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줌바연습곡
경아, 어머니와 가나안국수에서 푸짐하지만 약간은 실망스러운 맛의 점심 먹고 대덕 생태공원을 돌았다. 너~~무 덥다. 집에 오니 기진맥진.
줌바 연습 배경곡 녹음해 온 것을 샤잠해 보니 11곡의 정체가 밝혀졌다. 곡 따라 줌바 추는 남비 사람들 영상도 꽤 있네. 우리 배우는 것과 비슷해 흥미롭다.
3/30 김밥/밴드
아침에 어제 만들었던 육전 샐러드를, 점심에는 김밥을 말았다. 푸짐한 왕김밥.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미인, Catch the rainbow, Rainbow eyes, 미련 연습.
누구없소, travelling , stumbling in, what can I do do , I'll meet you at midnight , love is like like oxygen 등등 검토 중.
3/29 주민증 갱신, 적성검사 면허증 발급
4/6일쯤 나온다던 적성검사 면허증이 3/28일경 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통진읍에서 주민증 갱신신청하고 김포경찰서에서 면허증을 받아 왔다. 경찰서 민원실이 은행처럼 바뀐게 이채롭다.
거실 앞 베란다에 널려 있던 박스와 스틸로폼, 쓰레기 봉투 등등을 말끔히 정리. 환해진 베란다. 식물들 나올 공간 확보함.
장기동 태국음식점. 태국의 길거리 레스토랑에 온 듯한 인테리어에 관광객 대상으로 썩 잘 만든 태국식 요리. 팟타이, 맛은 꽤괜이지만 양이 놀랍게 적군.
국내산 쇠고기 600g정도로 육전 만들었는데 불고기감으로 했더니 너무 얇고 주름 사이 밀가루가 말려서 덜 익는 일이 생기네. 의외로 맛이 별로네~ 하면서 큰 더미로 쌓인 육전을 2/3정도 뚝딱 먹었다. 이러면 맛 없는 게 아닌데?
3/28 앞쪽 쥐똥나무 울타리 정리
앞집과의 울타리를 짧게 정리했다. (10:00~10:40) 알리에서 구입한 VIOLEWORKS 전동가위를 이용하니 금방이다.
놀라운 성능인데? 다 자르고 난 뒤에도 배터리는 네 칸. 날을 세척하는 아르스 오일 대신 유칼립투스 오일을 써 봤는데 잘 된다.
3/27 영농일기, 네이버메모 정리 중
22년 고구마 내용 추가하여 영농일기 정리.
네이버 메모 정리 중 3/19 : 540건 → 467건 3/20 : 443건 3/23 : 425건 3/25 188건 3/27. 79건으로 정리
2/11에 나눔받은 스쿼트머신을 재 나눔함.
3/26 하성마조리, 터키감자요리,텃밭상자
아침에 하성 마조리 다녀왔다. 다육이를 전문취급하시는 분이 당근에 내 놓은 라넌큘러스를 구입했다. 민통선 안이라 검문소를 지날 때 주소를 말하니, '역시 당근이었나' 라고 한다. 많이들 오나 보다.
어제 배운 터키식 감자요리를 하러 대농에서 호주산 감자를 샀다. 소금,후추,고춧가루에 올리브유로 코팅해 웨지감자 모그로 스마트오븐에 넣었다. 15분 걸렸다. 고구마도 깎아 넣어봤다. 폭신폭신하게 아주 잘 된다. 작년 수확한 우리 고구마는 꿀맛. 감자는 무척 달고 물기가 많아서 찐 감자 느낌이 났다.
텃밭 상자를 만들고 감자파종했다. https://anakii.tistory.com/3071
3/25 미녹스카메라
미녹스 카메라를 다시 재정비해 당근에 올렸다. 실사용 가능기기. 니콘F3와 케녹스 자동, 펜탁스 수퍼프로그램은 열어 보니 팔 엄두가 안난다. 수영은 50분 동안 41바퀴 돌았지만 체중은 200g빠졌다. 75.9kg
3/24 미녹스 카메라 점검
Contax i4R 을 다시 테스트. 배터리 BP-760s는 알리에서도 구할 수 없다. 비슷한 사이즈의 BL-5B를 겨우 한 두 판매자에게서 구할 수 있을 뿐. 충전 크래들에 꼽아 켜지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SD카드를 인식하지 못한다. 용량 문제인가보다. 이젠 추억속의 기기로 놓아주어야 하겠군. 장식용이다. Minox DCC Leica M3Plus 는 정상 작동한다.
