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 주말, 한탄강지질공원 재난 확인

TRAVEL/국내여행 2020. 8. 12. 23:24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8/7

동이리 주상절리 쯤에서 차박하고 오려고 출발했다. 파평면 봉평메밀막국수에서 물막 두 개를 먹았다. 닭육수 스페셜리스트. 역시나 맛있다. 

교동가마소로 길 잡고 가다 청산면 백의리 한아름마트에 들름. 지역에서 파는 이동막걸리 밀 버전과 찹쌀 버전이 있다. 찹쌀버전 1.7리터 2300원인데 쥔께서 강추하신다. 과연 꽤 맛있다. 일반적인 막걸리의 수위급.

구라이골은 캠핑장까지 1미터 정도 침수되었을 정도. 재난이네. 한탄강을 보니 범람 흔적이 보인다. 현재 수위보다 15m는 높은 것 같다. 

구라이골 주변. 저 나무는 물 위 7~8m에 있었다
아래를 흐르는 강이 저 위까지 범람.

교동가마소를 드디어 찾았다. 2007년 이후 세 번째 방문만에. 감격스럽다. 가마소 부근은 침수가 예상 외로 적었다. 화적연은 어떨까 하고 갓다. 점점 고지대라서 피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화적연 주변의 캠핑장과 지질공원 안내소 모두 침수되었다. 폐허 상태다. 

가마소
화적연은 진흙탕

비둘기낭 하늘다리 둘 다 출입금지. 아우라지 베게용암 주차장에서 차박할까 갔더니 아무도 없고 너무나 교교하다. 동이리로 이동. 주상절리를 바라보는 주차장은 아무도 없지만 화장실 등등이 매우 깨끗하다. 지질공원등재 후 변경된 것 같다.

하지만 물안개 자욱하고 귀신나올 듯하고 습하다. 결국 집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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