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차박여행

2022. 10~11월 차박

by Anakii 2022. 11. 12.

10/15 구봉도 수영

* 수온 15~19도 아침13도 풍속1 .11물. 장갑,버선,후드 모두 준비

9시반 경 구봉도에 도착했다. 해안가 주차장은 이미 만차. 안쪽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수평계를 이용했더니 전면 주차를 해야 안정되겠더라. 역시나 편안한 잠을 잤다. 

구봉도주차장은 시민 사회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난민촌 같아 보인다. 주차장인데도 무질서하게 친 텐트, 산책로의 텐트. 산책로와 주차장에서의 취사, 주차선을 한짬 삐져 나와 트렁크에 텐트 친 사람들 등등. 휴,,,이러다 이곳이 아예 폐쇄되는 것 아닐까? 야영을 금지하면 우리 같은 스텔스 차박도 덩달아 금지되는 일이 많았는데 걱정이다.

 

11/11 율곡습지공원

5시 30분경 출발했다. 고려면옥까지 한 시간 10분 걸린다고 나왔다. 6시 33분 도착이라고 했는데 일산대교가 역시 막혀서 6시 50분 쯤 도착. 물냉 비빔 회무침을 시켰다. 밑반찬부터 모든 게 맛난 집. 회무침은 양이 적은 것 같았지만 막상 먹고 보니 많았다. 냉면 역시. 적어 보였지만 엄청 배불렀다. 

문산 종합 마트에 가서 김밥 두 줄 사고 옥수수 막걸리, 속리산 찹쌀막걸리, 장수 막걸리 샀다. 경아는 저녁 식사가 이상했는지 배가 많이 아프다고 한다. 문산 마트 3000원 김밥은 특이할 것은 없는데 정말 속이 편하고 맛있다.

습지공원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누군가 있었다가 도 잠깐 왔다 간다. 우리만 있다. 달이 밝아서

문을 열어놓고 달구경을 한참 했다.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다. 여기는 우리 집 뒷마당이다. 내일은 문산 장터 봉일천에 갈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번 먹었던 입 터지는 참치김밥집에서 김밥도 주문해서 아침으로 먹기로 했다. 좋은 한식 뷔페가 있었지만 일단 그건 다음으로.

이곳에 캠핑족이 없는 것은 아마 새로 생겨난 표지판 때문인 듯 캠핑과 취사 등등을 제안한다는 표지판이 있다.

침낭만 덮어도 엄청 따뜻하다 12시 현재 외기 온도는 8° 

 

11/12 봉일천!

아침 외기 온도는 9° 지만 꽤 춥다 침낭 두 개로도 경아는 은 춥다고 했었다. 차 안은 습기로 가득하다.  나는 추워서 경아 잠바를 입었다 손이 시리다. 일단 정리하고 율곡 수목원으로 간다.

'천원 김밥 천원 샌드위치'  집에 전화했더니 30분 걸린다고 한다. 율곡 수목원에서 13분 걸리는 길. 주변에 주차 하고 갔더니 다 준비를 해 주셨다. 이 집 김밥은 항상 입이 터진다. 소고기 와 참치를 시켰는데 소고기는 소고기 덮밥 참치는 참치 범벅이다. 한입에 다 먹지 못할 정도다. 가격은 3500원.

봉일천 시장에 갔다. 8시 반이다.  아직 준비 중이셨다.

스타 벅스 들르는 길에 봉일천을 봤다 가을에 걸어 다녀 보기 아주 좋은 멋진 곳이다. 나중에 봉일천 탐사 준비를 해 봐야겠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