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1 다하누 한우마을 대패삼겹살 대패삽겹살에 대해선 인상이 별로 안좋아요. 1인분 3000원하는 집에서 나오는 게 냉동대패삼겹살이니까. 게다가 삼겹살,목살은 두툼하게 하여 바베큐로 굽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앞서서.영농단 마치고 집으로 오는 토요일. 다하누 한우마을에 뭐 있나 들러 보니 국내산 돼지로 만든 대패삼겹살이 있네요. 100g당 980원. 크기가 제각각이어서 700g짜리로 사 왔습니다. 다하누에서 파는 거니까 조금 믿은 것도 있죠. 덩달아, 마늘 햄버거 패티를 만들 갈은고기도 샀습니다. 냉동이라 싼건가? 무척 싸네요.대패 삼겹살을 하루 냉장실에 두어 녹였다가 오늘, 일요일 아침, 작은 화덕에 마른 나무 불쏘시개로 하고 다하누에서 사온 숯을 담아 불을 놓고 석쇠에 삼겹살을 구웠습니다.너무 얇고 갓 해동된 상태라서 잘 안꺼내집니다... 2012.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