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第三 八佾 (7/12일 학습)

연수와공부/古典漢學 2014. 7. 20. 01:36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논어 第三 八佾

1. 孔子謂季氏 八佾舞於庭 是可忍也 孰不可忍也
   공자위계씨 팔일무어정 시가인야 숙불가인야

공자가 계씨(계손씨)에 대해 말하였다, 팔일무를 뜰에서 하니, 이런 일을 참고 넘어간다면 어떠한 일을 참지 못하겠는가 (다른 일을 어떻게 비난할 수 있겠는가.)

  • 八佾舞: 8열 64명의 무용수가 조를 짜서 추는 춤. 천자에게만 허용되어 있다. 제후는 가로세로 6열 36명이 조를 짜서 추는 춤이 허용되어 있고, 제후의 가신들에게는 가로세로 4열 16인의 춤 밖에는 허락되지 않는 것이 그 당시 예인데 계씨는 제후의 가신이었다. 사일무가 아니라 팔일무를 추니까 공자가 비판을 한 것.

2. 三家者以雍徹 子曰 相維辟公 天子穆穆 奚取於三家之堂
    삼가자이옹철 자왈 상유벽공 천자목목 해취어삼가지당
    
삼가들이 옹에 맞추어 제물을 거두었다. 공자 말하길 '제사하는 이가 벽공인데 천자의 온화한 낯을 어찌 삼가의 집에서 취할 수 있겠는가?

  • 삼가 :노나라 맹손,숙손,계손씨
  • 옹 : 시경 중 '옹'시. 천자의 예에 맞는 음악

3. 子曰 人而不仁 如禮何 人而不仁 如樂何
    자왈 인이불인 여예하 인이불인 여악하

사람이면서 어질지 못하면 예는 갖추어 무엇하리? 어질지 못한 인간이 음악을 하여 무엇하리?

  • 如○何: ○ 하여 무엇하리?

(인의 바탕을 효와 제로 보는데 효제를 바탕으로한 인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면 상하질서를 위한 예와 지역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악이 결국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한 것)

4. 林放 問禮之本 子曰 大哉問 
   임방 문예지본 자왈 대재문
   禮與其奢也 寧儉 喪與其易也 寧戚
   예여기사야 영검 상여기이야 영척

임방이 예의 근본을 묻자 공자는 말했다. "크도다, 질문이여!"
예는 사치함이라기 보다는 검소함이요, 상은 예법이라기보다는 슬퍼함이 중요할 것이다.

  • 與 ○ 寧 ● : ○ 하기보다는 ● 할 것이다.
  • 易 : 예법에 맞게 처리함

5. 子曰 夷狄之有君 不如諸夏之亡也
    자왈 이적지유군 불여제하지무야

오랑캐에 군주가 있는 것이 중원의 여러 나라들이 군주가 없는 것만 못하다.

(의역: 오랑캐의 나라에도 군주가 있는데 지금은 오히려 중원의 나라들이 군주가 없는 상태에 빠져 있다. 오히려 한족들의 나라가 여러가지로 분열되어 있어서 혼돈의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개탄한 뜻으로 봐야 공자의 원뜻에 가까운 것 같다.)

  • 亡: '망'인데 없다로 쓰일 때는 '무'로 읽는다.
  • 夷狄: 주변국을 폄하해서 말하는 말
  • 諸夏: 중국의 여러 나라
  • 不如: ~만 못하다. 여기서는 '같지 않다'라는 뜻으로 풀이함


6. 季氏 旅於泰山 子謂冉有曰 女弗能救與 對曰 不能
    계씨 여어태산 자위염유왈 여불능구여 대왈 불능
    子曰 嗚呼 曾謂泰山 不如林放乎
    자왈 오호 증위태산 불여임방호

계씨가 여제사를 태산에 지냈다. 그러자 공자가 염유에게 말하길, "네가 말릴 수 없었느냐?" 하니, 불가능했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공자 말하길, 오호라, 태산의 신이 임방만 못하겠느냐?

