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머니 손맛이 나는 만두를 만드는 데 성공!
중요한 건, 속보다도 만두피였다. 시판하는 만두피는 찰지도록 뭔가 처리를 한 느낌. 그리고 피 자체의 맛이 없는데,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서 만든 만두피는 만두피 자체의 맛이 다르다. 게다가 속맛을 어느정도 순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거다.
게다가 우리집에서 쓰는 밀가루는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의 국산밀가루. 이게 어느 정도 맛의 차이를 내는 것 아닐까.
직접 반죽하는 데 문제는 반죽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이건 하루이틀에 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손에 막 붙어가는 만두피를 우야든동 완성만 해서 쪄 놓기만 하면 나중에는 무척 탱글탱글하게 굳는 효과가 있다.
빚을 때는 힘들어도 일단 찜통에 넣어 놓으면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는 이야기.
오늘 만두에서 실패한 부분은 김치만두 속을 만들 때 너무 물기가 많았다는 문제. 그 물기가 만두를 빚어 놓으니 만두피를 무르게 해서 만두끼리 마구 붙어 버리는 결과가 나왔다. 고기만두의 경우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지난 5월엔 거의 매주 만두를 만들다가 6월들어 잠깐 쉬었고, 지난주부터 직접 만두피를 빚은 지 두번 만에 옛맛에 많이 근접하고 보니 기분이 아주 좋은데!
중요한 건, 속보다도 만두피였다. 시판하는 만두피는 찰지도록 뭔가 처리를 한 느낌. 그리고 피 자체의 맛이 없는데,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서 만든 만두피는 만두피 자체의 맛이 다르다. 게다가 속맛을 어느정도 순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는 거다.
게다가 우리집에서 쓰는 밀가루는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의 국산밀가루. 이게 어느 정도 맛의 차이를 내는 것 아닐까.
직접 반죽하는 데 문제는 반죽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이건 하루이틀에 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손에 막 붙어가는 만두피를 우야든동 완성만 해서 쪄 놓기만 하면 나중에는 무척 탱글탱글하게 굳는 효과가 있다.
빚을 때는 힘들어도 일단 찜통에 넣어 놓으면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는 이야기.
오늘 만두에서 실패한 부분은 김치만두 속을 만들 때 너무 물기가 많았다는 문제. 그 물기가 만두를 빚어 놓으니 만두피를 무르게 해서 만두끼리 마구 붙어 버리는 결과가 나왔다. 고기만두의 경우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지난 5월엔 거의 매주 만두를 만들다가 6월들어 잠깐 쉬었고, 지난주부터 직접 만두피를 빚은 지 두번 만에 옛맛에 많이 근접하고 보니 기분이 아주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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