3/23 뒷처마 설치
3/22 어머니와 식사. 패드 구입해 드리기
어머니댁에 고구마, 갈치, 양말, 물 등등 가져다 드리고 고려면옥에 가서 냉면과 갈비찜을 먹었다. 갈비찜은 정성 들였지만 의외로 평범하다. 갤럭시탭이 너무 느려 새 제품 쓰시라고 내가 쓰는 iplay 40 의 최신판 iplay50 pro를 구입했다. 165천원이다. 4/6 이전에 온다고 한다.
3/21 무쏘검사, 청소, PC들 정리
삼부자동차에서 자동차 검사. 매연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털어내고 청소하고 오라고 했다. 통진 카 백화점에서 의뢰했더니 디젤차들은 대부분 나온다면서 약식 검사를 했어야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한다. 검사소 직원과 사장님이 통화 한 뒤 청소를 해보자고 하신다. 청소비는 약품 값만 받는다고 하고 20만원을 이야기하시네. 차를 맡겨두고 나왔다.
4시 경 전화가 왔다. 시운전 차 몰고 나가서 검사까지 끝내셨다고 한다. 청소 상태를 사진으로 보내오셨다. 엔진룸 쪽 청소와 머플러 완전세척이다. 큰 일이었는데? 할 만한 일을 했나 보다. 검사소 담당직원에게 팁을 건넸다는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노후경유차를 폐기하라는 무언의 압력인가. 하지만 청소를 마친 우렁이의 상태는 매우 날렵한 느낌이다. 더 자주 타고 다녀야지.
어머니 PC 보관해 두었던 것과 예전에 i5로 업그레이드시켰던 레노버를 손봤다. 앞으로 이걸 당근에 팔아야 한다. 초기화하고 새 드라이버 깔았는데 화면이 640모드인건 문제다. 해결이 안되어 일단 보류다. (결국 폐기함)
3/20 갈치구이
자동차검사 옥이는 24년4월까지, 우렁이는 매년마다.
갈치구이를 해 봤다. 갈치에 마늘소금 뿌리고 올리브유를 잘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13분 + 8분. 작은 누나가 보내 준 프리미엄 갈치는 두꺼워서 제법 시간을 들였다. 한 마리를 둘이 먹었더니 너무 대롭다. 어머니께 두 팩 보내야지.
3/19 거름, 부력수영복, Bing, 뒷처마철거
오전 ; 라오슈네 마분 세 자루 레이로 실어옴.
퇴직기념으로 짠 참기름의 깻묵을 활용해 액비 두 통과 퇴비 1포를 만든다. 퇴비는 맨 아래 부엽토 깔고 깻묵 마분 순으로 물 뿌리며 섞는다.
액비 만들기 ; 1. 네모 쓰레기통 - 양파망에 산수유와 매실 엑기스 찌꺼기 500g + 쌀뜨물 + 호두, 참깨, 들깨 깻묵 + 부엽토 + 2016년 EM제(물에 섞으니 거품많고 냄새 좋음) + 물 섞어서 큰 네모 장바구니 덮어 둠.
2. 둥근 쓰레기통 - 위의 것에 마분, 우분, 부엽토 섞어 물 부어서 비닐로 싸 둠.
3. 퇴비 만들기 ; 플라스틱 물통(바닥에 금 감), 바닥에 부엽토로 공기층 + 깻묵(뿌리고 물을 적당히 줌) + 마분(발효 잘된 것) + 깻묵과 마분 물 뿌리기 반복, 차후에 수국 보온한 짚 등을 위에 더 덮을 예정임. 플라스틱 통을 위에 덮어 줌.10여일 후 확인하며 쏟아서 뒤집기를 반복해야 함.
오후에는 척박한 북쪽 밭(집에 가까운 밭) 대충 뒤집고 마분, 우분 줌, 오이밭에 거름. 딸기밭 주변 정리 아래 끝 밭과 언덕에 옮김, 영기씨에게 딸기 모종 나눔, 비탈밭 뒤집어 마분, 우분 많이 줌(매우 척박하여 완두콩 심을 예정), 아래 배추 심었던 밭 중 비닐 벗겨진 두 곳에 마분, 우분, 딸기밭 아래 토마토 심었던 밭 정리하고 우분 줌.
부력수영복 끈 묶는 부분이 좍 찢어졌다. Bing 인공지능 챗에 "네오프렌 접착제인 아쿠아씰의 경화 시간은 얼마나 돼" 물어 봤더니 아쿠아씰 접착제의 사용법이 잘 찾아졌다. 12시에 접착.
