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1 2005-03-25 역사적인 토요휴업일 이브 (!) 올해부터 1달에 한번씩 실시하는 토요휴업. 원래는 각 학년마다 한명씩 출근하여 이날에도 학교에 나오는 어린이들의 학습지도를 맡는 것으로 하였으나, 학교에 오겠다 신청한 어린이가 극소수라 그냥 저헉년 선생님들만 당직을 서는 것으로 변경. 덕분에 1반이라 원래 첫빠따로 당직을 서야 하는 나는 자연스레 빠졌다. 내일은 휴일. 학교는 이미, 아이들 관리소로 인식이 되어 버려 부모가 출근하면 아이들 둘 데 없다고 월급쟁이들 중 가장 늦게 그것도 연차적으로 실시하는 주 5일 근무제. 이게 아니다. 미래의 주역들을 키우기에 가장 앞서나가야 하는 것이 학교라면, 교육이라면 이래서는 안된다. 경제에 영향이 적은 만큼, 가장 먼저 주 5일 정규 수업제를 실시 했어야 하며, 토요일은 정규수업 대신 특별활동일로 지정하여 아이.. 2005.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