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바다수영

카테고리 없음 2021. 8. 22. 22:12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3시 반에 일어나 3시 45분에 출발했다. 구봉도 도착하니 5:15분.  얼른 수트로 갈아입는데 잘 안 입어져 5시31분에야 준비 완료. (작은 비닐 봉지가 필요했다) 구봉도 팀들은 이미 다 나와 있다. 김지영씨 리딩으로 관광수영을 간다. 

이미 두 번 했는데 이번엔 이상하게 힘들다. 다른 사람들은 부이를 팔에 착 감고 힘들잖게 가는 것 같은데 우리는 힘이 드네... 개미허리에 도착했더니 조류가 꽤 세어 개미허리 가운데 설 수도 없이 밀려 나 버렸다.

역조류 수영에 도전했다. 안 나간다. 가장자리로 움직이라는 리딩을 듣고 가장자리로 가는데도 안 나가니 엄청 저었다. 겨우 역조류를 나왔더니 헉헉댄다. 숨을 좀 고르고 등대까지 이동했다. 물결이 높다. 전반적으로 허걱댄다.

등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 등대에서 쉬지 않고 물에서 서 보려고 했다. 여유가 없나 보다. 물이 자꾸 얼굴로 차오른다.

다시 출발했다. 등대 지나 100m지점에서 리더인 지영씨와 이야기 해 봤는데 그는 두 시간 정도 더 수영하고프다고 한다. 나와는 레벨이 다른데? 적당히 땡땡이 치다가 팀원 한 분께 말씀드리고 1퇴수구로 나왔다. 

칼국수 먹을 힘도 없어 집에 와서 냉국수 말아 먹고 잤다. 11시에 자서 15시에 일어남. 

이석동님이 올려 준 8/22일 조류그래프. 조류와 바람이 강해 자제 해 달라셨다. 그랬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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