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1 2007-04-14 용산 갔다 온날 한 3년만의 일인가 보다. 용산에 간 건. 에블린이 사기까와 결혼하기 전에 쓸만한 노트북을 사고 싶다고 했다. 게다가 사기까의 동생이 탄자니아에서 작은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해킹된 엑스박스(Xbox)도 사고 싶다고. 해킹된 엑스박스는 쓸모가 많다. 디빅 파일도 돌릴 수 있고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게임도 한다.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되기 때문이다. DVD로 영화를 시청하는 것 보다 엑박을 이용해 디빅 파일로 보는 게 더욱 간편하고 용량도 적다. 이 모든 게 다 "불법" 이지만 일단 그 문제는 차치하기로. 영상 기기가 거의 보급되지 않은 탄자니아에서 해킹된 엑박과 TV한 대는 사업 자산이 된다. 게임을 하는 데 돈을 받을 수 있고, DVD를 시청하는 데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에블린.. 2007.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