우게 되어 있는 스패너를 사 와서 조금 쉽게 울타리를 조립하긴 했다.


3. 엔진톱 문제 (가이드바 청소불량)

집 뒤 편백나무가 울타리를 눌러 울타리가 찌걱거리는 일이 오래되었다. 철제 울타리가 벌써 어느 정도 휘었다. 오늘 그 나무를 자르려 오랜만에 엔진톱을 꺼냈다.  한데 연료가 없네. 차타고 나가서 휘발유를 사 와서 오일과 혼합하고 시동을 거니 잘 된다. 그러나 돌지 않는 체인.

톱날이 완전 뻑뻑하다. 톱날 브레이크가 잡혔나 이리저리 돌려 봐도 모르겠다. 톱을 분해해 보니 가이드바와 체인톱날이 꽉 물려서 꼼짝도 않는다. 이게 원래는 손으로도 최르르 돌아가야 하는 건데, 식물성 오일인 체인오일이 껌처럼 굳었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톱을 쓰지 않아서 생긴 문제다. 엔진실은 연료를 비워 놓았기 때문에 시동엔 문제 없었지만 막상 구동되어야 하는 톱날이 안 돌아가니 작동 포기다. 한 시간 정도 씨름했나 보다.

3/2일, 통진공구에 수리 의뢰했다. 가이드바를 교체해야 한다셨는데, 두고 가면 천천히 고쳐 보시겠다 한다.

문제 없었던 것 하나. 나무 베기

엔진톱을 포기하고 톱 두 개로 둘이서 키 6m정도의 나무를 벤다. 나무가 넘어져야 하는 위치의 반대쪽에 비스듬히 톱길 내어 자르면 나무는 제 무게를 못이겨 무너지면서 잘린다. 생각 외로 쉽게 나무를 잘랐다. 하지만 나무가지를 잘라 정리하는 데 온전히 톱질이 전부다. 엔진톱이 바로 이런 때 필요한건데.. 하지만 한시간여 작업 끝에 굵은 나무통과 잔가지를 잘 갈무리했다.

덤으로 집 앞에 그냥 무져 놓은 마른편백더미, 거름 봉지, 재 봉지 등 심란한 물품들을 모두 치워 놓고 그 공간에 오늘 벤 나무를 놓으니 무척 깔끔해져서 기분은 좋다. 작업 마치고 들어온 시각이 오후 4시 반.

내일은 3/2일 첫날인데, 아이들 맞을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하루가 간다.

엔진톱 안내판 수리 정비 점검

통진공구에 맡겼더니 3일만에 수리 끝났다고 문자가 왔다. 이참에 엔진톱 관리 내용을 써 둔다.

(출처 : http://www.shtectool.co.kr/engintop.htm )

이전에 썼던 내용도 링크 (http://anakii.tistory.com/459)

3/7일. 안내판을 찾아왔다.

안내판은 체인오일이 지나가는 곳이라 기본 윤활은 된다지만, 그 윤활유마저 굳어버린 케이스여서 오랫동안 휘발유/WD40에 담가 놓으셨다고 한다.

휘발유 1리터 정도 사다가 가이드바와 체인을 담가 두면 될 것 같다.



엔진톱의 정비와 점검

기계 조작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기적인 기계에 대한 정비는 기계의 수명을 연장 시켜 줄 뿐만 아니라 작업의 능률을 높혀준다. 엔진톱의 일반적인 정비, 점검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로운 엔진톱은 사용전에 반드시 안내서를 정독한다.
둘째, 규정된 휘발유와 오일 혼합비에 따라 배합된 연료를 사용하여 가동시킨다.
셋째, 새로운 체인(톱)은 오일을 충분히(수동식 펌프나 오일통을 사용 주입시킨 후 낮은 엔진 회전 하에 가동 시킨다.
넷째, 기계 조립시 필히 알맞은 도구를 사용하여야 한다.

엔진톱의 정기 및 점검은 크게 일일정비, 주간정비, 분기별정비로 구분 할수 있다.

엔진톱의 일일정비

1) 휘발유와 오일의 혼합

* 주유 하기전에 잘 흔들어 혼합 시켜야 한다.
기름통에(사전에) 혼합시켜 놓을 경우 오일은 자체 무게 때문에 밑바닥에 침전되어 있기 때문이다.
* 잘 혼합되지 않아 오일 함유비가 낮을 경우에는 엔진 내부에 기름칠이 적게 되어 엔진을 마모 시킨다.
*오일 함유비가 높을 경우에는 연소가 불충분하게 되며, 오일이 연소실에 쌓이게 되거나 스파크 플러그에 오일이 덮게 된다.

