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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22-24(운유, 그리고)

12월의 로그

by Anakii 2022. 12. 30.

12/31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이 알리미.  학급문집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담임 류제열입니다.
2022년을 마감하는 날입니다. 
올 해 저는 '함께 성장하는 우리' 라는 주제 아래 
'1. 발표력 신장' '2. 매너를 지키는 친구들' '3.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행복한 반'을 목표로 학급을 운영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매주 자치회와  배움노트 쓰기, 칸 아카데미 수학 교실, 급식 정갈하게 정리하기 등의 학급 경영 행사와 더불어 ​사회 주제발표회를 포함한 연간 5회의 개인발표회 (3회차는 꿈끼발표회였습니다) 운영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고 
자신들끼리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며 팀스로 소통하며 생활하였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이, 고집스러웠던 담임의 지도에 잘 따라와 주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린이들의 1년간 진행한 자치회 기록과 국어의 기행문쓰기, 있었던 일 재미있게 쓰기, 글모음 표지만들기 등의 글쓰기 자료를 묶어 PDF 문집으로 만들어 배포합니다. 저장해 두고 폰이나 패드에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2022년 오의일의 일년 앨범]을 1월 동안만 공개합니다. 
간단한 생활스냅과 노작활동물 사진이 있으니 필요한 사진은 다운로드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번은 2251 입니다.

내년 계유년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마침 내년은 우리반 친구들의 해 이군요 :)

 

12/30 학년 끝. 근데 UFO?

https://youtu.be/-CMSPt_aCXs

6시10분. 퇴근 짐 옮기다 우연히 발견한 하늘.
꼬리궤적 그리며 올라가다 일정시점부터 분사하여 나가는 모습을 보니 미사일 또는 우주발사체 같았다.
하지만 분사먼지가 거대하게 희미한 원을 그리며  아래로 확산하는 모습은 두려움을 불렀다.

화학적공격인가? 핵인가? 조명탄은 아래로 떨어지는데 저건 위로?

아무 예고 없이 발사실험을 하고 전국의 시민들을 놀라게 만든 그 명령자가 누구냐. 우쿠라이나전 이후 어떠한 일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에, 자국민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공직자라니. 함량 미달이다.


12/25 세탁 과정

양말7켤레 정도, 런닝 2개 , 세탁조에 넣고 물 담았을 때 절반 약간 너머 차는 분량이예요. 세탁 시, 세워 둔 배수호스로 물이 조금씩 넘쳐 흐르는 분량입니다. 무게로는 1kg 남짓. 이 미니 세탁기 설명페이지에는 4.5kg이라고 나왔지만 얼척 없는 이야깁니다.

세제는 약간만 넣고10분 동안 작동합니다. 힘차게 돌아가니 가운데 회오리가 생겨 위에 있던 세탁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섞임 기능이 생깁니다. 간간이 배수호스로 물이 넘쳐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헹굼은 3분씩 두 번 합니다. 점점 물이 깨끗해지는 게 보입니다.

1. 처음 세탁물 뺌. 2. 1차 헹굼 3. 2차 헹굼

헹구고 세숫대야로 옮겨 물 넣고 살살 마지막 헹구어 줬습니다. 그리고 탈수
탈수통 넣고 빨래 적당히 넣고 탈수덮개를 올린 뒤 돌리니 역시 탈수 통이 이탈합니다. 그래서 고무장갑 낀 손으로 탈수덮개를 살짝 눌러 주니 아주 좋네요. 나중엔 채칼용 누름막대로 탈수덮개 누르고 탈수하니 아주 잘됩니다. 손으로 짠 것 보다는 낫네요. 이러면 탈수기로도 쓸 수 있겠습니다. 아래 분량이 이번 세탁 결과.

 

* 두 주 정도 써 보니 정말 좋군요. 수건 두 개를 빨아본 적이 있는데 수건이 물을 먹어 무거워지니 좀 버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땐 14분 세척하고 3번 헹궜습니다.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최대 양은 간단바지 2, 겨울양말 4켤레, 속옷 두 개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와 같죠. 

 

 

12/21 초미니 세탁기

받자 마자 봄가을 양말 2, 속옷 하의 2, 상의 1 세탁해 봤습니다. 세탁 10분 헹굼은 2분씩 두 번.
세탁 후 때가 엄청 나왔고 두 번 헹구니 깨끗해 졌어요. 물 많이 안 쓰고 세탁하기 좋습니다.
탈수는 기대 노노. 세탁물 많지 않으니 그냥 손으로 짜는 게 더 편리합니다.

* 1/6 결국 5번 사용하고 작동이 멈췄습니다. 

