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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5

김포 마송 천풍해물탕 점심, 어머니,마눌님,딸과 함께 천풍해물탕집에 다녀왔습니다. 마송 현대공업사 옆 국도변에 붙어 있습니다. 단체 예약이 되어 있는지 홀 안쪽 모든 상에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손님들은 많은 편입니다. 처음 딱, 메뉴판을 보니, "어? 꽤 비싼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싸고 맛있는' 집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짜면 몇 명이 먹나요?" "3~4인분 됩니다." "중짜로 하나 주세요" 간재미, 김치, 샐러드, 즉석 지짐두부로 마련된 밑반찬은 정갈합니다. 특히 김치는 잘 익어 아삭하고도 깨끗한 맛을 냅니다. 좀 기다리니 저희가 시킨 '중짜'가 나왔습니다. "아오...!!!" 양이 엄청납니다. 다른 집이라면 여지없이 '대짜' 입니다. 데친 오징어, 게, 아귀, 백합, 가리비, 참소라, 새우, .. 2012. 1. 13.
2010/10/28 어머니와 꽃게파티. 김포로 이사오니 강화로 가는 초지대교 옆에 있는 대명항이 지척이다. 학교 퇴근길에 20여분만 달리면 나오는 수산물의 천국. 가을은 꽃게 철이라 9월부터 대명항엔 꽃게가 지천이다. 1kg에 산 것은 1`5000원, 방금 죽은 것은 1`0000원. 좀 시간이 되어서 찜으로만 먹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건 3kg에 2`0000원이니 말 다 했다. 몇 주 전에 2kg가지고 어머니랑 경아씨랑 나랑 셋이서 속이 대롭도록 먹어서 꽃게는 이제 그만!!! 했었는데, 한참 지나고 난 오늘 살짝 맘이 동했다. 대명항에서 2킬로 달라 하니 3킬로를 달아 주신다. 물론 바구니 무게가 있긴 하겠지만 2킬로는 훨씬 넘는 분량. 게장용으로 3킬로 더 달래니 이젠 아예 5킬로 가까이 달아 주시네... 그렇게 5만원어치를 사서 어머니집에.. 2010. 10. 28.
2009/02/08 김포집 미디어연결 미디어 연결도해 (TV,Xbox,Tvix와 프로젝터) - 비디오는 보관 [스마트드로우 SmartDraw 파일입니다] Tvix/Xbox랜은 셀렉터로 연결, 셀렉터에서 공유기로. 해안 PC는 무선랜 이용, 2층 내 PC는 무선/유선랜 연결공사. 2층에서 지오 공유기로 홈서버와 분기. 오디오 출력관련 문의함 : http://www.tvix.co.kr/Kor/boards/WhileUsing.aspx 구입할 물품 : HDMI케이블 5m+1.5m, HDMI젠더 http://www.tgland.com/good/sa26248.html (HD코리아) 5.1채널 앰프 Yamaha Ysp-800 http://www.bb.co.kr/main/pd/go_mall_frame_product.php?mall_id=919&m_name.. 2009. 2. 8.
임혁이네와 함께 김포 임혁이네가 김포 집에 왔다. 동주는 강화도 수련원으로 여행을 갔고 동호랑 유경씨와 함께. 하지만 아직 집은 정리가 안된 상태. 놀러 온다고 뭘 그렇게나 많이 준비 했는지.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 들고 왔는데 준비하는 데도 꽤 시간이 걸렸지 싶다. 너무 늦게 도착한 탓에 강화별미 밴댕이 회는 못 먹었지만 유경씨가 싸들고 온 쇠고기로 푸지게 먹은 날. 동호의 재롱이 유난히 귀엽다. 사진 보고 있는 해안이는 꺄르르~ 넘어가네. 동호 넘넘 귀엽다고. 저녁 먹고 술자리에 임혁이의 살짝 가부장적인 모습도 본 날. 헤이 임혁, 외부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성실하고 충실하다면 아무래도 가정엔 좀 소홀하게 되지 않겠어? 맘을 헤아리기도 힘들 거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거라면,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이란 거 알지? .. 2008. 9. 5.
김포 집 단장 다 했다. 장판과 도배를 새로 하고 나서 청소까지 시키고 나니까 거의 새집 분위기다. 청소하는 데 26만원을 주었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잘 해 놓았다. 유리창도 새것 같고, 창틀이라든가 때가 끼었었던 각종 가재도구들도 반짝반짝한다. 전엔 집안 등불이 좀 더럽고 낡아서 싹 바꿀려고 했었는데 계획 철회다. 매끈하게 빛나는 전등들. 전등 다 바꾸려면 몇십만원 줘야 했을 텐데. 그리고 경일이에게 하는 말. 이번 주에 정원 손질하면 26일쯤엔 깔끔할걸? 근데, 가구나 냄비가 암것도 없어서 일반적인 펜션에 가는 것처럼 준비하고 와야 할 거야 ^^ 지난주엔 에블린이랑 스티브, 에블린 엄마 베키랑 해서 다섯 명이 묵었는데 저녁에 영화 한 판 보고 나니까(프로젝터 갔다 놨거든) 다들 자더라. ㅋㅋㅋ 비도 주룩주룩 오는 데.. 200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