뒷처마 공사를 하는 날. 오늘은 철거까지만 했다. (15-16시), 나무 정리 후 평상 옆 화단 가드 만들기, 라오슈, 재웅샘께 7년 생 자몽 화분 한 그루씩 드리고, 상사화는 넉넉히 드림. 내년 봄에 노란 튤립 드릴 예정임. 재웅샘으로 부터 아이쿱 플분 한 박스 받음. 모종 플라스틱 판도 쓰라고 하심.
펜타 그라인더 슬라이딩 스탠드를 써 봤다. 5인치 그라인더를 연결하니 폭13cm 두께 38mm 까지 자를 수 있다.
3/18 당근 구래동 모직실
아침에 당근 거래하러 구래동 가서 모직실을 사 왔다. 집안 청소를 하고 경아는 빨래와 이불빨래도 했다. 수영은 50분 동안 41바퀴 돌았지만 체중은 100g빠졌다. 76.9kg
3/17 쿠퍼스 맥주 병입
목수국, 수선화 등을 마당에 심었다. 쿠퍼스 맥주 병입.
3/16 면허증 적성검사 완료
쉬는 날. 미련 베이스 연습하며 스케일 프레이즈를 연습했다. 경아와 나의 운전면허증 적성검사를 온라인 신청으로 완료했다. 고객센터 1577-1120
3/15 첫 밴드 연습
두 시에 연습하러 오라고 유자언니가 문자했어서 강화닭강정 사 들고 갔다. Rainbow eyes와 장현의 미련을 연습했다. 드럼은 메트로드럼으로 내 블루투스 믹서를 연결했더니 아주 좋다. 5시 너머 까지 연습했더니 좀 졸린다. 다음부터는 목요일 저녁 7시로 잠정했다.
3/14 밭정리
몸무게 76.3. 쉬다가 밭 정리했다. 일단 밭 만들고 고구마와 토마토 용도로 소 거름을 넉넉하게 줬다. 물탱크 주변도 청소했다. 경아는 아래 밭에 딸기와 메리골드를 심고 마당 화단에 소 거름을 줬다.
3/13 수영이 좀 나아짐
수영이 조금씩 숨이 덜 찬다. 상급반으로 가야하는 시점인가. 처음으로 평일 장터에서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다. 연진씨는 빈대떡을 역점으로 온라인판매 시도하나 보다. 낮잠을 길게 잤는데 근본피로가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다.
3/12 어머니생신
어머니생신 모임. 애니골에 있는 민속마을콩두부에서 식사. 정갈한 사이드, 약간씩 부족한 메인. 승은씨 친구가 만드는 떡케이크는 예술이다. 앙금으로 이렇게 실감나게 만들다니. 오후엔 오랜만에 맥주 브루잉.
3/11 바이브 결제, 김포김반장
바이브 무제한 듣기 1년 결제. 내 계정으로 연장. 82800원. 김포김반장이라는 분에게 뒷처마 철거와 시공을 의뢰했다. 90만원에 시공하며 각관으로 울타리 콘크리트에 기둥을 4개 세운다고 한다.앞으로 자주 뵐 분인것 같음.
3/10 바질김치 파스타
줌바요가 일주일째. 어제 사온 갈비살 퀄리티 미쳤다. 바질김치 파스타 먹음. 경아는 꽃씨를 뿌렸다.
3/9 뒷마당 공사 검색
아침 수영마치고 대농 가서 한돈갈비살 사 옴. 아침 내내 뒷마당 문제 해결책을 찾아 검색. 캐노픽스라는 제품을 설치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숨고에서 철거 작업 몇 군데 알아 보니 대부분 60만원. 김포앤강화 캐노픽스에서는 설치 95, 철거 30, 폐기 25 하여 150만원을 제시했다.
그래도밴드 재시작. 다현샘 연습. 매주목요일 두시에 예성강에서. 뒷마당 문제에 대해 재웅샘에게 문의했다.
3/8 레스트호텔 뷔페
줌바,요가마치고 레스트호텔뷔페 가 봤다. 속 편하고 좋았지만 일타요리가 없는 느낌.
3/7 마당텃밭파종, 현관스텝완료, 그라인더 슬라이딩스탠드 조립
경아는 적상추, 꽃상추, 적겨자, 비타민, 루꼴라 씨앗을 마당텃밭에 파종.
펜타 슬라이딩 그라인더 스탠드가 배송되어 왔다. 조립이 헷갈려서 한참을 씨름하다가 겨우 조립했다. 조립에 도움 받은 영상은 방가이버님의 영상. 이 기구를 유용하게 이용하는 데 가장 좋은 영상.
