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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천리. 콩, 들깨, 메리골드 (작성중)

by Anakii 2024. 11. 2.

 

6/13~14 콩 파종, 고라니망

수영 후 콩 파종과 고라니망 사전 작업. 콩은 12시 40분 정도에 파종 끝, 고라니망 대강 설치. 
매실을 따고 난 뒷정리. 매실은 5kg이상. 비정제 원당을 쿠팡에서 주문 후 귀환. 

6/16~23 들깨 밭 조성

곡괭이와 삽을 이용한 손크레인(?)이 놀랍다. 갈대 뒤집어 놓은 것을 다시 뒤집어보니 아래 지렁이가 살고 있고 흙상태가 아주 좋다.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참참이 곡괭이와 삽으로 갈대 뿌리와 돌을 골라내니 밭 모양이 갖춰져 간다.

6/25 콩 발아한 것들 옮겨심기

들깨 물 주고 발아하지 않은 콩 자리 옮겨심기

6/23 들깨 파종완료

풍물시장에서 밴댕이 정식 먹고 들깨 한 판 사다 심음.  먼저 줄 세팅하고 괭이로 구멍을 파 놓으면 경아가 심는다.  깨 한판 심는 작업은 1시경 끝났지만 밭 공간이 남아서 깨  반 판 더 사 옴. 3시 15분 경 파종 완료. 4시 경에 물 주고 끝냄. 60리터 정도 들었다. 

7/11 밭 관리

고라니망 심각 손상. 4~5군데 봉을 다시 박음.
위밭 갈대 올라오기 시작, 아래밭 바랭이가 힘차다. 의외로 쉽게 뽑히는 바랭이. 키에 비해 뿌리가 얕다.
위밭 나무 무진 곳 주변 바랭이가 힘차게 뻗고 있지만 의외로 잘 뽑힘.

콩은 1/3 정도가 콩순을 적심해줄 상태. 가운데 바랭이 긁어내고 콩 순 적심하면서 바랭이 뽑기. 쉽네. 40분 정도 걸려 콩밭 작업 완료. 경아는 깨밭의 바랭이와 갈대를 손본다.

근처의 풀 예초. 회초리 예초날이 조금 버겁다. 스커트와 보안경 필요.

7/19 콩순 치기, 폭우 후의 상황

금성반점에서 짜장과 탕수육
강화의 기록적인 300mm 호우 후의 고천리밭, 마을 진입로에 흙이 빠져나가 자갈만 남아 올라가는 데 약간 힘든다. 
우리 밭 다져 놓은 진입로는 왼쪽이 작은 물줄기가 생겼고 진입로상에 일부 물이 흐르고 있다.
위 밭은 완전 습지. 장화가 발목까지 들어가는 곳이 많다.

깨는 잘 크고 있다. 콩밭도 물이 많이 들어왔지만 제초매트 깔아 놓은 덕택에 다니는데는 문제 없다. 밭 안은 걸어다니면 쑥쑥 빠지는 정도. 전반적으로 습기가 풍부했던 고천리 밭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된다. 거의 마른 습지 형태였어.

위 밭 오른쪽 잡초구역을 지난 주 잡초를 친 것이 효과가 있었다, 콩밭의 바랭이는 이제 잡초호미로는 잘 안되고 손으로 뽑아내야 했다.  아마 다음엔 엉방 앉아서 호미 갖고 뽑아야 할 듯.

7/28 수해복구

하우스는 온전히 뒤집어짐. 물건들은 비를 좀 맞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하우스 안이 낙업 찌끄레기로 엉망.

8/1 아로니아 식재

아로니아 나무 파 가라는 나눔 (오다주웠어..) 레이 트렁크 가득 아로니아 나무 싸 들고 고천리에 가서 분주하면서 다 심었다. 오늘 고천리는 흐림. 진입로와 깨밭 풀을 치는데 표가 잘 안난다.
9시에 도착에 11시10분 경 완료. 고천리의 차량진입로는 거의 물길이다. 비 그친지 며칠 되었는데 계곡엔 물이 콸콸, 길은 거의 물길. 일단 계곡 가장자리에 경계처럼 아로니아 나무 심었다.

8/10 2차 콩순치기 밑 잡초관리

오후 6시 20분쯤 작업 시작. 경아는 깨 주위에 풀 잡으면서 한 줌씩 유박비료 주고 나는 콩순을 치고 진입로 잡초와 깨밭 잡초를 대강 잡았다. 예초기가 무거웠지만 의외로 배에 기대어 가며 끝까지 작업했다. 

