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3 두번째 날

LOG/고창(09-12) 2009. 3. 3. 21:04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아침 7시10분 출근. 독서오름길 판을 들고 눈길을 출근하자니 미끄러지고 눈 들이치고 해서 두 손이 허둥지둥했다. 어제 못 치운 책상 정리 좀 하고 교실 정리 좀 하다 보니 아이들이 온다. 하지만 지난 학년 아이들 순례 가느라 복도만 와글와글.

아동명부에, 아이들 이름 배경화면 만들고 각종 쪽지 응답하느라 첫 시간은 그래저래 넘겼다. (한 5분 수학 했나봐) 둘째 시간엔 내 PC에 김이 모락모락 난 관계로 정보부장님께 노트북 빌려서 연구실에서 일한다. 오늘 아침 걷은 설문지 내용입력하는 게 꽤 바쁘다. 아동명부를 만들라 재촉 하시기 때문.  사회시간은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는 첫 시간이므로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토인비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 다음에 한 번 이야기를 더 해야할 것이다.

점심시간엔 처음으로 식당이란 곳에 갔다. 아이들이 무척 많이 줄 서 있는 넓은 식당 모습은  수련회를 갔을 때를 연상케 한다. 물론 수련회관 밥보다는 훨 맛있지만. 그런데 조리사분들이 아이들 밥을 퍼 주시는데 도통 다 먹는 친구들이 없다. 우리반 녀석들 급식지도도 영 힘들겠는걸. 5교시엔 모두 다 같이 청소를 . 잘 하는 친구, 설렁설렁 하는 친구들. 어디나 그렇지만 열심히 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으로 나뉘게 된다. 이 나뉨이 곧 미래에 성공하는 쪽과 힘겹게 사는 쪽으로 나뉜다는 사실을 알까?

4시46분에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중동을 막 지났다고. 고창초에서 큰길까지 나가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마눌님이 중동에서 고창까지 몇 분 걸리는 지 재 볼 터였다. 결국 난 54분에 큰길 도착, 마눌님은 5시 12분 도착. 중동에서 고창까지 한 20분 걸리는 가 보다.

 

내일할 일 :

시간표나누기,

담임소개장 나누기,

급식안내 나누기, (급식관련 이야기)

알림장 검사하기(휴대폰, 멀티미디어 기기 사용금지 관련 학부모 양해글 적기),

김화라네 유인물 챙겨주기,

DCMS등록하기

고창초 홈페이지 제작 확인하기

 

미술시간 : 상상하여 그리기 (자료 이용) - 1교시 빨리 마치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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