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의 제목이 이렇습니다.
"젓갈서 대장균, 건강식품서 중금속 검출"
물론, 중금속이 검출된 음식이란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가공과정이든, 제품제조과정이든 간에 중금속 검출은 있어서는 안될 이야기지요.
"젓갈서 대장균, 건강식품서 중금속 검출"
물론, 중금속이 검출된 음식이란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가공과정이든, 제품제조과정이든 간에 중금속 검출은 있어서는 안될 이야기지요.
그런데, 대장균은? 좀 다릅니다.
대장균은. 말그대로 대장(큰창자)에서 사는 균입니다. 대빵(^^)균이 아니구요. 종류도 많고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것 자체가, 몸에 안좋을 것이라는 판단은 마세요. 일정정도 균에 노출되는 것이 곧, 면역력을 키우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균"이란 것에 너무나도 민감해서 모든 음식을 "무균"상태로 만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생활 환경 역시 "무균"상태로 만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바보짓입니다.
인체는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상태에서 일정 정도의 균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런 균들을 막는 장치 또한 인체에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은 어릴 때 부터 균에 일정 정도 노출되어 있어야 생기는 면역반응입니다. 만일 어릴 때부터 균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이런 면역반응 역시 생기지 않는 거죠.
똑 같습니다.
외적의 침입을 받지 않는 나라가 외적의 침입에 취약하고, 온실 속의 화초가 외부의 자극에 허약하듯이... 인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되도록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조금 더러운 환경에서 크는 것이 최상인데, 좀 잘 산다는 선진국 사람들은 더러운 것 못 참죠? 우리도 점점 그러는 것 같은데... 그게 병을 부른다는 건 모르겠지요?
저개발국 여행 많이 하는 저로서는...
저개발국 시장 음식들, 위생상태 안좋은 거 다 알잖아요? 그런 거 몇년 동안 먹고 다니지만 문제 없습니다. 그거 일일이 따지면 오히려 병 걸립니다.... 따지고 걱정하는 "마음"이 몸을 약화시키는 것인데... 참...
일단,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이며, 모든 병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거부하며 행하는 인간만의 삶에서 생긴다는 것을 알면 좋겠습니다.....
대장균은. 말그대로 대장(큰창자)에서 사는 균입니다. 대빵(^^)균이 아니구요. 종류도 많고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것 자체가, 몸에 안좋을 것이라는 판단은 마세요. 일정정도 균에 노출되는 것이 곧, 면역력을 키우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균"이란 것에 너무나도 민감해서 모든 음식을 "무균"상태로 만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생활 환경 역시 "무균"상태로 만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바보짓입니다.
인체는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상태에서 일정 정도의 균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런 균들을 막는 장치 또한 인체에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은 어릴 때 부터 균에 일정 정도 노출되어 있어야 생기는 면역반응입니다. 만일 어릴 때부터 균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이런 면역반응 역시 생기지 않는 거죠.
똑 같습니다.
외적의 침입을 받지 않는 나라가 외적의 침입에 취약하고, 온실 속의 화초가 외부의 자극에 허약하듯이... 인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되도록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조금 더러운 환경에서 크는 것이 최상인데, 좀 잘 산다는 선진국 사람들은 더러운 것 못 참죠? 우리도 점점 그러는 것 같은데... 그게 병을 부른다는 건 모르겠지요?
저개발국 여행 많이 하는 저로서는...
저개발국 시장 음식들, 위생상태 안좋은 거 다 알잖아요? 그런 거 몇년 동안 먹고 다니지만 문제 없습니다. 그거 일일이 따지면 오히려 병 걸립니다.... 따지고 걱정하는 "마음"이 몸을 약화시키는 것인데... 참...
일단,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이며, 모든 병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거부하며 행하는 인간만의 삶에서 생긴다는 것을 알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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