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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103

2/15~16 수리, 수리 다수리 2/15(일) 수리, 수리 다수리 USB 카드리더 이상 오늘, 갑자기 카드 리더에 불이 계속 들어 오고 SD카드를 읽지 못한다. 장치관리자에 Unknown Device라 나온다. 카드리더 이상인가? 하고 집안에 굴러 다니는 카드리더를 찾아 봤더니, 아뿔싸 얼마 전에 다 버렸다. 카드리더 찾는 김에 굴러다니는 IT장비 목록을 새로 만들었다. 지난 번 만든 게 2013년 11월. 1년 넘었네. 차분히 생각해 보니, 메인보드 이상 아닐까? 생각이 든다. 메인보드를 열어보니 F_USB 단자가 하나 빈 게 있네. 이곳에 꽂아보자 생각하고 시스템을 끈 순간, "컴퓨터를 끄거나 전원에서 분리하지 마십시오. 업데이트 1/31 설치 중..." 아놔. 뭔 업데이튼지 끝나는 데 30분 이상 걸린다. 그 동안 허지웅의 '버티.. 2015. 2. 16.
옵티머스G에 3G유심 사용하기 (유심 자르기) HTC디자이어 폰을 쓰다가 중고 옵티머스G로 폰을 바꿨습니다. 뽐뿌에서 요즘 13~15만원대에 거래됩니다. LTE폰인 옵쥐에 3G유심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유심 규격이 다르므로 DHD의 유심을 옵쥐에 쓰려면 마이크로 유심 규격에 맞도록 잘라 주어야 하는군요. 유심커터가 1600원에 팔리고 있지만 배송비를 포함하면 4100원, 그리고 다시 쓸 것도 아닌데 구태여 사야 하나 하는 생각 끝에 찾은 게 마이크로 유심 만들기 시트입니다. 시트지는 PDF파일이며 인쇄할 때 1:1로 인쇄해야 합니다. 실제로 잘라 봤더니 생각보다 잘 잘라집니다. 물론 30여번의 부드러운 칼질 끝에. 유심 넣고 두어 번 껐다 켜니 3G신호를 잡습니다. 내친김에 4G LTE 도 차단합니다. 전화 키패드에서 *147359# 를 입력하면.. 2015. 1. 29.
우렁이(무쏘 스포츠) 후미등 교체 1. 후미등 박스를 고정하는 나사 풀기 일반적인 드라이버로는 잘 안될 듯. 헤드가 무척 두꺼운 십자 드라이버를 써야 한다. (내 경우에는 PH3 드라이버) 나사를 풀고 나면 조금 힘주어 위쪽부터 당겨 후미등 뭉치를 뽑아낸다. 후미등 박스는 본체와 똑딱이(?)로 고정되어 있으니 위쪽을 뽑고 나면 아래쪽은 십자드라이버 같은 걸로 집어 넣어 살짝 힘주면 분리된다. 2. 전구 분리 전구 소켓을 왼쪽으로 1/4바퀴쯤 돌리고 펜치 같은 걸로 소켓을 잡고 살짝 힘주면 전구가 빠져나온다. 3. 전구 교체 전구는 양쪽에 서로 다른 위치에 돌기가 나 있다. 소켓역시 좌우가 서로 다르게 홈이 나 있다. 소켓에서 전구를 뺄 때 외쪽으로 10도 정도만 돌리면 잘 빠져나온다. 2014. 12. 29.
씽크대 배수구 교체 완료 (8/19~8/23) 배수구 교체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review&no=23521배수구교환하기 : http://leostory.tistory.com/m/post/106 씽크대 밑에 정체모를 누수가 있었는데, 주범은 이놈입니다. 배수구 패킹이 망가져서 그 사이로 오물이 끼어 세균번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배수구 찾기 작전 (8/19) 통진,고양 철물점에서 원하는 배수구를 구할 수 없었다. 물넘침 연결구(오버플로우) 없는 제품은 없다. 원당시장앞 주방기구점에 물었더니 거기에는 업소용만 있단다. 덧붙여, "주교동 씽크점에 있을텐데요?" 한다. "어디요? 길 건넌가요?" "저기 주교동 철교 고가 아래 씽크만드는 데 있던데 거기 있을거예요" 아이템 획득은 못했지만 중요한 정.. 2014. 8. 23.
