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1 숫타니파타 옮겨쓰기 숫타니파타에서 마음울 울리는 절절한 글귀를 옮겨 보려 합니다. 숲에서 꽃을 찾아도 없는 것 같이 이 모든 존재 속에서 그 불변성을 발견할 수 없는 사람은 이 언덕과 저 언덕을 모두 떠난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듯. 살아 있는 것들에게 폭력을 쓰지 말라. 살아 있는 것들을 괴롭히지 말라. 너무 많은 자녀와 친구를 갖고자 하지도 말고,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거라. 어느 곳이든 가고 싶은 대로 가거라. 해치려는 마음은 갖지 말고 무엇을 얻든 그것으로 만족해 하라. 이 모든 고난을 묵묵히 참고 견디며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고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거라. 현명하고 올바른 벗들을 만난다면 이 모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 201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