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화) 고대미:찹쌀1:1 불림
찹쌀은 잘 씻었지만 고대미는 덜씻은듯.
3월12일(수) 아침에 누룩 불리고, 저녁에 죽 쑤어 밑술.
1) 아침, 누룩0.5 를 물0.7로 불림.
2) 저녁 8시, 고대미 / 찹쌀 물 0.3L씩 넣어 믹서에 갈았다.
3) 고대미 / 찹쌀 물 1.2L추가하여 스텐팬에 10여분간 저어 가며 죽 쑤었다.
4) 스텐 들통(30L), 물 조금 넣어 팔팔 끓여 소독한다 (10분간)
5) 드라이이스트 2ts, 35도의 물에 섞었다.
6) 스텐들통에 죽 두 그릇 모아 담고 다라에 물 채워 식힘.
7) 불린 누룩 + 이스트 + 죽 + 물1.5L 섞어 마무리.
* 불린쌀 2 : 누룩 0.5 : 이스트 2ts : 물 5.2L
8) 베 보자기로 덮고 고무줄로 봉함.
9) 자기 전에 한 번 젓는다.
1일차 3월13일(목) 아침 저녁 젓기
아침에 저어주고 저녁에 저었다. 발효가 늦다. 약간 단맛만 나고 아직 물텀벙.
2일차 3월14일(금) 왕성히 발효 중, 찹쌀 5L 씻고 불림.
약간만 흔들어도 솨~~ 소리가 난다.
덧술할 찹쌀 5L 다라에 넣어 욕조 안에서 씻고 정수 넣어 불려 둔다. 힘들다.
3일차 3월15일(토) 고두밥 덧술
술독을 증기소독. 15분. 스텐들통의 밑술을 독에 넣다.
양은 들통에 4L정도, 15분 강 / 30분 약 / 10분 뜸.
스텐 들통에 1L정도 15분 강 / 21분 약 / 10분 뜸. 고두밥 상태 좋다.
다라에 붓고 선풍기를 돌렸지만 잘 안식는다. 물 1.5L 넣고 뭉친 것을 떼어 낸다.
고두밥을 밑술 든 독에 넣고 잘 주물러 밑술이 스며들게 함. 아래위로 뒤집어 아래쪽 삭지 않은 쌀알들을 끌어올림. 밑술에 약간 신 맛이 나 걱정.
충분히 섞었을 때 베보자기로 마무리.
* 오늘 찹쌀 5 : 물 1.8L , 도합 쌀 7L : 누룩 0.5 : 이스트 2ts : 물 7L
3시간 후 활발하게 올라오는 술덧. 소리도 힘차게 보글거린다.
덧술1일 3월16일(일) 젓고 삼양주준비 쌀 씻기.
맛 / 향 / 소리 / 상태 : 달고 씀 / 단내 / 보글보글 / 윗막지뻑뻑
덧술할 찹쌀 5L 스텐들통에서 씻고 정수 넣어 불려 둔다.
덧술2일 3월17일(월) 삼양주용 쌀 찌고 3덧술
맛 / 향 / 소리 / 상태 : 달고 씀 / 단내 / 보글..보글 / 윗막지뻑뻑
누룩 0.5 불려 짓이겨 둠.
1) 쌀 5L 양은들통에 넣고 찜. 15분 강불, 25분 중불 10분 뜸.
2) 밑술 독에서 3L → 다라 + 쌀 5L + 0.5L 누룩 + 물2L
3) 밑술 독(22리터)에 덧술 4.5L 추가하여 가득 채우고
4) 16리터 독에 남은 6L 덧술을 넣고 물 3L추가했다. (1:1로 맞춤)
* 최종 22리터독 원료비율(양이 아님) = 쌀 12 : 누룩 1 : 이스트 2ts : 물 9
* 최종 16리터독 원료비율(양이 아님) = 쌀 12 : 누룩 1 : 이스트 2ts : 물 12
5L 고두밥 | 이양주독에 4.5L |
5) 새 독의 술, 어제는 물텀벙이고 보글거리지 않더니 오늘 아침엔 훅 차오르고 보글거린다.
