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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생활기술

레이 히터코어 세척 23/11/16

by Anakii 2023. 11. 18.

2023/4월. 통진오토큐에서 팬벨트 탈거 부분을 점검하다 알게 된 일. 부동액이 너무 많이 부식되어서 엔진과 라디에이터 부품을 부식시키고 있었다. 부동액이 순환하며 히터코어에 녹을 만들어 히터코어가 막힌 것 같다고 한다. 부동액 교체 및 기계를 이용한 순환 세척에 16.5만원 소요되었었다. 히터코어 문제로 조수석 쪽 난방이 잘 안나온다고 하는데 올 11월 증상이 심해졌다. 부동액은 7만~10만km에 전면교체라는데 혹자는 2년, 4만km마다라고도 한다. 옥이는 14만km동안 부동액 교체 없이 운행했으니...  

이번에 통진 오토큐 가니 히터코어 교체 문제를 이야기한다. 공임이 크니 이참에 에어컨 부위도 교체하자고 한다. 에어컨 부품은 13만원으로 총 교체비용은 100만원 정도. 히터코어만 하면 87만원인가?  매번 도움 받는 통진카에 가서 물어봤더니 6~70만원 정도를 이야기한다.

다른 방법 없나 구글링해 보니 군포의 아덴카라는 카센터에서 히터코어 세척기를 만들어 녹을 공기압과 수압으로 털어내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비용은 18만원. 저렴하지는 않지만 일단 예약하고 오늘 작업했다.

초음파를 이용한 배관청소 기구를 본체로 각종 호스를 연결하여 제작한 장치다. 많은 차를 작업했다고 한다. 작업중에 보니 이천에서 차를 몰고 온 아우디 차주분이 다음으로 대기중이다. 물을 주입하고 뽑아내기를 30여분. 세밀하게 소리를 들어 가며 작업하는 품이 장인 포쓰다. 두어 번 오물을 빼내고 마지막엔 쇳가루가 한 줌 정도 나왔다. 저것들이 히터코어 방열판 곳곳을 막았던 거란다. 

24만km달린 우리 옥이 히터코어는 수압을 못 견뎌 터질까봐 조심스럽다고 하신다. 일단 80%정도 뚫은 것 같고 난방은 조수석 환풍기가 약간 약하고 나머지는 잘 나오는 것 같다. 내년에 한 번 더 세척하거나 냉각수 플러싱을 다시 해 봐야한다고 하는데 그 돈을 더 들여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아침마다 난방이 늦게 되어서 원래 그런가 했는데 히터코어 문제였다니.  수리 후 하루 운행해 보니 큰 문제 없이 히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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