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실과 밴드 잠깐 들어가 보니 친구들 모두 그대로다.
하지만 거기에 낄 수 없다고 느끼는 나.
한 마디 남기지를 못한다.
두렵나?
관계를 맺는 게 힘든가?
저 관계는 이미 맺어진 관계잖아.
근데 왜 힘들어?
내가 나를 모른다.
과거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
과거의 관계들이 생생하지만 자신이 없다.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도망친다.
그게 나네.
나, 솔직하지 않아.
나는 한 없이 약해. 그런데 센 척 하고 잘 나가는 것처럼 보여져 왔어.
나는 약해. 거기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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