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1 2006-12-09 찰스수리 Part.1 우리집 구루마 아토스가 올해 11월로 만 9살이 되었다. 주행거리 96000km.연식에 비하면 많지 않은 거리지만 10만km가 다가온다니 감회가 새롭다 예전에 티코로 자동차생활 시작했을 때는 2년 반된 녀석을 3년 타다가 처제 연습용으로 넘겼었는데 그 땐 자동차 수명이 대략 5년이라고 생각되었던 때였고, 주로 사람들은 3년 만에 자동차를 바꾸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다. 당시 사치 소비재였던 자동차를 너무나 자주 바꾼다는 생각으로 자동차10년 타기 운동본부와 같은 단체들도 생겼고. 하지만 5년, 10만km면 자동차 수명이 대략 다한다고 보통 생각하던 시기다. 그래서 97년에 들여온 9살된 우리 아토스가 대견스러운 거다. 벌써 10만을 바라보다니. 아직 내장재는 그리 헌 차 같이 보이지 않는데. 추석 전의.. 2006.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