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집안에만 있다가
해안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학교에서 살다 집에 온 날, 함께 호두파이와 고구마 파이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니가 김포로 오신 걸 환영하는 집들이에 오는 경수네 성하준하 줄 파이입니다.
봄 기운이 완연하니, 마당에 나가 나물도 뜯었구요, 어제는 그 나물로 찬 만들어 포식도 했어요!
그리고 하루 저녁쯤 불 꺼보자 싶어 (EarthHour행사죠~) 불끄고 한참 노래하다 보니, 정해진 시간보다 훌쩍 지나가 버렸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바탕화면 용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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