2구 접지콘센트 조립, HDTV 안테나설치 2구 접지콘센트 조립 집에서 놀고 있는 컴퓨터용 전원선이 있다. 한쪽은 접지 돼지코, 다른 쪽은 찌그러진 오각형의 그 선. 이 선에 2구 접지 콘센트를 구입해 연결했다.참고할 만한 사이트 : 철물나라 DIY안내, 참고 자료 : 애쓰남 (아빠생각 블로그, 각종 DIY자작기 등이 있다)1. 콘센트에 선 연결 접지코드에는 3선이 있다. 보통 흑,백,녹인데, 내 컴퓨터 선은 회,청,녹황이었다. 건설종합기술정보 사이트에서 검색하니 접지는 녹색이 기본인데, 유럽에는 녹황을 쓰는 경우도 있어서 수출용에 녹황 접지선이 적용되는 일이 있다 한다. 콘센트 가운데 나사 부분이 접지측이다. 녹황선의 적당한 부분을 스트리퍼를 조정해 잘라내고 피복을 나사를 한 바퀴 감을 정도로만 빼면 뒷처리 깔끔.다른 선은 사진과 같이 선을 뽑.. 2014. 6. 9.
우체통 리폼, 웨버스타일 중심온도계(매뉴얼) 우체통 리폼 숙원사업이었다. 도장이 다 벗겨져 흉물스러웠던 우리 집 우체통. 엄두가 안나 그냥 두고 있었던 그것. 한데, 오늘 저질러버렸다. 1. 도장 벗기기 낡아서 저절로 벗겨지는 도장, 하지만 꼼꼼하게 벗기는 게 힘들다. 일자드라이버와 끌로 사정 없이 벗겨내는데, 도장 조각들이 이리저리 튀고 난리다. 종이박스를 써서 최악은 막았지만 데크가 심히 어지럽다. 벗기고 청소하는 데 거의 한 시간 걸림. 2. 표면 긁어내기 스크래퍼로 막 긁어내는데, 녹은 잘 안 벗겨진다. 드릴에 둥근 사포를 달아 표면을 연마해봤다. 괜찮은데, 10여분 이상 드릴을 돌리다 보니 국산임에도 드릴의 모터가 나갔다. 수리요망. 사포로 표면을 긁은 뒤, WD-40을 뿌리고 철수세미로 한번 더 긁고 폐양말(^^)로 닦아 냈다. 3. 프.. 2014. 6. 8.
의자수리 식탁의자들이 다리가 덜렁덜렁. 나무본드로 붙여봤지만 별 무소용. 별렌치용 나사못과 이중 드릴로 해결했다. 8mm 이중드릴로 접시나사가 들어갈 길을 만들고, 헤펠레 목공용 t-tap피스를 박았다. 별렌치 규격 T20. 2014. 3. 23.
11/22,23 가스교체,정수기필터교체,동동뀀성 11/22 (토) 가스교체 가스 한 통이 비었다. 다른 통으로 돌려 놓았다. 지금부터라도 가스 기록을 해 보려고 한다. 시리우스 다큐멘터리라는 유튜브 동영상 보고 있다. 다큐영화로도 개봉했다 하나 처음 듣는다. 외계인과 군산복합체의 관계, 역사적 사건들의 연관성 등등. 음모론이라고 부를 사람들이 무척 많은 내용이지만... 11/23 (일) 정수기 필터교체, 동동뀀성 정수기 필터를 교환 안한지 1년. 마지막 기록이 2012년 10월이다. 네 가지 필터를 몽땅 교체한다. 교체할 때마다 항상 하는 이야기. "정수기 하우징 바꿔야 하는데..." 수도에서 정수기로 들어오는 밸브가 플라스틱 밸브라서 물이 좀 새는 것 같다. 정수기에 수도꼭지가 없으니 그 밸브를 하냥 돌려서 문제다. 밸브 있는 정수기 하우징으로 교체.. 2013. 11. 24.
