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담금
벌레가 너무 많은 멥쌀. 냉장고에 일주일간 뒀지만 빼내어 보관 후 다시 벌레가 살아났다.
씻으며 벌레 제거, 벌레먹은 쌀이 조금 더 맛있는 술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7시 백세, 침지, 누룩을 수곡으로 만들기
11시 물 뺌
11시 반 쌀을 쪘다 (김 나고 강불30분 약불 20분 뜸 10분) : 고두밥이 덜 되었다. 위는 마르고 아래는 질척함.
(쌀 불리는 시간이 너무 적었다)
12시 반 쌀을 펴고 식혀 45분에 혼합. 누룩물만 쓰려고 했지만 누룩이 너무 많이 불려져 나와 실패.
1시 경 발효조에 넣었다. 2시 경 차오르지만 뭔가 번지르르한 게 발효가 느릴 것 같아.
9/29 ~ 10/2 발효
9/29 밥처럼 차올라 젓기도 힘들다. 무증자용 개량 누룩 100G 볕에 말리고 빻고 1시간 수곡하여 추가.
9/30 너무 활발하고 36도까지 솟음. 약간 신 느낌. 욕조 물받아 온도 낮추고 현관에 보관.
10/1 온도 28도.
10/2 거름 (4일차)
과발효하는 것 같아 거른다. 찌게미가 엄청 나온 것 같았다. 거른 원주는 8리터.
찌게미에 물 6리터 정도 부어 짜내며 막걸리를 만들다.
15리터. + 설탕 200g넣고 상온보관하니 하루만에 탄산도 많이 생기고 신 맛이 덜하다. 얼콰하니 7도 이상 될 것 같다.
원주와 막걸리 모두 김치냉장고에 보관. 숙성.
10/9 시음
10/8일 막걸리를 병입, 설탕 15g추가 하루만에 탄산화 끝,. 시원하게 보관 후 먹으니 맛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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