8/24 잡초관리

새벽6시 넘어 출발, 마을 진입로에서 레이 등판 불가. 길이 계곡처럼 바뀌어 흙이 유실되어 완전 돌길. 차 앞쪽 범퍼 아래 가드 플라스틱이 탈거될 뻔 하면서 진입 포기. 유교장님 마당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감.

보름만에 옴. 하우스는 무사. 약간 비가 들이쳤고 내부에서는 마르지 않아서 곰팡이가 많이 꼈다. 가을에 락스 희석액 만들어 와서 한 번 씻어주어야겠다.

전반적인 잡초 제거. 유씨네 우사에서 오는 진입로는 무릎을 넘어서는 잡초의 이슬들로 바지가 푹 젖는다. 깨밭 사이 잡초가 많아졌고 매실나무 가지 잘라 무져둔 곳은 잡초들로 언덕처럼 보인다. 깨밭 사이 잡초는 여리여리한 것들이 많아 예초기로 하니 위험성 대비 효율은 낮다. 콩밭의 고라니망 부근도 세세한 부분은 낫을 써야 한다.

봄에 고라니망 칠 때 쉬던 공간은 잡초로 풀숲이 됨.  8시 20분 경, 예초기 배터리가 바닥나서 자동 종료,  이도날과 회초리 2중으로 하니 부하가 많이 걸림. 
군하리 곤지암소머리국밥에서 국밥 두 그릇. 9천원. 

9/10 고천리 잡초 성수기

위아래밭 연결로는 물텀벙. 공사 전 물길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 게 적중. 며칠 동안 비가 안 왔겠는데 원래 물이 이렇게 많은지? 
깨밭 잡초는 볼 만한 수준이었고. 콩밭 주변에 잡초 쳤다. 주로 고라니망 아래에서 올라오는 녀석들 정리. 1시간 걸리는 일. 잡초치는 중간 고라니가 콩밭에 있다가 후두둑 도망친다. 60cm 정도의 새끼 고라니다. 콩밭은 막 나온 콩깍지들을 고라니가 정신없이 먹어버렸네. 고라니망이 무색하다.

1시간 정도 쪼그리거나 허리 굽혀 잡초를 쳤는데 허리는 별로 아프지 않음. 어제의 골반 마사지가 괜찮았나보다.
한시간 잡초 치고 나니 땀 범벅으로. 정신이 없다. 등목하고 나와서 길샘이 보고 계시다는 땅에 가봤다. 고천리, 1484. 

9/22 잡초정리, 밤 줍기, 몸무게 79kg

새벽 6시20분 출발. 7시 20분 작업 시작. 경아는 밤나무에 떨어진 밤을 줍는다., 아주 크고 실한 밤이 떨어져 있다. 열려 있는 밤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매년 추석 전에 밤을 주으러 가야겠다.
나는 진입로와 밭 주변 잡초를 정리했다. 꼬마대장 이중칼날을 쓰니 확실히 안전하고 힘 좋게 잘리는데 배터리 사용시간은 절반으로 줄었다. (30분정도?) 다음엔 추가 배터리 필수다. 이 후 낫으로 아로니아 나무 주변과 메리골드 주변 정리했다. 경아는 콩밭 안 잡초들을 손 봤다. 깨밭은 건드릴 것이 없다.
8시 25분 경 나왔다. 경아가 주워 온 밤은 5.5kg 정도. 

10/2(수) 메리골드 1차 수확, 깨는 싱싱

오후 5시에 고천리. 반바지 차림이라 꽤 서늘했지만 우리밭에 갔더니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따뜻했다.  심어 놓기만 한 메리골드는 엄청 많이 피었다. 조용하게 꽃따는 소리,  벌레 우는 소리만 들으며 꽃을 땄다.  감도 10여개 떨어져 있었는데 아주 맛있는 홍시는 아니다.  밤나무에 밤도 두어 줌 주웠다. 30여분 작업하고 5시 50분쯤 나왔다 

10/8(화) 메리골드 2차 수확, 깨는 약간씩 거뭇댐

고천리에 가서 메리골드를 땄다. 감도 좀 주워 왔다. 오늘 딴 메리골드는 1.2kg정도. 매주 새로이 필 것 같다. 고천리 아래 밭은 다른 곳보다 따뜻해서 모기가 조금 덤빈다. 채비를 잘 해 갔어야 했는데.

10/23 (수) 깻단 자르고 메리골드 3차 수확(최전성기), 건조

검은 콩 갈아서 콩국수 해 먹고 곧바로 고천리로 출발. 밭에 2시 10분에 도착해서 깻단을 잘랐다. 잘라서 일단 밭에서 말릴 예정이다.  현재 줄기는 녹색이고 잎은 하나도 없으며 씨앗쪽은 검게 말라 있다. 작은 깻단 하나를 일단 공구박스에 털었더니 깨가 잘 나온다. 하지만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알이 완전히 털리지 않는다. 한 일주일 잘 말렸다가 다음 주에 천천히 작업을 해야겠다.

