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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공부/맛집리뷰

5/24~6/10 즉석탕,3분치킨,곱창

by Anakii 2015. 6. 10.

5/24 내장탕, 즉석3분치킨

내장탕 (선봉식품) 2100원

냉동. 찬물에 좀 해동 후 냄비에 담아 끓였다.
600G에 2인분이라고 하나 내용물은 2인분이라기엔 좀 적다. 2천원이므로 1인분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흔한 맛난 식당의 내장탕 맛. 국물이 진하고 내장은 무척 고소함. 부드러움. 내장 양은 맛집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는 적다.
향미증진제의 승리?

인터넷의 자사몰에서는 1봉에 3천원. 사장이 육개장의 대가라고도 하는 기사와 2009년 연달아 세균발생 정보도 있다.

3분 치킨 (데리야끼, 스위트칠리) 각 1700원

한 번 군것질 할 분량. 둘 다 너무 달다.

 

즉석탕 목록 만들기

먹었던 경험이 있는 제품은,

해든나라(합천식품)의 즉석탕 (2000~2500선) : 먹을 만한 맛. 냉면은 미소누리 만나기 전 최고였음. (홈피)
사회적 기업인 맛들식품의 즉석탕  (2600~2900원선) : 조금 맛있는 수준
엄지식품의 만두류 (1.2KG에 6000원선) : 먹을 만한 맛.

이 외 교동식품이 조금 다르고 푸짐한 것 같다. 가격도 보통 4000원선인데, 저렴하게 3200원에 파는 곳을 찾아 주문해 봤다. (지마켓 홈플러스온라인몰)

: 이 제품은 4천원짜리가 아니라 홈플러스용으로 나온 저가제품이다. 2천원짜리. 메리트 없음.

↓ 아래 내장탕과 육개장이 압권

6/5 내장탕, 육개장

내장탕, 육개장 모두 2000원

다사랑마트에서 구입한 내장탕과 육개장. 내가 찾던 바로 그 즉석탕들이다.

내용물 푸짐하고, 육수는 깔끔하다. 조미료를 절제하여 은근한 맛을 잘 내 준 육개장, 내장탕. 다사랑마트에서 구입했다. 엄청 푸짐했는데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별 다를 바 없네.  사진보다 200%는 좋은 탕이요~



6/10 곱창볶음

다사랑마트에서 육개장 제조사인 다원식품의 곱창볶음을 판다. 4800원?

양배추 1/4통, 양파 반개 썰고, 쌀국수 한 줌 불렸다. 다시마국물 반 컵도 넣고. 몽땅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쌀국수.

쌀국수는 떡처럼 엉기지만 녹말분이 나와 떡볶이모냥 국물이 걸쭉해진다.

엄청 맵다. 곱창뿐 아니라 새끼보, 대창 등등이 푸짐하다. 푸짐한 내장볶음. 양배추와 양파를 훨씬 더 많이 넣어야 할 것 같다. 깻잎 있으면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