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9월 말. 추수하기도 이르고 무엇인가 결실을 맺었다고 보기에도 좀 이른데, 그리고 가을이 무르익지도 않았는데.
마당의 벌개미취와 참나리는 마치 11월 말이나 된 듯이 바짝 말라죽었다.
봄에 심은 오미자와 복분자도 시들시들하고 몇 주전 심었던 배추는 열흘을 채 못넘기고 말라죽었다.
장미 역시 새들하고, 초롱꽃은 바짝 마른 가지만 무성하다.
왜 이런가.
마당의 벌개미취와 참나리는 마치 11월 말이나 된 듯이 바짝 말라죽었다.
봄에 심은 오미자와 복분자도 시들시들하고 몇 주전 심었던 배추는 열흘을 채 못넘기고 말라죽었다.
장미 역시 새들하고, 초롱꽃은 바짝 마른 가지만 무성하다.
왜 이런가.
쓸쓸한 참나리. 전성기를 맞이할 시기이건만,
복분자와 오미자는 잘 안보인다.
가을에 만개해야 할 벌개미취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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