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맥주는 요즘 국산 맥주 중 백미다. 오랜만에 먹을 만한 국산 맥주가 나와 즐겁다.
이 맥주 한 캔 (500m)l에 2100원. 전혀 비싸지 않은 값이라 좋다.
그런데,
이 맥주 한 병 (500m) 은 가격이 무려 1460원! 캔보다 무려 420원이나 싸다.
왜냐? 그건 바로 캔 값 때문.
알미늄캔의 제작비용은 어마무시하다. 전기도 엄청 쓴다. 재활용율은 낮다.
하지만 유리 병은 대부분 재활용되니까 용기비용이 거의 0에 가깝다.
오늘도 클라우드 병맥주를 한아름 사 왔다. 롯데마트 가서 빈병 10여병 바꿔 660원 받고 나서 새로 사 왔다.
병 보증금은 불과 병 당 50원이지만 캔으로 살 것을 병으로 사서 생기는 이득 420원을 합치면
한 병 500ml당 무려 470원 차이다.
무시못하겠네.
용기보증금에 관해
공병값인 줄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용기보증금.
음료를 살 때 보증금을 포함하여 산다. 그러니 당연히 돌려 주면 보증금을 돌려 받는 게 정상
용기순환협회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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