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일요일,
우리 집 마당이 무성해졌다.
여행 간 사이 우리나라는 엄청 비가 왔다지. 풀이 미친듯이 자란 마당.
한 켠에 심어놓은 복분자와 오미자가 맥을 못 추는 사이, 옆 집에서 날아온 듯한 들깨가 군데군데 터를 잡았다. 깻잎 만세!
봉숭아는 어디서 날아온 걸까. 정글이 되려나 보다.
8/23 화요일
집으로 들어서는데 내방 앞 데크 위에 웬 예쁜 것이 하나 있다.
"찡쪽이야!"
설마, 열대지방 사는 것이 여기 있을라고.
분명 우리나라에도 집 근처 사는 도마뱀들이 있을 텐데 하도 귀하다 보니 이름을 알 길이 없다. 이름 아시는 분?
우리 집 마당이 무성해졌다.
여행 간 사이 우리나라는 엄청 비가 왔다지. 풀이 미친듯이 자란 마당.
한 켠에 심어놓은 복분자와 오미자가 맥을 못 추는 사이, 옆 집에서 날아온 듯한 들깨가 군데군데 터를 잡았다. 깻잎 만세!
봉숭아는 어디서 날아온 걸까. 정글이 되려나 보다.
8/23 화요일
집으로 들어서는데 내방 앞 데크 위에 웬 예쁜 것이 하나 있다.
"찡쪽이야!"
설마, 열대지방 사는 것이 여기 있을라고.
분명 우리나라에도 집 근처 사는 도마뱀들이 있을 텐데 하도 귀하다 보니 이름을 알 길이 없다. 이름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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