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G/산마을학부모영농단

배추 수확, 6/16일

by Anakii 2012. 6. 21.
참가
황덕명샘, 반달님, 진슬이네 김애영님(강화), 정호네 김현숙님(강화),우진이네 안효민님(강화), 희준이네 최선두님(서울동작), 아나키와 게바라(김포)

작업로그

* 배추 백여포기 수확. 
* 마늘, 양파, 고구마,옥수수밭의 풀매기 


오늘은!

9시에 시설관리실서 모인 뒤 아이들 밭의 상추 좀 솎아 내고, 영농지로 향했습니다. 오늘 할 일은 배추 수확. 100여포기의 배추가 엄청 잘 자랐습니다. 효민형은 배추 운반을 위해 탑차까지 준비하셨네요. 

마늘양파밭을 손 보고, 고구마와 옥수수밭의 풀도 매 줍니다. 양파는 이제 제 몸을 드러내고 있네요~

2년간 사용하지 않았던 영농지 아래쪽 밭은 억새 군락지여서 옥수수와 고구마가 생존경쟁에서 지는 모양샙니다. 아무리 풀을 매 줘도 꿋꿋한 쇠뜨기와 억새. 아마 장마철 되면 더욱 맹렬하게 자라지 않을까요?

배추 수확은 간단합니다. 멀칭을 했으므로 풀도 없고, 배추는 쑥쑥 뽑힙니다. 일단 수확하는 대로 탑차에 싣고, 양사에 있는 효민형네 집서 배분했습니다. 이어지는 점심식사. 백합국이 기가 막히네요. 이런 시원한 국은 처음!

저는 서울에 일이 있어 점심 먹고 강용호샘과 나왔고, 나머지 분들은 늘어지게 쉬다 고구마 순 남은 것을 배추 뽑았던 곳에 다시 심으셨다 합니다. 다음주는 그 고구마 밭 풀을 매 줘야겠네요.











'LOG > 산마을학부모영농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장리 밭, 풀매기 작업  (0) 2012.07.22
학부모 영농단 감자, 양파, 마늘 수확  (0) 2012.06.30
매실 엑기스 준비, 6/13일  (0) 2012.06.14
고구마 농사, 6/9일  (0) 2012.06.12
영농지 여름 김매기  (0)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