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의 공동체 : 학교 개혁을 수업에서부터 출발. 수업개혁이 중심이 됨.
☞ 합교론 : 학교는 기초교과교육, 민간단체 위탁교육, 사회봉사기관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는 논리
중고등학교에서 결과적으로 학력이 매우 향상되고 있음. 초등학교에서는 학습 태도가 향상된다.
☞ 배움의 공동체의 지향
* 교육과정에 민주주의를 관철시키고 교육의 공공성을 발전시키는 것.
* 학습권에 기초하여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할 자유
* 평등원리의 철저한 구현 학생
*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와 자유의 보장
* 학교 자율성의 강화 교육의 열린 네트워크 구축 -> 학교를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배움의 공동체로 재조직
☞ 초등에서의 어려움
과목이 많고,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힘듦. 산만함. - 이것을 완화시키는 기술은 없음 -> 교사가 먼저 목소리를 낮추고 말수를 줄여라, 교실에 들어설 때 긴장을 낮춰라. 교사의 직업병 = 전시상황의 군인 같음. 교사가 먼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줍시다. 서로 들어주는 관계를 만들자.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들어주는 것이 교사. 인내하자.
☞ 수업 안에 활동/협동/반성적인배움을 디자인하라. (차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
☞ 학부모의 학습참가
수업 참관에서 수업 참가로 바꾼다. 창재에서 많이 만들자.
하지만 학부모에게 순수하게 맡겨서는 안된다. 교사의 리딩에 따라 (오리엔테이션) 진행되어야 함.
☞ 일본의 배움의 공동체 - 차분한 교실. 배움이 있는 교실이 만들어진다. 6개월정도 가슴에 사리가 생기도록 듣고 들어야 한다.
☞ 시스템 개혁
* 교무분장 개혁 (회의를 없앰) - 1인 1분장
* 수업연구회의 활성화 (수업 공개를 전제) - 직원회의 없음, 소규모연구회로 운영
☞ 배움의 공동체가 교사들의 관심이 되는 이유?
1. 학교와 학생을 잘 아는 교사들의 자율적 의지로 개혁
2. 수업 기술보다 학습자의 배움을 관찰하여 개선
3. 동료교사로부터 배우며 성장.
☞ 배움에 대한 근본적 인식을 바꾸며 수업을 바꾸는 데 걸리는 시간?
10년!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배움은 철학. 다른 의견으로부터 배우자.
당장 오늘부터 긴장을 풀고 학급에 들어섰다.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으려는 생각이 있었지만 여전히 컸었던 것 같다. 이야기 또한 스스로도 너무 장황하다고 여기던 터. 조용조용히 이야기하고 아이들 쪽으로 좀 더 다가갔더니 단 하루만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물론 여전히 소란스런 우리 반이지만 소란스러움 가운데 분위기를 정리할 수 있는 틈이 보인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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