1시간 걸려 다 자르고 밭에 무져 놓았다. 천막 속에 있던 갑바가 물이 고여 있어서 얼른 밭에 내다 널었더니 금방 말랐다.

깨 건조 검색했더니 녹색 상태에서 갑바에 놓아 말리더라. 갑바를 놓을 자리를 만들려고 깨밭을 예초질했다. 줄기가 잘린 깨 몸통은 예초기로도 잘 안 잘라진다.  갑바를 놓았다가 구멍이 뽕 났다.

잠시 메리골드 꽃을 따다가 갑바에 깻단을 옮겼다. 갑바 두 개에 올렸다 120개 정도의 깻단은 큰 갑바 하나에 딱 맞게 들어갈 분량이다. 생각보다 많지 않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메리골드가 엄청 많이 개화되어 있다 꽃밭이 예뻐 사진찍고 꽃따는 처자 사진도 찍었다. 4시 15분까지 꽃을 땄다.  수확한 메리골드 꽃 양은 3.6kg

10/29(화) 들깨 털기 (건조 팁)

점심 먹고 1시에 도착, 선선한 날씨에 구름이 끼어 작업하기 좋다. 재웅샘네서 빌려온 작대기로 큰 갑바에서 작은 갑바로 옮겨와서 털었다.

6일 말렸는데 날도 흐렸고 조금 덜 말랐는지 꼬투리가 완전히 벌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다른 분들 하는 것처럼 새카맣게 되도록 말려야 겠다.)
털다 보니 그냥 털면 잘 안되고 꼬투리를 조사는 느낌으로 털었더니 잘 된다. (무게감 있는 몽둥이로 스냅주며 털었다)
2시40분경 끝났다. 큰 갑바의 찌꺼기를 다 모아 보니 깨와 더불어 작은 곤충들이 우글우글. 일단 공구함에 쏟고 갑바는 폈다.

(우리의 경우,  갑바에 놓고 말리면 곤충 문제나 새똥 문제 등등, 그리고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갑바에 고이는 문제가 있다. 일단 밭에서 바짝 말리고 털 때 갑바로 옮겨야겠음)

작은 갑바에 깨 털어 놓은 것들이 가득할 때쯤 갑자기 조금씩 비가 온다.  황급히 마무리하며 비닐포대에 넣었다.  한 포대 가득.  갑바를 갈무리해 하우스에 넣고 의자 펴고 쉬며 간식먹는 타임. 
감사하게도 일을 끝내면서 비가 왔고, 하우스 안에서 빗소리 들으며 여유롭게 과일샐러드를 먹었다. 참으로고맙다.  일단 턴 것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

10/30(수) 들깨 초벌 거르기 

4시 30분 작업 시작. 5시 40분 완료. 3단 거름망, 스텐 다라, 대야, 통 두 개 (쭉정이용, 다시 털어 볼 꼬투리용)

삼단거름망 아래 대야를 놓고 바가지로 1차거름 꼬투리를 부었다.
1) 잘 비벼서 1차망에 있는 쭉정이 분리
2) 2차망 다시 문질러 들깨와 일부 꼬투리 내려보내고 쭉정이 통에 붓기
3) 3차망 잘 비벼서 들깨 빠짐없이 내려보내고 재작업용 꼬투리 통에 붓기
4) 어느 정도 대야에 걸러진 깨가 모이면 스텐다라에 붓고 다시 작업. (스텐다라 보다 다른 통에 양은 들통에 넣을 걸)

쭉정이 통이 가득차서 두 번 텃밭에 버리고 왔다. 60분 내내 위 1~4 절차를 반복했다. 의외로 잘 분리되는 편. 대신 먼지는 장난 아니다. 마스크를 쓰고 할 걸. 

스텐다라에 가득찼다. - 다시 자루에 넣다가 자루가 새서 약간 쏟음 (아까비) 
스텐 다라 앞에 선풍기 놓고 3차망을 준비. 자루에서 바가지로 퍼서 바람에 날리며 1차 정제. 미세먼지들은 여기서 날아가네. 최대한 다라의 끝부분(선풍기와 멀도록)에서 부어야 먼지로 난리가 안난다. 처음에 선풍기 가까이에서 부었다가 먼지가 사방으로 날리고 와류로 인해 먼지가 선풍기쪽으로 일부 와서 난리남.

11/01(금) 들깨 정제하기

한참 쉬다 4시 넘어 들깨 정제 시작했고 5시 20분 경 세 번의 정제를 마쳤다.

