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이네가 김포 집에 왔다. 동주는 강화도 수련원으로 여행을 갔고 동호랑 유경씨와 함께. 하지만 아직 집은 정리가 안된 상태. 놀러 온다고 뭘 그렇게나 많이 준비 했는지.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 들고 왔는데 준비하는 데도 꽤 시간이 걸렸지 싶다.
너무 늦게 도착한 탓에 강화별미 밴댕이 회는 못 먹었지만 유경씨가 싸들고 온 쇠고기로 푸지게 먹은 날. 동호의 재롱이 유난히 귀엽다.
사진 보고 있는 해안이는 꺄르르~ 넘어가네. 동호 넘넘 귀엽다고.
저녁 먹고 술자리에 임혁이의 살짝 가부장적인 모습도 본 날.
헤이 임혁,
외부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성실하고 충실하다면 아무래도 가정엔 좀 소홀하게 되지 않겠어? 맘을 헤아리기도 힘들 거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거라면,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이란 거 알지? 같이 늙어 갈 가장 친한 동지.
너무 늦게 도착한 탓에 강화별미 밴댕이 회는 못 먹었지만 유경씨가 싸들고 온 쇠고기로 푸지게 먹은 날. 동호의 재롱이 유난히 귀엽다.
사진 보고 있는 해안이는 꺄르르~ 넘어가네. 동호 넘넘 귀엽다고.
저녁 먹고 술자리에 임혁이의 살짝 가부장적인 모습도 본 날.
헤이 임혁,
외부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성실하고 충실하다면 아무래도 가정엔 좀 소홀하게 되지 않겠어? 맘을 헤아리기도 힘들 거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거라면,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이란 거 알지? 같이 늙어 갈 가장 친한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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