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HOWTO, DIY 2306월~8월

• 23/10/12 스마트폰 강화유리 교체. TPU필름
• 23/08/31 케민 26리터 차량용 냉동고 문제, 아노바 수비드 머신의 문제, 이정명의 부서진 여름.
• 23/08/27 강화유리 깨짐. 완전 박살. 재부착.
• 23/08/19 레이 에어컨 팬과 와이퍼 멈춤
• 23/08/17 금이 간 스마트폰 액정 수리하기
• 23/08/13 무선충전과 자석거치대 문제
• 23/07/19 드릴용 연마케이스 구입
• 23/07/06 호프너 베이스 픽업 가이드 수리. 7/22 금간부분도색
• 23/07/01 선풍기 소음 잡기, 스텐 석회 제거, 커피머신 석회제거
• 천연 세제 제품 사용법
• 23/06/29 금 간 스마트폰 액정 접착
• 23/06/22 루메나 선풍기 AS  / JBL T450BT 헤드폰 이어패드 수리 / 산림조합 출자금 확인
• 23/06/10 무쏘 스타트 모터 작동 + 시동안걸림 문제 해결

---

23/10/12 스마트폰 강화유리 교체. TPU필름

강화유리가 또 깨졌다. 강화가 아닌데? 열풍기 70도 정도로 20여초 데우고 손톱으로 귀퉁이 살짝 들어올려 이쑤시개를 넣어 밀어내는 방식으로 제거했다. 지문 인식 부분은 접착력이 높아 특히 잘 안되는데 일단 지문부위 이외의 유리를 제거하고 살살 열을 가해 가며 스크래퍼로 긁어 냈다. 새로 유리에 금 간 부분이 두어 군데 더 보인다. 자외선 본드를 휙 긋고 닦아낸 뒤  TPU필름(팀팀 카멜레온 6D엣지 풀커버 완전밀착) 구입함. 부착 가이드가 있어서 비교적 깔끔하게 붙였다.

23/08/31 케민 냉장고 F1 점멸 문제, 아노바 오작동 문제, 이정명의 부서진 여름

1. 케민 냉장고 : 냉장고의 디스플레이에 F1이 점멸되면서 냉각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전원을 끄고 완전히 코드를 뽑은 후 다시 연결했더니 정상 작동한다. 그 외에 구글링해 보니 초기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초기화 방법은 

전원 + 업 + 다운  누르고 업다운 누른 상태에서 설정버튼을 길게 누르면 E1 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E1 ~ F3 까지 온도가 바르게 설정되면 C 표시가 나면서 초기화된다. 이 설정온도가 인터넷 응답과 유튜브가 달라서 두 가지 다 기록한다. 

인터넷 : 
해당 제품설정버튼을 오래 누르면 나오는 E3/E4/E5F1/F2/F3에 정해진 온도가 있으며 수정하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고정온도 표시:E3→3도,E4→0도,E5→3도,F1→3도,F2→5도,F3→7도로 되어 있어야 정상 작동가능한 것입니다 
(문제는 E4에서 0으로 내려가지 않고 1로 머문다는 게 문제 E4에서 1로 두어도 마지막에는 초기화가 됨.) 

2. 아노바 수비드 머신 : 오랜만에 안심 스테이크를 만들려고 위해 작동시켰다. 조금 작동되더니  비프음만 나고 아이콘이 빨갛게 변한 후 멈춰버린다. 이건 가열봉이 충분히 잠기지 않아서 생긴 일이다. 봉이 물에 절반 정도는 잠겨야 되겠다. 

3. 이정명 작가의 부서진 여름 : 모두가 벌인 사건은 각자의 명확하고 독자가 수긍할 수 있는 까닭을 통해 전개된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 한 사람의 주관적 기억은 한 단서를 은폐한다. 그 은폐된 단서가 모두에게 연쇄된 다이너마이트의 뇌관인데도.