<1차정제>
세숫대야 위에 3차거름망놓고 바가지로 퍼서 선풍기 바람에서 조금 멀리 내려붓는다. 엄청난 먼지와 검불들이 날려가며 3차거름망 틀에 붙는다. 천천히 내려부어야 하며 큰 검불들은 날아가지 않고 함께 떨어짐. 

<2차정제>
선풍기에 조금 가까이 대서 센 바람으로 날린다. 먼지는 조금 덜 나고 검불들과 쭉정이도 날아간다. 한번에 쏟아붓는 양은 조금 많아진다.

<3차정제>
선풍기에 조금 가까이 대서 센 바람으로 날린다. 먼지는 거의 안나고 쭉정이가 날아가서 땅에 수북이 떨어진다. 아깝게 보이지만 대부분 빈 쭉정이다.  한번에 쏟아붓는 양은 더 많아진다.

<초벌거를 때 남은 것 정제>
한 대야분을 손으로 비비고 바람으로 날리며 정제해 봐도 정말 조금만 남는다. 쓰레기통 하나 가득 시간 들여 정제 해 봐도 아마 한 줌 분량일 듯. 이건 다음에는 포기다. 

박스에 50L 쓰레기봉투 깔고 부었다. 9.3kg다. 박스 무게가 900g이니 8.4kg다. 여기에 흙무게가 있을 것이니 400g쯤 빼면 8kg 정도 되겠다.

11/2(토) 메리골드 4차 수확

꽃은 여전히 전성기. 20도 정도라 햇빛에서는 덥고 바람불면 싸늘하다. 10:20~11:10 동안 4.4kg수확.


<들깨 수확시기 참고 블로그>  수확시기, 수확방법, 터는 시기 등등 유용한 자료 있음. 

2024년 들깨 수확시기 및 수확방법 알아보기.pdf
0.28MB

<들깨 손질 참고>

*들깨 털기 굿! (다라이와 체망사용) https://youtu.be/sSVRD135xyw?si=A5aq6xWbYzLBzezH 
마스크 쓰고 터는 게 힌트! 풍구 이용. 두 번 풍구 쓰고 살짝 말렸다가 기름 짤 때 물에 침전시켜 돌이나 미세먼지를 빼고 살짝 말려 기름짜러 가져가면 됨.

* 들깨 풍구는 강화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에서 임대 (하루 임대료 5,000원)  

* 들깨 손질법 - 날리기, 말리기 - https://m.blog.naver.com/s726ss/222935401319

1) 체로 1차 거름 - 2) 선풍기로 2차 날림 -3) 여러번 씻고 체에 걸러 물빼고 반복하기 - 4) 이틀 정도 실내에서 선풍기 트로 말리기

* 들깨 말리고 거르기 풍구 쓰기 https://youtu.be/BvuF7s0wjcA?si=PUhnusKrx5iphKJ0

* 들깨 씻고 말려 보관하기 (1kg씩. 사정용) - https://m.blog.naver.com/aglassofjuice/223287155584

1) 손가락으로 쓸어 내 가며 애벌로 이물질 빼기 
2) 너른 물통에서 물 충분히 넣고 들깨가 잠기도록  하고 작은 차망으로 건지기 - 흙은 아래로 가라앉음 
3) 세척  더 하면서 이물질 가라앉는 정도를 확인하기
4) 채망에 담아 물기를 충분히 빼기.들깨가 마르면서 굴러떨어지니 가급적 넓은 채망이나 채망 두개를 사용하여 너르게 담아 물기를 빼주시는 게 좋으며, 물기 빼는 시간은 반나절 정도 충분히 투자.
5) 넓은 채반에 종이호일 깔고 이틀 정도 말려주기 (양파망이 더 좋음)
6) 진공포장하여 냉동이나 냉장보관하기

생들기름을 위한 깨 세척 - https://m.blog.naver.com/aldus_06/222161807896

1) 다라에 물 넣고 들깨를 붓고 손으로 비벼 가며 씻기 (들깨는 물에 뜸)
2) 다라에 보자기를 이용해 물을 빼기 
​3) 볕 잘 드는 곳에서 3일 정도 말리기
4) 들기름 짤 만큼만 씻어서 말리기. 장기보관용은 세척 금지

통들깨 볶기 https://m.blog.naver.com/aspasia2/223461343782

1) 먹을 만큼만 씻어서 볶는다. 볶아 두면 산패함.
2) 여러 번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체에 받혀 물기를 뺀다.
3) 깊은 웍에서 센불에 5분 (수분 날아가고 팝핑) - 중불로 10분 - 약불로 15분 볶기 
4) 쟁반에 널어 식히기
5) 필요한 경우 뿌리거나 갈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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