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은 꽤 추웠지. 장에 넣어버리려 했던 점퍼를 입고 나갔었으니까.
혹시 낮에 더울지 몰라 하고 입고 나갔었지만
낮에도 추웠다.
이게 뭔일?
오늘 아침은 더했다.
4월에 느끼는 12월 날씨.
아침최저 6도 낮 최고 8도 이게 뭔 날씨래?
학교에 다달아서 문열고 내릴 때 느끼던 선뜻함이
학교 문 나서면서 차로 향할 때 느끼는 차가움과 같아.
학교 앞 개나리는 봄 볕에 말리려 한 쭈글탱바가지 꽃잎을 아직까지 지니고 있다.
내일은 더 춥다네. 아침1도 오후 10도?
그리고 이번 주 안에 영하의 날씨도 있다하는데,
멋져요~~
봄은 오지 않는 것이군. 흠! 좀 더 겨울을 즐겨야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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