23/08/19 레이 에어컨 팬과 와이퍼 멈춤

오후에 수영 가려고 옥이 레이의 시동을 걸었다.  에어컨 팬이 작동되지 않고 에어컨 버튼도 눌러지지 않는다. 와이퍼도 작동되지 않는다. 라디오와 파워윈도우가 작동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검색해 봐도 뾰족한 안이 없다.

팬 문제는 블로워모터 문제 이야기가 많았다. 창열고 바람 맞으며 일단 수영장 앞 그늘에 주차하고 1시간 반 수영 후 나와서 본닛 속 휴즈박스를 보니 와이퍼휴즈는 정상이다. 혹시나 하고 시동 걸었더니 정상작동한다. 너무 날이 뜨거워서 단순 컴퓨터 오작동인가?

 

23/08/17 갤럭시 액정 금이 간 문제 완전 해결

오른쪽 상단에 돌에 찍혔는지 바스라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2차 수리.

UV-접착제 UV-3300 라이트 RM104. 오래 전 구입했지만 보관을 잘 해서 액체 상태가 양호하다. 넓게 바르고 침투시킨 후 마르기전에 닦아내고 경화 시켜서 완료. 경화시간은 5분 이내. 아무래도 강화 유리를 붙여 사용해야겠다.

쿠팡에서 강화유리 구입. 두 개에 8120원. 아주 쉽게 부착되고 원래 유리같은 느낌이다. 다만 지문 센서 부분에 유격이 생겨서 부착 직후엔 지문 인식이 안되었지만 서너 시간 지난 후 보니 지문 센서 부분 유격이 많이 보완되어 있어서 지문 등록 가능.

액정 강화유리 교체하는데 사설 업체라도 10만원인데 아주 저렴하게 해결되어 대만족!!!

23/08/27 강화유리 깨짐. 완전 박살. 재부착

한 쪽이 깨져서 떼어내다가 유리가 와그작 금이 간다. 지문 인식 부분은 좀 강한 접착제인지 잘 안 떨어진다. 청소기로 빨아 들여 가며 칼로 살살 긁어 가까스로 떼어내고 새 유리를 붙였다.

다음에 이런 일이 있다면 1. 접착시도하기 2. 떼어낸다면 청소기 대 놓고 위쪽부터 떼어내기. (장갑필수) 

23/08/13 무선충전과 자석거치대 문제

자석 거치대용 메탈판을 붙였더니 무선 충전이 안되어 다시 떼어 내고 아래 왼쪽 사진의 위치에 붙이니 충전이 된다.  그러나.

저녁에 갑자기 폰에 과열로 충전을 멈추었다는 메세지가 떠서 살펴보니, 폰이 불덩이다. 자기유도 충전장치와 폰 사이에 어떠한 자성물질도 없어야 하는 거였다. 그 메탈이 열을 받아 버리거든. 폰에서 강제로 충전은 멈췄지만 메탈이 이미 뜨거워져 충전기 플레이트를 녹이고 있었기 때문에 화재가 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다행이 폰과 충전기 모두 고장은 안 났지만

조심하기! (#무선충전 #자석)

 

23/07/30 쓰레기봉투정리

서랍형 공구 정리함을 이용. 10리터 봉투와 20리터 봉투는 차곡차곡 정리되지만 50리터와 100리터는 조금 버겁다.

 

23/07/19 드릴용 연마케이스 구입

쿠팡. 12천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 

 

23/07/06 호프너 베이스 픽업 가이드 수리. 7/22 금간부분도색

호프너 베이스는 픽업 가이드가 약하다. 픽업을 붙잡아 주는 나사를 조금 심하게 조이면 가이드가 깨져요. 깨진 픽업마운트 때문에 나사를 잠가도 픽업 높이가 변했는데 오늘 플라스틱 용접기로 수리 완료.