 

12/17 미니세탁기

미니세탁기가 도착했습니다. (쿠팡. 55800원) 평들이 다들 좋습니다. 자세하기도 하고요. 제품을 사랑하는 듯한 평들 :)
설명서는 기기와 달랐고, 덮개를 열어도 작동이 멈추지 않았으며 이동 손잡이는 없습니다. 세탁기를 달랑 들고 이동합니다. 다이얼은 탈수모드 ~3분까지, 세탁모드 ~10분까지입니다.
한 번 세탁하고 두번 헹구라고 다른 후기에서 봤습니다.
세탁조에 미온수를 절반 가량 넣고 세탁기용 세제는 5g정도? 두꺼운 겨울 양말 6개, 얇은 양말 2개, 얇은 머플러 1 조물조물하여 넣었습니다.
5분 불리고 10분 세탁합니다. 빠르게 정방향으로 돌다가 멈추고 역방향으로 돕니다. 그 와중에 빨래가 서로 섞이는군요. 물을 뺐습니다. 시커먼 물이 주르르.
다시 물을 반 채우고 세탁모드로 5분 두 번. 첫번째는 검은 물이 나왔지만 두 번째는 거의 검은 물이 아니었습니다.
탈수는? 양말 세 개만 넣어도 바구니가 이탈합니다. 본체를 꽉 잡고 있어야 하고요, 어느 정도 짜서 넣어야겠고 탈수 후에도 손으로 꽉 짜 줘야 합니다. 채소 탈수하면 좋으려나요? 뭐, 불만은 없어요.
세탁물 널어 보니 세탁은 잘 된다 싶습니다. 중국어 설명서 번역기 돌려 읽어 보니 제품과 안 맞네요. 카카오톡에서 maxand0082 친추하고 주문번호를 보내 주면 빠르게 상담할 수 있다고 하여 설명서 요청 보내 봤습니다.
빨래 마른 뒤 결과를 보니.... 아니, 제가 손빨래 한 것보다 더 깨끗하지 뭡니까. 성능 갑이네요.
내친 김에 쿠팡에서 여행용 미니세탁기도 구입. 와우회원 할인 넣으니 15800원. 이것은 더 컴팩트하네요.

12/16 작은영화관, 아바타 2

오랜만에 강화 풍물시장 들렀다. 완전히 바뀌었네. BTS진이 백선생과 함께 막걸리 맛보였던 곳. 단골 세자매식당에서 밴댕이 정식 먹었다. 이해가 안되는 가성비다. 이 식당 온지도 10년. 그 때 13천원 하던 숭어회무침은 35천원이 되었고 같은 값의 밴댕이 무침은 25천원인데 그 때 아마 2인 25천원 하던 정식은 지금도 2인 3만원. 회,무침,돌게장 반찬,구이까지 올세트다.
배를 두드리고 나올 정도로 푸짐하지만 의외로 느낌없이 소화되는 게 매력.

아바타는 멋진 3D의 풍경에 내용은 별로 없다.

12/9 파주 심학산, 영화 올빼미

올빼미를 보러 명필름 가는 길. 화초를 구입하러 검단 들러 심학산 등산도 했다. 30여분 오르면 좍 펼쳐지는 멋진 풍경. 돌곶이꽃마을로 진입하면 정상 최단거리다.
돌곶이꽃 어린이집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 세우고 길 따라 올라갔다. 영업하는 밥집이 많았다. 공영 주차장은 등산로 입구에도있었지만 몇 대 안들어갈 정도로 좁다.
정상 전망대 앉아 있다 보니 종아리가 따끔한 느낌. 수투바위 길로 내려오는 길에 조금 거슬렸지만 다리를 계속 움직이다 보니 괜찮았다.
4시경 내려와 생선구이집에서 모듬생선구이를 먹었다. 반찬, 구이 모두 아주 맛있다. 특히 고등어는 예술이다. 하지만 4ㄱ시간이 지나도 약간 더부룩한 속. 고등어 알러지가 있나...
파주 출판단지 들러 보니 건물과 거리 풍경이 영락없는 1990년대 베를린 느낌이다. 조금 신기하다.
올빼미는 초반에 피곤하여 약간 졸았지만 중반부부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며 흥미진진하다.

12/3 강화박물관

연미정에 갔더니 500년 고목이 번개맞은 후에 새싹이 돋고 있다. 넘어진 나무를 이용해 강화 장을 짜서 박물관에 두었다기에 박물관으로 놀러갔다.
어린이들과 함께 놀러 온 가족이 많다.
강화읍의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전시다. 바로 옆 강화 자연사박물관은 곤충 전시와 암석 전시가 특화되었다.

12/2 대농의 고기 플렉스,

우리 마을의 대농 식자재 마트. 처음 열었을 때 돼지고기 샀다가 너무 맛 없어 고기는 거들떠도 안 본 집. 근데, 근래 고기 퀄리티가 엄청났다. 가격은 세일가. 삼겹이 2200원, 목살은 1800원, 국내산육우 꽃등심이 3900원, 육우 국거리가 2500원이다. 그런데....
육우로 스테이크를 해 놓으니 전문 레스토랑 저리 가라다. 한우는 너무 기름진데 육우 2등급 꽃등심은 고소함과 감칠맛이 진동한다. 이렇게 먹다 보니 고깃집에 갈 일이 없다.
이날은 등갈비가 엄청나서 갈비살과 함께 구입해 등갈비 김치찜을 했더니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속호기 뭇국은 소고기의 깊은 맛이 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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