  • 旅: 제사의 종류. 당시 천자와 제후만이 명산 대천에 제사지낼 자격이 있었다.
    계손씨는 천자도 아니고 제후도 아니고 결국 노나라의 가신인데도 불구하고 태산에 가서 제사를 지냈으니 그것을 공자가 지적을 한 얘기. 그 당시 염유가 계손씨의 집사를 지내고 있었다.
  • 女: 너는
  • 弗: 不 보다 강한 부정을 표함

7. 子曰 君子無所爭 必也射乎 揖讓而升 下而飮 其爭也君子
     자왈 군자무소쟁 필야사호 읍양이승 하이음 기쟁야군자

군자는 승부를 가리는 바 없으나 굳이 한다면 활쏘기로 한다. 경기에 나설때는 읍하여 오르고 내려와서는 벌주를 마시니 그런 다툼이 군자의 다툼이다.

  • 升: 활쏘기 시합을 할 때 활쏘기단에 오르는 것

8. 子夏問曰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何謂也
     자하문왈 교소천혜 미목반혜 소이위현혜 하위야
     子曰 繪事 後素 曰 禮後乎 子曰 起予者 商也 始可與言詩已矣
     자왈 회사 후소 왈 예후호 자왈 기여자 상야 시가여언시이의
 
자하가 물었다. 교소천혜 (아름다운 미소와 보조개여) 미목반혜(아름다운 눈매와 눈동자여) 소이위현혜 (흰 바탕에 채색이로구나) 시경에 이렇게 이른 것은 무슨 뜻입니까?
공자 말하길, "그림 그리는 일은 먼저 바탕을 희게 한 후에 한다는 말이다"
자하가 말했다. 예가 나중이라는 말입니까 (바탕에 인이 마련된 뒤라야 진정한 예를 행할 수 있다는 뜻 / 예라는 것은 마지막 마무리가 되는 것이군요)
공자 말하길, 나를 일으키는 자 상이로구나. 비로소 시(시경)를 함께 논할 수 있겠구나.

  •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시경의 구절.
  • 兮 : 어조사.
  • 商:자하의 이름.

9. 子曰 夏禮 吾能言之 杞不足徵也 殷禮 吾能言之 宋不足徵也
     자왈 하례 오능언지 기부족징야 은례 오능언지 송부족징야
     文獻 不足故也 足則吾能徵之矣
     문헌 부족고야 족즉오능징지의

하나라의 예법은 내가 능히 말할 수 있으나 그 후예인 기나라의 제도는 증명하기 부족하구나. 은나라의 예법은 내가 능히 말할 수 있으나 그 후예인 송나라의 제도는 증명하기 부족하구나. 문헌이 부족한 까닭이다. 충분하다면 내가 말할 수 있겠구나.

  • 夏 - 殷 - 周 로 이어지는 중국의 역사 중, 은나라는 하나라 왕족을 기나라 제후로 봉했으며, 주나라는 은나라 왕족을 송나라 제후로 봉했지만 기나라, 송나라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기에 그 예법을 말할 수 없다는 뜻.

10. 子曰 禘自旣灌而往者 吾不欲觀之矣
     자왈 체자기관이왕자 오불욕관지의

체 제사는 관 의식이 끝난 뒤에는 나는 볼 마음이 없다.

  • 禘 : 천자만이 거행할 수 있었던 건국 영웅을 위한 제사.
  • 灌 : 제사 처음 부분 술을 땅에 따르는 강신례. 시조를 모시는 중대한 제사를 엉터리로 하고 있으니 그 다음부터는 볼 마음이 없다는 말.