점심엔 와플 반죽으로 와플 3장 만들었다. 점점 와플스러워진다. 나는 한 장이 속 편한 한계인 것 같아.
현관스텝 재사포질하고 도색해 두었다. 실리콘 바른 것은 나쁘지 않다. 남은 스테인으로 데크 울타리 일부 도색.
3/6 타이어교체, 현관스텝조립, 와플팬
2.11 타이어를 검색하여 구매했고 3.6(월) 10시에 배정됨. 26일 걸린다. 와우. 오늘 일산의 타이어몽에서 장착했다. 10시였지만 9시30분에 갔더니 작업해 주었다. 1시간 소요.
옥이 타이어 : 165/60/14 75H / 타이어 교체할 때 참고 블로그
다나와 검색하여 - 옥션에서 SOLUS TA21 165/60R14 을 176760원에 구매. 스마일캐시 연지급금 빼면 139020원. (신한 하이포인트로 지불) 2020년 구매해서 잘 사용했던 금호 TA31의 한 단계 밑 기종. 178천원에 구입했었던 TA31은 이제 25만원.
한국 키너지 EX(H308) 을 4개 217000원에 구매했다가 타이어 계급도 보고 변경함.
대곶에서 당근한 와플팬 가져왔다. 고밀도 알루미늄이라고 한다. 철제인 줄 알았는 데 약간 실망.
베이킹파우더 사려고 보니 두 가지다. 팽창제로 황산알루미늄암모늄을 쓴 제품과 탄산수소 나트륨만 쓴 제품. 알루미늄이 찜찜해서 탄산수소나트륨 제품으로 샀다.
현관 스텝은 아무리해도 꿀럭거린다. 최대한 덜 꿀럭거리게 맞추고 위에서 드릴링했다. 지지목 아래에 실리콘 발라 최대한 덜 꿀럭거리게 해 봤고. 내일은 사포질하고 재도색할 거다.
저녁엔 와플 반죽 만들어 와플을 만들었다. 풀빵같지만 맛이 좋네
3/5 봄, 화단, 계단
경아는 몇 년간 먹었던 굴과 가리비껍데기로 이틀간에 걸쳐 마당 군데군데 화단을 만들었다. 어제 망가진 현관스템 방부목들도 이용해 화단경계를 예쁘게 만들었다. 아기자기 소꼽놀이같은 화단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단지 조개껍질로 경계를 만들었을 뿐인데 의외로 형태유지가 되어 1~2년 가는 것 같다.
어제 도색한 계단 스텝, 콘크리트에 고정하려고 했는데 드릴비트가 당최 들어가지 않아서 그냥 나무만 고정하기로 한다. 어제 칠했던 오일스테인이 안 말라 당황하기도. 얇게 바르고 마른 뒤 또 바르는 것이라고 한다.
집 뒤 지붕을 확인하러 갔더니 뒷 공간이 엉망이다. 땔감나무는 무너지고 오래 묵은 쓰레기 비닐봉지 들이 가득이다. 모두 앞으로 빼내고 쓰레기봉투 50리터에 처리했다. 집 뒤 공간은 앞으로 차차 정리 필요하다.
3/2(목) 돼지국밥, 하동천, 삑삑도요
전류리 돼지국밥집에 갔다. 진하지만 담백한 국물, 야들야들한 수육. 정갈한 반찬. 모든 것이 잘 준비된 한상의 식사다. 하동천을 한 바퀴 돌았다. 연근 5천원어치 구입하고 오후 햇살에 멋지게 빛 받은 청둥오리를 찍었다. 그리고 연밭을 노니는 삑삑도요. 처음 보는 새라서 유심히 관찰했다. 겁이 없는지 차가 지나가도 먹이활동을 끊지 않는다. 30여m정도까지 가까워지도록 경계하지 않아서 놀라웠다.
3/1(수) 자전거운행
아침은 세레모니 샐러드 특조식
나는 아팔란치아, 경아는 미니쿠퍼로 통진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대농들러서 스테이크 재료 구입. 믿기지 않는 3900원/100g의 국내산 육우 살치살과 꽃등심. 이건 최고급 스테이크하우스의 짙은 맛이다. 저녁엔 조강저수지까지 자전거로 다녀왔다. 언덕 넘고 개화천변길 따라 가면 불편 없이 조강저수지까지 갈 수 있다. 왕복 8.5km다. 오늘 자전거는 모두 16.5km를 탔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집 뒤가 공장으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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