마지막 6L덧술 | 밤 샌 뒤 |
3덧술 4일 3월21일(금) 뻑뻑하다
맛 / 향 / 소리 / 상태 : 달고 씀 / 단내 / 보글..보글 / 윗막지뻑뻑
저어 보니 아직 멀었다. 쌀이 빽빽해.
3덧술 5일 3월22일(토) 뻑뻑하다
맛 / 향 / 소리 / 상태 : 달고 씀 / 단내 / 보글......보글 / 윗막지뻑뻑
젓고 맛을 봤다. 쌀이 걸러지지 않아 누룽지같이 되었다. 알콜 강하고 맛이 달다.
3덧술 7일 3월24일(월) 몽글하다
맛 / 향 / 소리 / 상태 : 달고 씀 / 단내 / 보글...........보글 / 윗막지몽글
3덧술 8일 3월25일(화) 몽글,살짝
향 / 소리 / 상태 : 알콜기 훅 / 보글........... / 윗막지몽글, 살짝 물기비침
3덧술 11일 3월28일(금) 알콜올라온다
맛 / 향 / 소리 / 상태 : 드라이하고 쓰다 / 알콜기 훅 / 보글........... / 알콜이 올라오며 비침
3덧술 12일 3월29일(토) 삼양주 1 거르다
삼양주 2 : 향 / 소리 / 상태 : 알콜기 훅 / 보글........... / 알콜이 좀 더 올라옴
삼양주 1 : 약주 2L , 2.5L 물 추가하여 탁주로 좀 세게 6.6L 걸렀다. 맛이 드라이하며 약간 쓰다. 네팔서 구입한 비정제설탕 약간 첨가. 아카시아 꿀 첨가. 설탕이 좀 녹으니 부드러운 맛이 확 살아난다. 처음 맛보는 탁주다.
3덧술 14일 3월31일(토) 삼양주 2
맛 / 향 / 소리 / 상태 : 달고 독하다 / 알콜기 훅 / 보글........... / 알콜이 흥건해짐
3덧술 16일, 4/2(수) 삼양주 2 거름
소리 / 상태 : 보글...보글...보글. / 알콜이 위로 올라오고 보글거리는 거품이 보임. 술덧은 얇다. 달게 거르려면 지금.
양은 들통에 거름주머니를 대고 독 채로 부어 내렸다. 독에 남은 약간의 찌꺼기를 제외하고 완전히 내려졌다. 거름주머니를 살살 아래부터 짜서 탁주를 거른다. 걸러 낸 양이 거의 12.5L. 8.7L 들이 김치통 하나 반 나온다.
1) 순탁주는 7.5L 정도 넣어 한 통 만들고,
2) 한 통은 3.5L넣은 뒤 물 3L, 꿀 100g 추가. (가당)
3) 독에 붙은 찌꺼기, 3L의 정수로 씻고, 찌게미에 부어 막걸리 만들어 병입. (무가당)
4) 막걸리 만들고 난 찌게미, 아직도 알콜향. 물 3L추가하여 4/3 짜냈다. 병입할 때 마스코바도 한숟갈씩. 이름하여 삼양막삼 (가당)
순탁주 1.5L정도 따로 술병 두 개에 나누어 담고 맛을 본다.
역시 무척 달고 짙은 쌀향에 알콜기가 얼콰~ 하다. 목구멍이 확확하다.
[순탁주와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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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순탁주]
막걸리 걸렀다
4/6(일) 평가
3) 의 막걸리 ~ 이틀동안 냉장 숙성. 맛이 점점 부드러워진다. 설탕,꿀 넣지 않았고 탄산 적고 단맛이 난다. 느린마을 막걸리?
4)의 막삼 ~ 설탕맛 없어지고 당분이 모두 탄산이 되어 알싸하다. 맥주 같은 느낌.
4/7(월) 평가
2) 의 막걸리 ~ 5일동안 냉장 숙성. 처음부터 달고 부드러우며 마지막 맛까지 달콤하다. 막걸리가 아니다. 마시기 아까운(석탄) 알콜음료다. 꿀을 좀 덜 넣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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