11. 或 問禘之說 子曰 不知也 知其說者之於天下也
      혹 문체지설 자왈 부지야 지기설자지어천하야
      其如示諸斯乎 指其掌
      기여시저사호 지기장

누군가 체 제사의 뜻을 물었다. 공자는, 나는 모릅니다. 천하에 그를 아는 자는 이처럼 잘할 수 있겠지요. 하고 당신의 손바닥을 가리켰다.

12. 祭如在 祭神如神在 子曰 吾不與祭 如不祭
     제여재 제신여신재 자왈 오불여제 여불제

제사를 지낼 때는 조상이 옆에 계시듯 지낼 것이며, 신에게 제사 지낼 때에는 신이 곁에 계시듯이 지내야 한다. 공자 날하길, "내가 제사에 더불어 하지 않으면 제사 지내지 않는 것과 같다."

13. 王孫賈問曰 與其媚於奧 寧媚於竈 何謂也
     왕손가문왈 여기미어오 영미어조 하위야
     子曰 不然 獲罪於天 無所禱也
     자왈 불연 획죄어천 무소도야

왕손가가 물었다. '아랫목 신에게 아첨하기보다는 차라리 조왕신에게 아첨하는 것이 낫다' 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공자 말하길,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에 죄를 얻으면 용서를 빌 곳이 없습니다.

  • 奧 : 방의 서남 귀퉁이의 신 (아랫목에 앉아 있는 어른)
  • 竈 : 조왕신 (음식을 만드는 부뚜막의 신)

아랫목에 앉아있는 어른에게 아첨하기보다는 오히려 음식을 만드는 부뚜막에 일하는 사람에게 아첨을 해야 떡고물이 떨어질 것 아니냐의 뜻이다. 질문한 왕손가는 위나라 영공의 가신이며 실권자다. 영공보다는 자기자신에게 잘보이는 게 어떠냐고 떠본 것인데, 공자는 영공을 하늘에 비유해서 일침을 가한다.

14. 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
     자왈 주감어이대 욱욱호문재 오종주

공자왈, 주 나라의 제도는 하나라, 상나라 양대의 전통을 이었다. 빛나고 빛난다 문물이여! 나는 주의 문화를 따르겠노라.

  • 監: 살펴서 본받을 감
  • 이대: 하나라 상나라를 가리킴
  • 춘추 시대 이전의 주나라를 서주, 그 이후를 동주. 서주때 문왕, 무왕, 주공이 있었다. 공자는 문무주공때의 주나라를 이상적인 나라로 흠모했다.

15. 子入大廟 每事 問 或曰 孰謂鄒人之子 知禮乎
      자입태묘 매사 문 혹왈 숙위추인지자 지예호
      入大廟 每事 問 子聞之 曰 是禮也
      입태묘 매사 문 자문지 왈 시예야

공자가 태묘에 들어가 제사를 도울때 매사에 물으며 진행하니 누군가 이르길, 추 지방 출신의 애송이(공자를 이름)가 예를 아는 사람이라고 하겠는가? 태묘에 들어가서 매사를 묻는 구나. (공자를 비웃는 말)
공자가 그 말을 듣고 말하길,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예'이니라.

  • 大廟: 나라 군주의 조상에게 제사지내는 장소
  • 추인: 공자의 아버지 숙량흘을 가리킨다. 추의 대부를 지낸 적이 있었고, 태어난 곳도 추의 읍. 곧 추인지자는 공자를 경멸하며 지칭하는 말

16. 子曰 射不主皮 爲力不同科 古之道也
     자왈 사불주피 위력부동과 고지도야

활쏘기 시합을 하나 과녁을 뚫는 것을 중시하지 않았다. 각 개인의 힘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옛날의 도이다.

(해석 : 사냥을 할 때는 사냥감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는다. 힘겨루기는 등급을 나누어야 한다. 이것이 예로부터의 오랜 관례이다.)

  • 射 : 사냥터에서 활을 쏘아 사냥을 직접하는 행위를 가르키는 행위
  • 皮 : 사냥감. 그 당시 사냥의 주목적은 고기를 얻는데 있는게 아니라 모피를 얻는데 있었다.

