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러 학교에 갔다. 업무관리시스템이 적용된 지 처음 간 학교. 2시간 정도를 시스템에 적응하고, 나름대로의 매뉴얼을 만드느라 소비했다. 보고공문 하나를 처리하면서 이렇게저렇게 매뉴얼을 만들어서 티스토리에 올렸다. 그 외에도 공문이 계속 오는데 오직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게끔 하는 것 같다.
피곤하네.
점심으로 전기그릴에 삼겹살과 갈매기살을 구웠다. 근무자들이 어제 먹던 채소와 고기다. 장수열교무부장님이 준비하신 것. 남아서 내일도 먹을 예정이다.
집에 가니 병영막걸리가 와 있다. 그런데, 어? 2010년 햅쌀이란 태그가 붙어 있고 병 디자인 뿐 아니라 함량도 바뀌었다. 쌀 78 전 22 에서 쌀 92 전분 8 로. 맛은 여전한데 약간~~ 더 막걸리 스러워진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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