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웅샘이 꾸민 일.
4집이 만들었지만 우리집은 공간이 없을 것 같아 신청 안 했었다. 1번, 10번, 11번집들이 만든 멋진 벤치를 보고 경아가 자두나무를 둘러싸지는 이야기를 했고 재웅샘이 화답해서 벤치만들기를 시작했다.
월요일 퇴근 후, 6시부터 8시까지 목재 재단 및 도색. 조립할 수 있게 자르고 조립한다. 재웅샘이 전면적으로 도와주고 우리는 시키는 대로 해서 8시에 도색까지 끝냈다.
화요일 퇴근 후 5시 반부터 움직였다.
재웅샘이 각도재는 문제, 간격 재는 문제 등등을 이야기해 주니 쉽지는 않겠다 생각 들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함께 해주는 샘 덕에 9시 반 완성할 때 까지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배우며 서로 일을 나누어 가며 벤치를 만들었다.
우리집은 공간이 없어 자두나무 주변을 둘러 벤치를 놓는다.
오늘 아침부터 재웅샘께 컷쏘를 빌려 쥐똥나무를 다 치면서 공간을 마련했고 내가 조립에 열심인 시간에도 경아는 어지러웠던 정원 평탄화에 매진해 깨끗하게 만들었다.
절반 만든 벤치를 자두나무에 놓고 마지막 작업을 했다. 와~~~ 벅차네. 우리 집에 없었던 공간이 새로 생기는 느낌이다. 재웅샘이 60%는 했으리라. 나는 40%.
5시반부터 9시반. 일한 시간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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