네 군데 나사를 빼고 픽업을 들면 픽업만 빠져나온다. 마운트는 본체에 고정되어 있는데 고정된 상태로 용접했다. 픽업과 마운트간 유격이 좁아 조각기 사포로 연마하여 겨우 맞췄다. 약간 안 맞아서 픽업을 끼우니 불룩해졌는데 철사로 용접한 것이라서 튼튼하다.

7/22. 집에 있는 프린터 블랙잉크로 금간 부분을 면봉으로 칠했다. 감쪽 같군,

안보이면 장땡

 

23/07/01 선풍기 소음 잡기, 스텐 석회 제거, 커피머신 석회제거

선풍기 문제

스탠드형 써큘레이터 SMART WA  선풍기. A/S받고 나니 강풍으로만 작동되는 문제가 있고 떨림에 따른 소음이 컸다. 1년 동안 참다 오늘 방음 시도. 

① 모터와 뒷 커버 사이 몬스터 실리콘 겔 붙임. ② 받침과 목 사이 연결 부위 몬스터 실리콘 처리
③ 앞판 떨림을 잡으려 몬스터 실리콘을 접합부에 붙였지만 마찰로 앞판 고정 불능 → 실패
④ 여전한 떨림은 모터 커버를 고무줄로 당겨 어느 정도 잡았다.
더 이상 소음을 잡으려 하니 다른 곳에서 소음이 또 생기니 이만.

7/22 헤드 떨림 소음은 간단히 잡았다. 수건 하나 앉어 놓으니 끝. 꽁무니를 고무줄로 묶지 않아도 된다.

 

23/07/01 천연 세제 제품 사용하기

예전에 구입했던 '여는순간 세정제 시리즈' 제품 설명을 찾아 봤다. (링크)
01 버블 (베이킹소다+계면활성제) : 주방세제(물450+10g), 민감한 의류세탁(한스푼정도), 집안/욕실청소
02 세균 (베이킹소다+구연산) : 설거지(설거지통에 두 스푼), 하수구청소, 의류세탁, 얼룩제거, 섬유유연 효과 
03 세척 (베이킹소다) : 과일세척, 설거지, 의류냄새탈취, 청소,
04 살균소독(구연산) : 냉장고탈취, 주방기구소독, 섬유유연, 집안청소
05 찌든때 (과탄산소다) : 의류세탁표백(물30L+10g,세제와 함께), 얼룩제거(물과 3:1비율), 신발찌든때, 세탁보조, 세탁조청소

 

23/07/01 커피머신 디스케일링 (석회질 제거)

타시모 커피머신에 에러등이 떴다. 디스케일링을 해야한다고 한다. 디스케일링 알약을 넣어야 하는데, 구글링해 보니 석회질 제거를 위해 주로 산성 용액을 쓴다는 것을 알았다. 구연산(강산), 베이킹소다(약산) 을 쓰면 된다고 한다.
(커피머신 석회질 제거 링크1)  (스텐제품 석회질 제거 링크2)

집에 있는 구연산 한 스푼을 500ml물에 섞어서 아래의 과정대로 디스케일링 시작. 총 25분 정도 걸렸다. 완료.

세척과 디스케일링 방법

 

23/06/29 스마트폰 액정 수리

폰을 자주 떨어뜨렸더니 월렛형 케이스를 사용했음에도 액정에 금이갔다. 왼쪽 아래부터 약 5cm정도. 손으로 만지면 까실하니 만져진다. 수리에 사용한 건 UVLight glue와 UV라이트 그리고 아르스 세척오일. 글루를 금이 간 선을 따라 죽 발라 주고 스며들기를 기다렸다가 휴지로 닦아 냈다. 스며든 글루가 굳도록 UV라이트를 잠시 비췄다. 닦아낸 자국은 아르스 세척오일을 한 두 방을 흘려 닦는다. 없으면 모기기피제 오일을 뿌려도 되는 것 같다. 

