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나쁜 사람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생각해 보자. 당신은 수 많은 말들로 스스로에게 싸인 그 오해를 벗길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오해란 말 그대로 '잘못된 이해' 이므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선 변명까지도 '오해'되기 십상이다.
그럴 땐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가만히 "그대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해 보는 게 좋다.
내가 아무리 옳다고 해도,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의 판단안에서 나는 잘못된 사람이 된다. 그의 오해가 풀리게 된다면 나는 내 정당성을 부여받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그" 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장난이지 "내" 일이 아니다.
곧,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그'가 그의 생각 속에서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도 하고 , 또한 좋은 사람으로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나'는 내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너'에게서 인정 받으려고 하고, '너'의 찬사를 기대한다. 이는 '너'에게서 일어나는 "어떤 긍정적인 움직임" 이 "내" 자아의 양분이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너' 는 '나' 에 대해 항상 긍정만 해 주지는 않는다. 가끔씩은 내 의도와 상관없이 나를 무시하기도 하고 내 욕을 하기도 한다.
그때 "내" 자아는 심하게 손상받게 된다. 이것은 "내" 자아의 성장과 손상이 "너"에게 달려 있다는 걸 의미한다.
내가 이 굴레에서 풀려나는 방법은 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도 쉽다.
곧,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그'가 그의 생각 속에서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도 하고 , 또한 좋은 사람으로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나'는 내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너'에게서 인정 받으려고 하고, '너'의 찬사를 기대한다. 이는 '너'에게서 일어나는 "어떤 긍정적인 움직임" 이 "내" 자아의 양분이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너' 는 '나' 에 대해 항상 긍정만 해 주지는 않는다. 가끔씩은 내 의도와 상관없이 나를 무시하기도 하고 내 욕을 하기도 한다.
그때 "내" 자아는 심하게 손상받게 된다. 이것은 "내" 자아의 성장과 손상이 "너"에게 달려 있다는 걸 의미한다.
내가 이 굴레에서 풀려나는 방법은 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도 쉽다.
단지 '너'를 바라보지 않으면 된다. 오직 '나'만을 보면 된다.
내 존재가 그냥 있는 그대로 의미있음을 알면 된다. 그 의미가 도대체 무엇인지는 생각하지 말고.
하지만 내 마음은 항상, 언제나, 너 에게로 가 있다. 도무지 '나'에게로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 방법은 가장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 이 방법은 가장 어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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