티니클링바와 높이뛰기대 만들기 티니클링은 필리핀의 민속놀이입니다. 5학년 민속표현에 단원에서 제시하였습니다. 티니클링 바는 원래 대나무로 만듭니다. 국내에서는 [대나무총판] 이라는 곳에서 취급하고 있군요. 두 개 1조 가격이 46000원으로 꽤 비쌉니다. 정식 발표용으로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지만 학교에서 둘 곳도 애매합니다. 초등고학년용이 길이 5m나 되니까요. 대용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추 지지대(1.5m) 또는 토마토지지대(2m)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개를 연결합니다. 박자를 맞추는 두 명을 생각하면 6명모둠일 경우 네 명이 봉 사이로 들어가고 8명 모둠이면 6명이 들어가게 되므로 그에 맞추어 길이를 정해야 합니다. 네 명이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려면 3ml (고추대 두 개 연결) 여섯 명이라면 4m(토마토대 두 개).. 2013. 10. 2.
슬랙라인(줄타기) 제작 시기 안내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amgomc&logNo=30160615589 (동영상과 필요부품을 안내한다)구입하는 데 좋은 사이트 [우주툴]화물바(자동바, 깔깔이바) 10m밸트 포함 5cm폭의 고리 벨트 슬링바(슬링벨트) 2m정도. 기둥에 고정용 카라비나 (슬링바를 둥글게 고정함) 필요 : 18cm 대형제품. 샤클로 연결할 수도 있음샤클은 0.5인치 3천원정도 1. 슬링바를 기둥에 둘러 카라비나로 연결2. 양쪽 기둥의 슬링바를 화물바로 연결, 당김3. 슬링바 아래에 의자를 놓아 슬링바가 기둥을 타고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슬랙라인의 기원 - 절벽 하이라인 화물바 매듭묶는 법깔깔이바 설치법 2013. 9. 11.
체육수업용 간이 점수판으로 사용할 보드 DIY 학교에 있는 작은 보드 : 350 * 260. (자석 아닌 화이트보드) 학교에 있는 큰 보드는 840 * 540 (자석 청칠판과 자석 아닌 화이트보드) B4는 364 * 257, A3는 420 * 297 체육수업 중 실습할 때. 7명씩 4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개별 미니게임을 할 때가 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미니 자석보드가 있으면 좋겠다... 고 생각은 했지만 새로 사기는 뭐, 좀 그렇고 해서 만들기로. 함석판을 주문하면 우드락을 뒤에 붙여서 온다고 한다. 자석 주문한 몰에서 함께 60*90짜리 함석판을 주문했다. 함석판이 왔다. 두께가 0.25mm 다. 사무용 큰 가위로 자르니 대강 잘린다. 30*45 크기 네 장으로 만들고 한 면에 양면테이프를 딱지모양으로 붙여 우드락을 붙였다. 가장자리는.. 2013. 6. 20.
초보의 DIY - 도화지 진열장 제작 시기 8월 31일 1일차. 아이들 수채화 그린 뒤 말릴 수 있는 종이 진열장을 찾다 찾다 없어서 내가 만들기로 했다. 대강 설계도를 그리고 철천지에서 나무와 부속을 주문했다. 오후, 철천지에서 나무가 왔다. 재단이 완벽하다. 492mm 잘라달라 시킨 나무, 정확히 492mm다. 대신 평평한 판이 약간 휘어 오기는 했다. 그 부분은 A4박스로 눌러서 해결. 드릴 비트와 마땅한 나사못이 없어서 발간실에 부탁했는데 학교용은 모두 두꺼운 철제용이나 콘크리트용이라서 쓸만한 게 없다. 교실에서 대강 진열장을 짰다. 약간씩 틀어진 부분이 있어 본드로 붙이고 클램프로 단단히 조인 뒤 못으로 임시 고정했다. 발간실에서 가져 온 타카, 윗판을 임시고정하는 데 무척 유용했다. 대강 안쪽 다보만 빼 놓고 완성했다. 9월 3일 2일.. 2012. 9. 12.
