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애 김치양념 10kg 10만원 (다나와. 절임배추 20kg용)
화원농협 김장양념 (새우젓) 3.3kg 5만원 (다나와)
자연의하루 중부식(새우젓) 남부식(멸치젓 선택가능) 3.3kg (절임배추 10kg용) 43000원 (네이버)
절임배추 - 전곡 농협 로컬
초록마을 김장양념 4.5kg 81000원 두레 무농약김장속 5kg 76000원
https://m.blog.naver.com/iam2320/221381944362
배추 절이는 물 8~10% 최종염도 2.5~2.8%
배추 겉잎은 시래기로 만들어 둔다 (링크)
할머니가 이북분이신데요.
무채가 많이 들어가고 젓갈은 새우젓만 쓰세요.
중간중간 주먹만한 무를 사이사이에 박아 넣구요.
저희 할머니 김치에는 마른 오징어 잘게 잘라 넣으세요.
이북식 김치는 국물에 밥말아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ㅎㅎ
시어머니가 이북분이셔서 항상 이북식으로 담가요.
속만들때 명태 오징어 다져넣고요.
속 넣을때는 서울식김치의 반도 안되게 넣어요.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놓고
멸치육수를 진하게 내요. 물을 타서 양을 맞추고 거기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밤새 식혀요.
다음날 아침에 보면 속을 넣은 배추가 숨이 죽어 김치통에 여유공간이 생겨있어요. 속이 씻겨내려가지않게 조심하면서 멸치육수를 부어주세요.
김치윗부분에 소금에 절여둔 우거지를 덮어두면 골마지가 잘 안껴요.
아참..무를 큼직큼직하게 잘라 중간중간에 박아주시고요.
잘익은다음 김치냉장고로 옮기시면 되고요
맵지않고 쨍하게 시원한 맛이고 백김치와는 또 다른 맛이에요.
배추를 덜절이고 새우젓은 다져서 쓰고 , 명태는 2-3일전에 잘라서 양념해놨다가 쓰고, 속은 적게 넣어 나중에 소금물 , 사골국물, 멸치육수, 쌀뜬물등을 끓였다가 식힌 후에 부어준다고 하네요. 생강 마늘 대파 고추가루는 동일하고 밤 배 사과 미나리 고수 등을 쓰기도 한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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