17. 子貢 欲去告朔之犧羊 子曰 賜也 爾愛其羊 我愛其禮
     자공 욕거고삭지희양 자왈 사야 이애기양 아애기예 
 
자공이 고삭제사의 희생양을 바치는 일을 없애려고 하니, 공자 말하길 사(賜, 자공의 이름)야! 너는 그 양을 아끼는가. 나는 그 예를 아낀다.

  • 去 : 제거한다.
  • 告朔 : 월초에 달력을 꺼내어 제사지내는 일

18. 子曰 事君盡禮 人 以爲諂也
     자왈 사군진례 인 이위첨야

공자 왈, 임금 섬기는 예를 극진히 하는데 사람들이 아첨한다고 하는구나.

19. 定公問 君事臣 臣事君 如之何
     정공문 군사신 신사군 여지하
     孔子對曰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
     공자대왈 군사신이례 신사군이충

정공이 묻기를 군주가 신하를 부리고 신하가 군주를 섬기는 데에는 어떻게 하면 됩니까?
공자 말하길, 군주가 신하를 부릴때는 예로써 하고, 신하가 군주를 섬길 때는 충으로써 해야 할 것입니다.

  • 定公 : 노나라 군주

20. 子曰 關雎 樂而不淫 哀而不傷
      자왈 관저 낙이불음 애이불상 

공자왈, 관저가 가르치는 것은 즐거워하나 무절제에 빠지지 말고, 슬퍼하나 해를끼치는 일에 이르지 말라 하였다.

  • 關雎 : 시경(詩經) 첫번째 시 제목. 그 내용은 부부간의 화합을 노래. 슬픈 내용이 없다.

21. 哀公 問社於宰我 宰我對曰 夏后氏 以松 殷人 以栢 周人 以栗 曰 使民戰栗
     애공 문사어재아 재아대왈 하후씨 이송 은인 이백 주인 이율 왈 사민전율   
     子聞之 曰 成事不說 遂事不諫 旣往不咎
     자문지 왈 성사불설 수사불간 기왕불구

애공(노나라 제후)이 재아에게 사(사직단에 심는 나무)에 대하여 물으니 재아가 답했다.
하 나라에서는 소나무를 심었고, 은 나라에서는 잣나무로 만들었으며, 주 나라에서는 밤나무를 심었습니다. 특히 밤나무를 심은 것은 백성들을 두렵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공자가 이 말을 듣고 말하길, 이미 말했으니 말 않겠다. 매듭지어진 일에 다른 생각을 말하기 뭣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잘못을 따지기 뭣하구나!

  • 社 사: 토지신. 토지신을 상징하기 위해서 신목으로 삼기위해 나무를 심는다.
  • 성사불설: 이미 끝난 일은 들추어 말하는 것이 아니고,
  • 수사불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은 충고하지는 것이 아니고,
  • 기왕불구: 이미 지나간 일은 탓하는 것이 아니거늘
    재아가 옛 제도를 근거없이 풀이하여 사람들을 오해하게끔 한 일에 흥분하여 같은 말을 세번이나 반복한 것이다.

22. 子曰 管仲之器小哉! 或曰 管仲 儉乎?
     자왈 관중지기소재  혹왈 관중 검호
     曰 管氏有三歸 官事不攝 焉得儉
     왈 관씨유삼귀 관사불섭 언득검
     然則管仲 知禮乎 曰 邦君 樹塞門
     연즉관중 지례호 왈 방군 수색문
     管氏亦樹塞門 邦君 爲兩君之好 有反坫 
     관씨역수색문 방군 위양군지호 유반점
     管氏亦有反坫 管氏而知禮 孰不知禮
     관씨역유반점 관씨이지례 숙불지례