2) 에어필터 청소

* 에어휠터가 더러워지면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가 맞지 않게 되며, 연료 소비량이 높아지고 기계의 성능이 낮아지게 된다.
* 그러므로 1일 1회 이상 청소를 해야만 한다.
(작업조건에 따라 수시로 청소를 해야될 경우도 있다.)
* 톱밥 찌꺼기나 오물은 맑은 휘발유 또는 석유등에 담아서 부드러운 솔로 씻어낸다.
이때 혼합된 연료를 사용하면 휠터에 기름칠을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3) 안내판 손질

홈속에 끼어있는 톱밥이나 윤활유 찌꺼기를 제거해야 하고 윤활유 공급구멍을 세척해서 윤활유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하며 장시간 사용하고 나면 안내판 홈 양쪽이 마찰로 인하여 밀려나오는데 이것을 갈아 줄때에는 평줄을 이용한다.

엔진톱의 주간정비

1) 안내판
* 홈의 깊이가 충분한지, 홈의 넓이가 고른지를 점검한다.
* 회전로라가 견고한지를 점검한다.

2) 체인톱날
* 체인톱날의 마모, 파괴부분 및 기타 상해부분의 검사
* 상해된 체인톱날의 부품 교한
* 체인의 전동쇠 검사
* 체인을 휘발유, 혹은 석유로 깨끗하게 청소한 다음 윤활유에 담가둔다.

3) 점화부분
* 스파크플러그의 외부점검
* 스파크플러그의 양극간격 조정 (0.4 - 0.5mm)
* 스파크플러그의 정비(몸체의 플러그 삽입구멍 포함)
* 점화상태의 점검결과에 따라 플러그 교환

4) 기계몸체
* 엔진톱을 압력공기나 솔로서 전반적인 청소를 한다.
* 각종 호스, 전기배선 등을 점검하고 나사등을 고정시킨다.
* 각 부분의 기능검사
나사가 풀려나왔거나 망실된 것은 발견되는 대로 조여주고 보충하여야 하며 엔진이 새것일 경우에는 15-20시간은 사용한 후에 반드시 낫트와 나사를 조여 주어야 한다.

분기점검(계절점검)

분기별이나 작업시간 약 150시간을 사용한 후에는 철저한 분해소제가 필요 하다.
이는 기계의 수명연장과 사고방지등을 고려해서 기술적인 점검과 더불어 분 해소제를 해야 한다.

1) 연료통과 연료필터 청소
연료통속에 있는 모든 연료를 제거하고 깨끗한 연료로서 씻어낸다. 그리 고 연료필터도 깨끗한 연료에 세척하여 조립한다. 만일 필요한다면 필터 를 교환 하여야 한다.

2) 윤활유통과 걸럼체 청소
윤활유통은 깨끗한 휘발유로 씻어내고 걸럼체도 세척하여 사용하거나 교환 한다.

3) 시동줄 및 시동스프링 점검
시동줄 및 시동스프링이 온전한지 완전분해하여 오물을 제거하고 시동스프 링 고리 부분의 마모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교환하여 작업중 시동줄이 나 시동스프링이 끊어져 작업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한다.

4) 냉각장치
* 냉각통을 분해하여 송풍관을 수입한다.
* 마그네트 점화부에 오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5) 전자 점화장치
* 전자 점화장치는 분해하지 말고 연료로 세척해서도 안된다. 다만 그기능 을 검사한다.
* 전류단속기의 접촉부가 최대 0.4mm가 되도록 한다.
* 점화시간 조정과 점화장치의 수리는 전문가에 의해 조정되어야 한다.

6) 원심분리형 클럿치
* 기능가 청결상태 점검
* 원심력 크럿치의 내부, 부품 및 용수철 점검
* 크럿치북의 핀 베어링(Pin bearing)을 세척하고 약간의 기름을 쳐준다.

7) 기화기(캬브레타)
* 연료막의 점검
* 기능검사 (점검)
* 고장시에만 분해한다.
* 기화기는 전문가가 아니면 손을 대서는 안된다.

엔진톱의 장기 보관시 주의사항

1) 연료와 오일을 비운다.
2) 특수오일로 엔진 내부를 보호해 주거나, 혹은 매월 10분씩 가동을 시켜준 다.
이렇게 하면 엔진에 기름칠이 되고 기화기의 막들이 연료로 젖어 있게되 므로 수명을 연장할수 있다.
3) 건조한 방에 먼지를 받지 않도록 보존시킨다.
4) 년간 1회씩 전문적인 검사관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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