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마늘 수확
마늘밭이 초토화 상태. 야생초를 매는 건지 수확을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마늘대는 거의 고스라져서 수풀을 헤치고 숨은그림 찾듯이 수확한다. 대부분의 마늘은 3cm정도의 앙증맞은 구.
왜 마늘을 길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그나마 가장 볕 좋은 15번 밭도 조금 작황이 좋을 뿐. 큰 차이는 없다.
다 수확하니 빨래 바구니 하나. 이로서 올해 상반기 농사는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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