폐품 재활용, 새 먹이주기 새끼 새 먹이기어머니께서 오셨다. 밭 정리하고 내일 아침 도라지를 심으신다 한다. 새끼 새들도 챙겨 오셨다. 요새는 어머니가 씹어서 주는 먹이를 잘 받아먹는단다.어머니가 새끼 새들의 어미가 된 사연인즉,어머니 집에선 베란다에 새 여러 마리를 두고 기르셨다. 베란다에 자유롭게 날아다니도록 하셨는데, 아무데나 똥을 싸는 문제가 있어 베란다 일부분을 막고 그 안에서만 자유롭게 놀게 한 거다. 오래도록 그렇게 키우다 관리가 점점 힘들어져 시골 장터를 돌아다니는 새 장수에게 새를 팔게 되셨는데, 새를 잡느라 잠자리채까지 동원하고 엄청 번잡하셨다 한다. 어찌어찌하여 새 장수에게 새를 넘긴것 까진 좋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날.새 집 안에 어미가 까놓은 알이 있었던 거다. 새끼도 있었다. 어미를 팔아버렸으니 새끼들은 어.. 2012. 5. 2.
초보의 DIY - 노가리포를 잘 굽는 아이디어. 옥션에서 노가리를 샀다. 덜마른 조미노가리. 포실포실하고 살이 통통. 천천히 구워 보니 마치 명태를 굽듯이 지글지글하는 소리도 들리고 구워 놓은 맛은 먹어 본 노가리 중 최고다. 조미라서 살짝 아쉽지만. 그런데, 이렇게 굽자니 석쇠를 들고 있어야 한다. 상당히 팔이 아픈 상태다. 가스렌지 위로 ㄷ자 처럼 올라 오는 석쇠 받침대에 석쇠를 올리고 약불에 은근히 구우면 되겠다는 생각했지만, 그런 물건은 없단다. 오늘 아침, 슈퍼에 들렀다가 멋진 물건 발견. 바로 후라이팬 정리대. 아래가 넓다. 그리고 층층이 칸이 있으니 석쇠가 쏙 들어간다~ 아침에 생각지도 않은 득템. 일단 사 갖고 와서 석쇠에 적용시켜 보았다. 최고 만족! 이 정도로 올려서 구으니 노가리가 안탄다. 아마 쥐포도 맛지게 구워 지겠다. 받침대의.. 2012. 2. 15.
초보의 DIY - 무쏘 시동키 배터리교체하기 리모컨을 교체해야 하나? 아버지로부터 입양해 온 우렁이. 리모컨 힘이 좀 딸린다. 조금만 거리가 있어도 작동하지 않고 작동되더라도 힘이 없는 느낌이다. 이것을 교체해야 하나 고민하다 사업소에 전화했더니, "사업소 오셔도 되고, 아무 편의점에 가서 배터리 사다가 교환하시면 되어요. 가운데부분에 드라이버 넣고 올리면 열립니다" 그래? 내가 보기에는 잘 열릴 것 같지 않던데. 일단은 서비스센터에서 한번은 맡겨 보자 싶어서 서비스센터를 검색하니 마침 하성 입구 수참리에 쌍용 서비스가 있다. 센터 아저씨, 시동키의 고리부분에 드라이버를 넣고 과감하게 연다. 납작동글 배터리 (리튬, CR2032) 두개 단돈 5천원에 교환하고 먼지 낀 부분들 살짝 손 보고 다시 닫았다. 사무실에서 나와 시동을 건다. 삑삑 삐빅! 힘.. 201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