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내수련원1 2006-03-28 수련회 답사를 갔다 와서 금번 2006년 5,6학년 수련회는 내겐 첫 경험이다. 수련회는 많이 가 봤지만, 직접 수련장을 찾아보고, 내정하고, 답사하여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자료까지 만들어야 하는 건 처음이다. 수련장 검색과 답사를 위한 컨택 문제는 영우가 많이 도와 줬지만 오늘은 직접 가 보는 답사날. 6학년 대표로 학부모 위원 한 분과 5학년 어머니회장 한 분, 그리고 6학년 허옥란 선생님과 답사를 가 봐야 한다. 6교시 수업을 겨우 마치고 나니 2시 40분. 이미 학부모 두분은 2시 30분에 오셔서 기다리고 있다. 그 때, 갑자기 울린 전화. 내가 낸 과학의 날 유공교원 표창 서류에 문제가 있다고 임혁이가 한 전화다. 기다리는 학부모님을 두고 임혁이 요구에 따라 서류를 수정하느라고 진땀 뺐다. 나오는 길엔 청소 검사 하느라 .. 2006.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