공자왈, 관중의 그릇이 작도다! 누군가 말하길, 관중이 검소하다는 말입니까? (그릇이 작음을 검소하다는 의미로 생각)
공자 답하길, 관중은 삼귀를 가지고 있고, 관료로 하여금 직무를 겸직시키지 않았는데 어찌 검소하다고 하겠는가?
그 사람이 다시 물었다. 그러면 관중은 예를 아는 사람입니까?
공자 답하길, 여러 임금은 수색문을 세우는데 가신에 불과한 관중도 또한 수색문을 세웠고, 또 임금끼리 호의를 다질 때  술잔 받침대로 반점이라는 것을 놓는데 관중도 똑같이 반점을 놓았다.(관중이 제후 행세를 했다.) 이러니 관중이 예를 안다고 하면 누군들 예를 알지 못하겠는가.

  • 三歸 : 관찰하는 대. 귀라고 하는 것이 사람이 돌아가서 사는 집이니까 집을 세군데 가지고 있었다는 설이 있고, 귀에는 창고에 뜻도 있다. 돈을 보관하는 창고를 세개나 가지고 있었다는 설도 있다. 세금을 거두었다는 설도 있다.
  • 官事不攝 : 관은 신과 같은 의미이고, 신이라고 하는 것은 남자 노예를 신이라 했다. 여기서는 집안일을 하는 노예로 본다. 섭은 두가지 이상의 일을 함께 한다. 겸임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섭정할 때 섭.
  • 塞 : 막을 색. 樹塞門 : 문을 가리는 데 사용하는 나무를 사용한다.

23. 子語魯大師樂曰 樂 其可知也 始作 翕如也
     자어노대사악왈 악 기가지야 시작 흡여야
      從之 純如也 繹如也 繹如也 以成
      종지 순여야 교여야 역여야 이성

공자가 노 나라 태사에게 악(樂)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악이 어떤 것인지 알만하다. 시작할 때에 모아져 은은하게 펴나가고 조화로우면서 서로의 소리를 빼앗지 않으며 서로 이어지는 듯 하다가 악장이 완성된다.

24. 儀封人 請見曰 君子之至於斯也 吾未嘗不得見也
      의봉인 청현왈 군자지지어사야 오미상불득현야
      從者見之 出曰 二三子 何患於喪乎
      종자현지 출왈 이삼자 하환어상호
      天下之無道也久矣 天將以夫子 爲木鐸
      천하지무도야구의 천장이부자 위목탁

공자가 '의' 땅을 지날 때 봉인이 뵙기를 청하며 말하길, "군자가 이곳에 이르면 한번도 보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시종이 공자와 그 사람을 만나게 했다.
그가 물러나와서 제자들에게 말했다. 그대들은 스승이 관직을 잃어 불행하다고 한탄하지 마시오. 천하에 도가 없어진지 오래되었는데 하늘이 장차 선생님을 보내어 시대를 일깨우는 목탁으로 삼을 것이오.

  • 封人 : '의' 땅의 숨은 인재.
  • 見 : 보다의 뜻일 때는 견, 뵙다의 뜻일 때는 현으로 읽는다. (알현)
  • 二三子 : 제자들을 통칭
  • 喪 : 집을 잃는다든지 관직을 잃는 것을 뜻함.

25. 子謂韶 盡美矣 又盡善也 謂武 盡美矣 未盡善也
     자위소 진미의 우진선야 위무 진미의 미진선야

공자가 韶 음악에 대해 평했다. 아름답고 또한 좋기까지 하다. 무 음악에 대해 말하길, 아름답기는 하지만 그만큼 좋지는 않다.

  • 韶 : 순 임금의 음악, 武 : 무왕의 음악

26. 子曰 居上不寬 爲禮不敬 臨喪不哀 吾何以觀之哉
     자왈 거상불관 위례불경 임상불애 오하이관지재

공자왈,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너그럽지 않고, 예를 행함에 공경함이 없고, 상례에 임하여 슬퍼하지 않는다면 내가 뭐하러 그를 지켜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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