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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14~18(푸른솔)

11/11~28 프린터급지, 수영, 제본기 (와이어맥), 노래책, 베이스조정

by Anakii 2016. 11. 28.

11/11 Canon LBP6303dn 급지방향

라벨지를 넣을 때 Feeding Direction 표시 화살표 면을 바닥을 보도록 하여 방향은 앞쪽을 향하도록 한다. (아래가 앞쪽)


11/11 수영, 접영

접영이 넘 힘들다. 자유수영때도 할 일을 못 찾겠다... 하여.

이현진 수영 접영 모음

접영 스트록 연습 : https://www.youtube.com/watch?v=UDZxS0zffXI  : 풀부이를 끼고 접영 리듬연습

접영 스킬 연습 : https://www.youtube.com/watch?v=flqjEUsDn9k : 웨이브와 한팔, 양팔접영

접영 발차기 문제점 (수면위로 올라옴)  - 발바닥은 수면까지. 업킥 생각


11/26 노래책 거의 완성, 베이스 조정

황선생 기타교실에서 제공하는 악보 목록에서 경아, 나, 일수선생님이 뽑은 곡으로 노래책 만드는 작업이 어제오늘 이틀간에 걸쳐 끝났다. 110여곡의 노래 악보를 캡쳐, 파일로 저장, 한글에서 불러오는 지루한 작업이었다. 어제 다섯 시간, (2+3) 오늘 한시간 반 걸렸다. 

호프너 베이스 피치가 아무래도 안 맞는 것 같아서 브릿지를 앞뒤로 이리저리 돌리다 우연히 맞았다. 테일피스부터 브릿지까지의 거리가 4번줄 3.65, 1번줄 4.2이다. 


11/30 건강검진

2년 마다 나오는 건강검진. 내가 안 받으면 직장에 과태료가 나온다나? 거의 강제 검진이구나. 올해도 괴로운 위 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 갔다. 

장기동 뉴고려병원.

예약 전화 해 보니 오후 시간은 비교적 한가해서 시간 잡기 쉽고 두 시간 반 쯤 걸린다고 한다. 수요일 2:30분에 예약을 잡았다. 

당일, 조금 일찍 2시에 갔지만 문제없이 접수했다. 암 검사만 본인부담 10%이므로 검사비 5370원을 선수납했다. 그 외 내시경 검사시 이상 있으면 조직검사와 헬리코박터 검사를 하겠냐기에 한다고 체크했다.

"탈의실에서 검진복으로 갈아입고 검사 시작하세요"  이 병원은 검진할 때 검진복으로 갈아입히는 게 특징이네. 체중, 혈압,시력검사부터 시작하여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소변, 채혈 모두 마치고 내시경실로 갔다. 대부분 다른 사람들은 수면으로 하고 위와 대장을 동시에 하는 것 같다. 나는 빠르게 끝내고자 일반 내시경으로 했다.

내시경 접수창구에서 주의 사항 듣고 위 거품 제거액 마시고, 15분 쯤 기다려 내시경실로 가서 다시 주의사항을 듣고 목구멍 마취액을 먹었다. 점점 저려온다.

좀 기다리니 간호사 두분과 전문의가 와서 시작한다.

"목, 어깨 힘 빼시고 코로 깊게 들이 쉬고 입르로 길게 끝까지 내 쉬세요"

주의사항 계속 들으며 검사했다. 컥컥 막히고 올라오는 구역질. 눈물이 쏙 난다.

"잘 하고 계셔요~" 격려 들으며 4~5분여간 켁켁 거리고 심호흡 하기 여러 번, 조직검사 바늘 넣었다 뺐다. 아프지는 않다. 예전 우리들병원에서는 아프기도 했는데.

잠깐 동안 끝냈는데 예전에 비해 견딜만 하다는 느낌이다.

수납처에서 치과 검사 안내 받고 선수납 했는데 위암 검진에 2200원, 조직검사에 2820원, 헬리코박터 검사비에 1만원이 더 붙었다. 조직검사 등등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11/28 링 제본기 와이어맥 사용하여 제본. (링바인더 사용)

9.6mm 와이어를 사용해 바인더로 노래책을 만들었다. 

50장(100쪽)을 제본할 경우, 앞뒤표지를 레자크지로 하면 버겁다. 조금 원활하지 않게 열리기도 한다. 안 되는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