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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2

2019 백김치, 돼지감자,허브차 11/30 백김치 아침에 아버지는 목욕, 우리는 수영 갔다가 강릉해변막국수에서 냉면을 먹었다. 식사 후 대명항에 가 보니 많은 생선들이 제철인 듯 푸성하다. 도다리, 농어(2만원이다!), 장어(손질해서 2만/kg), 주꾸미 등등. 농어 1kg회 뜨고 주꾸미 사 왔다. 안유자 언니가 배추 두 통을 줬다. 튼실한 알배기 배추. 이걸로 백김치에 도전해 본다. 육수 : 황태,다시마,버섯 국물 : 찹쌀풀, 육수, 새우젓, 까나리젓, 매실액, 양념속 : 당근, 무, 배1, 사과1, 마늘, 대추, 황태 (모조리 채썰기), 갓. 아침 11시, 배추를 1/2로 잘라 칼집을 내고 소금에 절였다. 사이사이 켜켜이 소금 넣고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 맥주 페트 두 개로 눌러 두고. 당근, 무, 배, 사과를 채칼로 채쳤다. 그 .. 2019. 12. 8.
12/1 찹쌀술 두 가지 버전 * 쌀롱막걸리 이양주 - 고급진 느낌. * 나의 찹쌀술 - 보통 만드는 술 맛. 12/1 쌀롱에서 막걸리 담근 김에 나도 집에서. 찹쌀 4kg / 누룩 800g / 이스트 8g / 물 7.5 (수곡 1.5 물 추가 6 + 3L) / 23L 스텐조 3시 40분, 창고의 벌레 찹쌀 4kg씻고 불린다. 쌀 위 2cm정도까지 물 채웠는데 빠른 시간 안에 물 꼭대기까지 쌀이 참. 5시 30분 물을 빼놨다. 체를 양은들통에 얹었다. 6시 30분 누룩 800g (진주500g 송학 300g) 믹서에 갈아(누룩 가루 엄청남) 수곡, 이스트 8g 온수에 설탕 넣어 활성화. 6시 55분 물~찜기 아래 금처럼 보이는 곳 25분 강불에 얼추 익음. 10분 동안 뜸. 고두밥 굿! 면포에서 깔끔이 떨어짐. 7시 30분. 식히면서 .. 201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