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일요일 심었던 감자와 상추, 열무는 콧배기도 안뵌다.
마늘과 양파는 쑥쑥 자라는 중. 작년보다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다. 마늘은 가장자리에 심었던 것들이 쑥 올라왔고 두둑 가운데는 조금 작다. 보온용으로 겨를 두텁게 뿌려둔 것이 작용한 걸까? 마늘은 거의 모든 씨앗이 발아했고 양파도 대부분 살았다.
4월 17일.
감자, 상추, 열무 등등 하나도 싹이 트지 않았다.
마늘, 양파는 좀 건실하게 자라는 중이다. 흙살골드를 골고루 뿌려 웃거름에 갈음했다.
감자를 심었던 북사면 밭에 선두형이 이름지은 닭발과 봄배추 씨를 뿌렸다. 잘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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