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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영농일기

8월 중순의 우리 밭

by Anakii 2014. 8. 17.

요즘정리를 안 해 줬더니 밭 꼴이 아니다. 볕이 잘 드는 곳들은 모두 들풀로 무성하다. 대부분 여뀌와 바랭이 종류다.

상추,취나물

거의 잡초밭. 키만큼 자랐다. 취 꽃이 예쁜데

고추,청양고추,단고추밭 (4/27)

단고추 수확 없음. 청양고추는 탄저병 의심, 고추는 두세개 정도 나온다.

꽈리고추는 주변 잡초와 힘겹게 경쟁 중. 좀 쳐 줘야겠다. 가장 수확이 좋다.

옥수수 (4/26)

키만큼 자랐지만 볕이 안 좋은지 손바닥 길이만한 옥수수만 열렸다.

가지, 땅콩밭 (4/29)

가지 수확없음. 거의 죽어간다. 볕이 안 좋다. 땅콩 전멸

고구마 (5/10일)

잎이 파릇하니 예쁘다. 명아주, 자리공 등등을 쳐 줘야겠다.

토마토

2m지주가 부족해지는 녀석들이 있고, 3~4단 수확 후 잠깐 주춤한다. 생장이 곧지 않다.

호박 (6말)

양파,마늘밭에 심은 호박은 잎이 무성해진다. 호박은 열리지 않았고 잎이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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