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61 예초가 즐거워지는 붕붕이 프로! (고천리 콩밭) 광고 문구 같지만, 사실. 가벼울 것 같아 LPG예초기를 구입(2011/6월)했고, 위험할 것 같아 슈퍼똘똘이를 구입해 사용했지만, 엄청난 풀밭 예초 해 보니 풀이 감기지 않는 것은 좋으나 칼날부위가 너무 무거워 결국 안전 덮개를 뺐다. 위험해지니 무릎보호대와 헬멧은 필수. 그래도 무겁다. 한 번 예초 하고 나면 온 몸이 땀으로 비맞은 듯 졸락 젖는다. 이래서 예초는 정 필요할 때만 일년에 한두 번 하는 작업이 되었다. 그런데, 올해 구입한 붕붕이 프로. 이게, 예술인데. 첫째, 긴풀 짧은 풀 가리지 않고 척척 잘도 잘려 나간다. 본체가 돌아가므로 감기는 일도 거의 없다. 잠깐 감겼다가 툭툭 털면 풀린다. 무릎까지 오는 긴 잡풀밭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집 마당 잔디를 깎는데도 좋다. 둘째, 가볍다. 본체.. 2017.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