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손실률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5/23부터 6/21일까지 기록했습니다. 가정용 충전은 5차례 한 결과이지만 다른 충전소에서는 한 번씩의 충전이기에 정확한 손실률은 아니고 그냥 이런 경향이구나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정 충전은 휴대용 완속 충전기에서 16A 로 설정했고 차량에서 감소모드(2.8kW) 로 충전했습니다. 차량에서 최대모드로 했더니 차에서는 3.1kW 를 받는데 콘센트에서는 3.75kW를 받는 위험한 상황이 왔기 때문입니다.
사용kW①와 차량충전량② 은 소모된 배터리의 %값 따라 추정한 것입니다.
<결론>
손실률③ 을 보면 충전기의 충전 용량④ 이 작을 수록 손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용 충전기 (3kW)에서는 불안정하게 14%~18.2%까지의 손실률을 보였고
6/7~6/10 사이 여행 중 외부 충전기의 경우 역시 200kW 충전기가 가장 손실률이 적었습니다.
전기 제품 특유의 손실률 개념을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는데 차량은 사용 전력이 높은 만큼 손실률 수준도 어마무시하네요.
이번 측정에서 최고손실을 냈던 6/6의 경우 35kW를 가정용 콘센트에서 보냈는데 충전기와 차량에서 손실되어 25.8kW만 받을 수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표를 보시면 높은 손실률에도 불구하고 가정 충전이 확실히 경제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kW당 실 충전비 비교 ⑤) 가정용 전기는 절기에 따라 다르지만 1구간이 kW당 140원이고 2구간이 kW당 214.6원이니까요. 여행 등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가정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겠습니다.
덧붙임) 가정용 완속 충전기 16A, 감소모드로 충전하면 한 시간에 3.8% 충전한다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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