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시작
1. 발효조 물 붓고 버너에 끓여 소독 - 물 10CM쯤 부어 놓음
2. 비어믹스 절취선 잘랐지만 잘 안나온다. 발효조 벽에 벌창이다.
3. 두 번째 비어믹스 역시 잘 안나옴.
4. 교반기로 섞음.
5. 효모 잘라 넣음 (효모를 미리 접시 같은 곳에 분리해 놓고 넣으면 좋겠다)
6. 에어락에 소주 넣고 에어락,온도계 설치
준비 : 발효조, 에어락/마개/알코올, 온도계/마개, 버너, 교반기/드릴, 소독용 알콜(75%), 스프레이
1. 소독제로 발효조를 소독.
2. 물을 10cm정도 넣기
3. 비어믹스 아래부분을 잘라 효모를 꺼내 놓고 비어믹스를 발효조에 붓는다. (2봉)
비어믹스 구멍이 작으면 마구 가루가 날린다.
4. 물을 20리터로 맞추기.
5. 드릴 교반기로 젓기 (필수는 아님)
6. 효모 잘 붓기
7. 밀폐
8/24 하루가 지나니 겨우 뽀글이 시작
8/25 뽀글이 줄어듬
8/26 뽀글이 멈춤.
8/30 거름
에어락 뚜껑에 금이 갔다. 이러니 뽀글거리지 않앗을 것 같다.
비어믹스로 만드니 깔끔하다. 뒷처리도 쉽다. 1.5ㅣ터 들이 병 1.2리터정도씩 넣고 13병 나왔다. 15.6 리터 정도인데 조금 적네.
8/31 시음
상온에 둬서 돌덩이처럼 빵빵해졌고 뚜껑 열기 무섭게 치올라오는 기세. 열 때 몇 번이나 잠갔다 열어야 한다.
컵에 따르면 거품 잔뜩 나지만 막상 마시면 탄산은 적다.
9/4 시음
김치냉장고에 며칠 두었다.
빵빵하지만 열어 보니 치올라오는 건 없다. 맛이 환상이다. 바로 이게 내가 좋아하는 흑맥주 잉글리시 포터! 탄산이 짙고 쌉싸름.
며칠 더 두어야겠다.
지금부터 먹을 수 있음~
8/23~9/4일이니 최소제조 기간이 12일이구나.
홈비어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숙성기간이 길 수록 깊은 맛이 난다고 한다.
흑맥주 계열은 포터, 스타우트. 포터는 영국계열 스타우트는 아일랜드 계열.
홈비어 대표 흑맥주 포터 흑맥주의 대표주자인 아일랜드의 기네스 , 체코의 코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음.흑맥주는 숙성기간을 길게 할수록 더욱 깊은 맛. 숙성 오래되면 커피거품 처럼 작은 거품에 커피색이나며 은은한 향.
흑맥주는 병맥주를 만든 후 최소 1주일 이상 냉장 숙성해서 천천히 먹을 것. 2주, 3주... 한 달이상 숙성하시면 더욱 깊고 매력적인 맛이 됨.
9/11 시음
이건.... 97년 영국 펍에서 먹었던 기네스를 능가하는 맛이다.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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