 

23/06/22 루메나 선풍기 _ JBL T450BT 이어패드 AS  / 산림조합 출자금 확인

• 22/4월 구입한 루메나 팬스탠드 3X 선풍기. 침수 후 작동되지 않아 AS 연락함. 1800-5402

구입처, 모델명, 색상 등등을 물어보더니 AS접수링크를 보낸다. 다행히 네이버스토어에 구매기록이 있어서 기입하고 신청완료. 비용은 접수비 5천원, 수리비 아마 5천원? 이라고 한다. (접수완료)

6/26일 문자가 왔다. 1만원 입금하면 배송한다고. 배송비도 없고 그냥 접수비+수리비 하여 1만원. 28일 도착했다. 새것처럼 작동하는 선풍기 👍

• 삼성JBL T450BT 이어패드 AS (6/22~7/8)

삼성 AS아닌 JBL/하만카돈 AS센터에서 처리한다. 02-553-3494 450 전화 빠르게 연결되었고 택배비 3천원만으로 처리되지만 T450BT의 재고가 없기 때문에 비슷한 다른 제품으로 보내진다고 안내함. AS포기하고 알리에서 주문했다. 하나 2달러 두 개 주문.
7/8일 도착했다. 15일 걸렸다. 교체법을 몰라 헤드폰에 붙은 이어패드 통채로 그냥 잡아 빼려고 했는데 이건 아니다. 괜히 나사 하나만 부서졌다. 이어패드만 살짝 벗겨내고 얇은 틈새로 새 이어패드를 넣으면 끝. 안들어갈 것 같지만 의외로 잘 들어간다. 완성. (유튜브참조)

• 네이버탭탭 삼성카드 발급 문의 - 발송완료(산업은행)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수입 내역을 카드사에 보내야 한다. 인터넷 뱅킹에서 거래내역조회하여 입금내역을 PDF로 만들고 SK 모바일 팩스 앱을 통해 삼성 카드에 팩스 송신함. FAX) 0504-303-6704 . 내 팩스번호는 0504-338-2074 임.

• 산림조합 출자금 확인 (통장지참)

4월 입금 확인 완료. 배당금은 현금배당 처리된다고 한다. 백만원 미만은 증좌처리되기도 함.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 내방하면 각종 증빙 서류가 필요하며 스마트뱅킹을 설치하고 입출금 통장을 만들면 신분증만으로 된다고 한다. 

 

23/06/10 무쏘 스타트 모터 작동 + 시동안걸림 문제 해결

며칠 전부터 무쏘 스포츠 (2004년식)에 생긴 문제. 스타트 모터는 잘 도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틀 전만 해도 문제 없이 타고 다녔었는데, 이틀 전에 본넷 물청소 할 때 물이 잘 못 들어갔나? 싶기도 했다. ‘무쏘 시동 불능’ 검색어로 구글링해 보니 몇 가지 까닭이 있다.

• 계기판 예열등이 안들어오면 예열 플러그 (그로우 플러그) 문제임. 교환요함.
• 엔진룸 밑 마닥에 오일이 샌다면 부란자 와 연료파이프 사이 기름샘 문제다 - 오링 교환 공임만 들면 됨.
• 브레이크 신호가 안 가서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 (퓨즈 박스 열고 정지등 20A 퓨즈 확인하기)

그 외 시동 안걸릴 때 확인 요함 문서에 보면 시동 모터는 도는 데 시동이 안걸리는 까닭으로, 배터리부족, 점화플러그, 예열플러그, 점화코일, 연료필터, 연료펌프 고장 등등이 있다고 한다.

휴즈와 라디오펜치, 무쏘 휴즈박스 매뉴얼 등을 챙겨서 주차장에 갔다. 심호흡하고 차 문을 열고 키를 넣어 예열등 확인. 잘된다. 기어 P확인하고 브레이크 밟고 시동을 거니 단번에 걸린다. 어라?

아무래도 물 문제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